미국에 계속 남아서 영주권을 진행하냐 한국에 돌아가냐 고민입니다

  • #3221883
    고민 68.***.234.103 9297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유학하고 현재 한인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OPT로 일하고있고 영주권 진행중인데요

    현재직장이 저에게 첫직장인데, 경력없는 저를 채용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H1b도 안해주신다고 하셔서 다른 사심을 바라지도 않고 그냥 동료들과 잘 지내고 회사생활 잘 하고있다가

    OPT가 끝나고 회사에서는 E verify를 안하게 되어 다른 회사로 옮길려고 말씀드렸는데

    저랑 일하는게 마음에 드셔서 영주권 진행해주시기로 하시고 비용은 다 제가 부담하기로 하고 하게되었습니다

    요즘 고민중인건 컴퓨터 사이언스 Bachelor 학위에 제가 연봉이 $31k 인데 동료 직원들 보니 회사가 이윤이 많이 남는 업종은

    아니라서 1년에 연봉이 $1k 정도 인상이 되더라구요

    과연 1만달러 정도되는 영주권 비용을 부담하며 영주권을 진행하며 미국에서 계속 살아야되는지,

    올해 제가 27인데 조금이라도 더 늦기전에 돌아가서 괜찮은 직장을 잡아야 되는지 고민이네요.

    사실 이런 큰 걱정을 하게 되는건.. 곧 OPT가 끝나는데 회사에서 회사 사정, 편의상 E verify를 안하는데 회사에서는 영주권 진행중인동안 다른 불법적인 방법으로 일 시키려고 해서 더욱 고민이 되네요 ㅠㅠ

    제가 생각하는 영주권은.. 그냥 한국 주민등록증 나오는것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되서..

    미국 주민등록증을 받기위해 $10k 를 투자할 가치가 있는가 그런 고민이드네요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 1 223.***.60.135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지만 여자면 한국 가시고 남자면 미국에 사세요. 그게 나음 ….

      • 고민 68.***.234.103

        저는 남자입니다만 군복무도 마쳤는데 둘다 똑같지않나요?

    • 도도오ㅗㅇ어더더ㅠ 47.***.45.42

      영주권 받고 좋은곳으로 이직 하세요
      한국에서 아주 좋은 직장 잡을 자신 있으시면 가시고요

      • 고민 68.***.234.103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랑 다르다고.. 제 스승님 께서는 영주권 나왔다고 사람 도리상 바로 그만두고 이직하지 마시라고 그러지 말라고 하셔서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정말 모르겠습니다 ㅠㅠ

    • 1 223.***.60.135

      근데 영주권 해준다고 바로 해쥬는 게 아니고 몇년 이따 해주지 않나요

    • dddd 68.***.89.19

      곧 OPT 가 끝나는데 신분유지는 어떻게 하시려고 하시나요?
      시간이 별로 남지 않은것 같은데요…

      • 고민 68.***.234.103

        사실 그부분때문에 고민하게 된 계기입니다. 회사에서는 어학원 비자로 돌려서 여기서 체류하게 하고 한국계좌로 송금해서 일시킬려고하는데… 이러면 그냥 어차피 승인 안날거같아서 그냥 포기하고 돌아가야되나 고민입니다 ㅠㅠ

        • dddd 68.***.89.19

          미국에서 불법을 저지르면 언젠가는 문제가 됩니다.
          게다가 지금 회사에서 하는 방법은 이민사기인데 영원히 미국 여행도 못하게 될 수 있는 문제 입니다.
          석사를 가지 않는 이상 어학원으로 비자가 나올지도 요즘에는 의문이구요.

          그래도 미국컴싸 학부 졸업했으면, 한국에서 네이버나 카카오, 삼성등에서 좋게 봐줍니다.
          한국 가는게 나쁜 옵션인 상황은 아닙니다.
          나중에 충분히 경력이 쌓이고 노력한다면, 다시 미국 회사로 취업되어 나올 수도 있으니(물론 어렵습니다) 지금 회사에 목메지 말고,
          왠만하면 불법은 저지르지 말라고 말하고 싶네요.

          • 고민 68.***.234.103

            제가 걱정하는부분이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지나가다 100.***.114.8

              회사가 양아치네요. 님 거기에 걸리면 그냥 인생 날리는겁니다.

              어학원으로 신분유지 한다고요?
              영주권 프로세스중에 어학원으로 유지한거 들통나서 영주권 거절됩니다.
              학사졸업생이 무슨 이유로 영어가 부족해서 어학원을 다닙니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고, 그런 케이스가 한둘이 아니라서 영주권 심사관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말은 뭐냐, 영주권 들어가서 영주권 프로세스 기간동안에 님을 싸게 부려먹겠다는겁니다.
              어차피 영주권 비용도 님이 부담했으니까 회사에서는 손해볼게 전혀 없는 장사입니다.

              영주권 보통 2~4년 이렇게 걸리는데, 그 기간동안 님을 싼값에 부려먹겠단 뜻이지요.
              님이 영주권되든 안되든 그만 회사는 님 싼값에 부려먹었으니까 남는장사입니다.

              성인이니까 님이 모든일에 책임을 집니다.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괜히 시간날리고 돈날리지 마시구요.
              저런 회사에 남아있어줄 이유가 없습니다.

            • 지나가다 100.***.114.8

              현실적으로 31k 이면 한달 세전 2400이니까,
              택스 떼고 순수하게 님 손에 남는돈이 월 1800불인데,
              거기서 렌트비 대충 800 고정적으로 들어간다고 하면,
              한달에 1000불 남습니다.
              님이 여기서 생활비 뭐 아껴써도 600은 나갈테고
              매달 300~400불씩 저금한다고 해도
              영주권진행하기 위해서 변호사비용에 이민국에 거의 1,5~2만불은 들어갈텐데
              계산해보세요. 4~5년은 모아야 되요.

              근데 여기서 만약에 신분유지하기위해서 어학원을 다닌다?
              어학원 비용이 쌉니까? 못해도 600~800 다달이 들어갈텐데
              매달 적자 인생입니다. 거기에 영주권 비용도 부담해야되니 빚만 생깁니다.

              영주권 기간동안 님이 노예처럼 일하고, 노예처럼 일해서 모은돈 다 영주권 들어가는데 쓰면, 남는돈 하나도 없이 적자라도 안나면 다행이네요. 근데 거기서 영주권 거절되면?
              시간, 돈 다 날리는겁니다.
              그 사이에 나이는 들어서 한국들어가서 취직은 더 힘들어집니다.

              2~4년 영주권 때문에 시간 날려서 나이 애매해져서 한국 못들어가고
              그러다가 어쩔수 없이 발목잡혀서 그 회사에 계속 남게 되고
              악순환입니다.

              보통 악덕 한인사장들이 그런식으로해서 발목잡히게 해놓고
              나중에 어쩔수 없이 애매해서 한국 못들어가니까 남은 사람들 이용해서 싸게 부려먹는식입니다.
              정말 나쁜사람들입니다.

    • dddd 68.***.89.19

      그나저나 캘리인데 그 한인사장도 진짜 쓰레기네요.
      알라바마 현기차 협력업체도 연봉 4~50k 는 맞춰주는데, 캘리에서 31k 라니 와… 헬라바마 소리 하지만 거기가 더 헬이네요.

    • 1 47.***.134.154

      그냥 한국가라.
      지금또 넌 불법체류다.
      우선 지금 회사가 e-verify 가 없음.
      근데 거기서 opt로 일 하고 있음.
      그것부터 잘못 됐음.
      Opt stem도 못 받음.
      영주권 ead 받을때까지 신분 유지 못 함.
      뭐 하나라도 제대로 괸게 없음.
      결국 돈 잃고 시간 낭비하는 시나리오.
      그냥 가라.

    • bn 73.***.152.155

      근데 캘리면 prevailing wage가 현재 연봉보다는 높을 것 같은데요?

    • ㅋㅋ 203.***.170.20

      이건 또 뭔개쓰레기 같은 이야기야
      한인 불쩨자에 한인 사장에게서나 일어날 수 있는일
      대학졸업하고 저짓을 왜함?

    • 짱짱 98.***.152.143

      캘리면 혹시 북가주에 있는 양아치 한인 업체 아닌가요?
      연봉도 좀 이해가 안가고. 영주권 스폰 해주기로 했으면 진행 비용도 그쪽에서 지불해줘야 합니다.

    • abcde 100.***.24.28

      31k요? ㅠㅠ 해도해도 너무들하네

    • 101 96.***.180.134

      제가 H1B Holder인것만 빼고는 상황이 저와 비슷하군요.
      우선은 미국은 신분이 제일 우선입니다. 위 댓글들처럼 OPT 끝난 이후 신분부터 당장 해결하셔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엔 이민국에서 불체자들 잡아서 한국 보내는 실제 케이스들이 굉장히 많이 생겨났기때문에 더더욱 신분문제에서는 안꼬이게 하셔야되요. 실제로 제 주위에서 일어났었습니다.
      그리고 $31k 에 연봉인상률은 매년 $1k인데, 영주권 부담을 본인이 스스로 다 하면서 버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게다가 신분때매 학교까지 생각중이시라면 학비도 더 들어갈테고 그럼 뭐…
      위에 댓글 중 한 분이 말씀하셧지만 사실 사람들이 헬라바마라고 하면서도 알라바마를 많이 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돈 적당히 주고 신분 빨리 해결할 수 있으면서 어떤 회사들은 영주권 비용도 일부 서포트해주거든요. 비자의 경우는 다 해주고.
      뉴저지나 켈리에 있는 회사들은 비자/영주권 서포트를 해주는 회사가 그리 많지 않거나, 해준다고 해도 비용 전액부담 혹은 연봉이 물가대비 매우 낮은게 현실이죠.
      그래서 거기서 지출 많이 없이 돈 모으면서 최대한 빨리 신분해결한 후에 미국회사로 옮기거나 타주로 가려고 하는거죠.
      미국회사로 이직하려고 하면 동종업계 (Automotive industry)쪽 회사들 미국에 많으니 기회도 많을테구요.
      그리고 규모가 큰 회사 (현대, 기아 등)로 가시면 나중에 한국을 가시더라도경력에 나쁘지 않구요.
      대신 정말 ㅆㄹㄱ같은 회사가 종종 있으니 잘 찾아야겠죠?

      무튼 말이 길었는데, 결론은 지금 당장 신분해결할 수 있는 방법부터 찾으시고, 그리 내키진 않겠지만 알라바마도 함 고려해보세요.
      정 방법이 없다 하면 최대한 빨리 들어가셔서 취업전선에 뛰어드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 고민 68.***.234.103

      모두 감사드립니다.. 어제 새벽에 밤잠을 설치며 댓글들을 읽었는데 이렇게 진심으로 댓글들을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측 이민변호사에게 이메일 보냈는데 답장이 오면 확인해보고 회사랑 말해봐야 될거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인터뷰 73.***.92.79

      31K라는 말에… 진짜 이건 아니다 싶네요 ㅎㅎㅎ

    • 1 173.***.235.169

      한국에가서 제대로 된 경력을 5년 정도 쌓고, 누가 봐도 기술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
      영어 못해도 한국에서 인터뷰 보면 H1B 지원해 줍니다. 회사를 계속 다니면서 H1B 수속을 들어가고 그러고나서 둘 중에 좋은걸로 선택하세요. 올지 말지…
      그리고 컴싸면 사무직도 아니고 기술직인데… 회사에서 변호사비 돈내는 원칙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회사를 찾으세요… 변호사비를 본인이 내게 하는건 불법입니다.

    • ㅁㅁ 174.***.94.51

      그 요즘 들어가기도 힘들다는 cs 미국에서 학부 나오신 분이 이렇게 한인회사에 매여 힘들어하시는 분은 처음 보네요. 다른 미국직장을 알아보고 들어가시든지 아님 한 살이라도 어릴때 한국들어가세요. 한국은 나이 엄청 보는데 님은 아직 괜찮습니다.

    • 와우 184.***.246.228

      와, 진짜 그 사장 질이 안 좋네요. 그 연봉 주면서 영주권도 자기네 돈으로 안 넣어준다고요? 그 사람은 정말 손해나는거 하나 없이 몇년간 노예처럼 부려먹겠다는 거네요.

    • miso 128.***.11.235

      저는 반대로 31k가 너무 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CS 학부 졸업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경력도 없으시니 OPT로 일을 하고 있는 것에 감사해야하는 상황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OPT 끝나기 전까지 미국에서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시고 그 후에 영주권을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새로운 직장을 얻지 못하거나 지금 있는 곳에서 계속 있으실 생각이라면 한국에 돌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 에휴 172.***.17.210

      정말 해드리고 싶은 말이 많네요.
      저랑 비슷한 지역에 비슷한 나이, 상황까지 너무 비슷해서요.
      저는 영주권을 최우선 순위라고 봤기 때문에 무조건 그걸 목표로 달려왔습니다. 최근 들어 진행이 늦어지다보니 뭣 모르고 뛰어들었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요. 후회도 좀 합니다 ㅋㅋㅋ
      저는 오피티 시작때부터 영주권 스폰 해줄 회사만을 찾았기 때문에, 그리고 힘든 시기에 금전적으로 도와주실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에 31k보다 훨씬 적은 연봉 받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나이 먹고 부모님한테 손 벌리는게 매우 창피한 일이고, 미국 회사에서 일 좀 해보겠다고 이 ㅈㄹ 개고생 하면서 있는게 웃기는 일이기는 합니다. 영주권 진행이 되고 있지만 이 더러운 회사생활하면서 그냥 그만두고 한국 갈까 생각한 적도 한 두번이 아니고요.
      그럼에도 버티는 이유는, 여태까지 들인 돈이나 시간이 아까워서이기도 하지만 제 스스로의 꿈이나 목표가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오피티가 끝나가는 시점에 영주권 진행 하실거라면 제 추천은 어디 온라인 코스로라도 석사를 따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말을 꼭 해드리고 싶네요.
      학부 다 마치고 어학원 다니는 거, 이민국에게는 red flag입니다. Advance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중요해요. 저 같은 경우도 오피티 만료 직전에 영주권 신청이 들어가서 변호사 사무실에서 경고하더라고요. 만약에라도 거절되면 한국 가야된다고. 아니면 어학원이라도 다니라고.
      그래서 전 그냥 거절되면 한국 가기로 마음 먹고 485 pending 상태로 진행 중입니다. 그 결정한지 일주일 있다가 변호사가 그러더군요 ㅋㅋㅋ 어학원 안 다니길 잘 한거 같다고. 석사까지 따고 어학원 다니는게 설명이 안된다고. 그럴꺼면 왜 쓰잘데기 없는 얘기 해서 사람 맘을 불안하게 하는지. 에혀.

      또, 영주권 비용 역시 회사에서 내야하는 비용들이 있습니다.
      본인이 돈을 낸다고 해도 기록은 회사에서 낸 것처럼 꼭 남아야하는 것들이요. 돈 낼 때마다 잘 알아보시길 권장해드립니다.

      그리고 회사 변호사도 잘 알아보셔야 해요.
      못된 변호사들도 깔려 있고, 무능력한 변호사들도 엄청 많습니다. 사기꾼들은 더 많아요. 특히나 사장 아는 사람이라면 지들끼리 타임라인 두고 장난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죠. 정신줄 제대로 잡고 계셔야해요.

      제 경험만 놓고 보자면 영주권 진행, 매순간이 진짜 인내심의 한계이고 ㅋㅋ 인간의 밑바닥은 어디까지인가를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본인에게 꼭 맞는 결정 하시길 바랄게요.

      • ㄴㅁ가 130.***.173.44

        저와 다른 경로로 영주권 진행하시는 분이셔서 제가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더 알게 되네요 . 피가되고 살이 되는 댓글 같습니다.

    • ㄴㅁ가 130.***.173.44

      지나가다 몇자 적습니다. 전 OPT 잘 모르고 해서 이상해서 말이 갈 수도 있습니다, 주관적인 의견이니 그냥 참고만..
      “과연 1만달러 정도되는 영주권 비용을 부담하며 영주권을 진행하며 미국에서 계속 살아야되는지”
      이 글에서 느껴지는 마음은… 그다지 미국에 남겠다! 하는 열정이 많지 않으신 거 같고. 미국이든 한국이든 하는 양쪽의 고민에 있으신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1-2만달러가 아깝게 느껴져서 영주권 신청을 보류하던 때가 있었는데 … 작은 돈은 아니지요.
      한국이 나은지 미국이 나은지는 본인의 판단인데..
      일단 본인이 갈등을 하고 계신 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댓글들에 써있는 것 처럼 지금 직장이 큰 위험부담을 주는 거 같네요.
      외람되지만… 사람 귀한 줄 모르고… 아니 이렇게 불법적 경로를 권하면서(?) 사람을 고용하는 게… 대충 아쉬운 인간 부려먹겠다 하는 심보로 보이는데요…
      제가 너무 쉽게 얘기하는 걸 수 있지만 영주권을 정말 합법적 경로로 지원해주는 다른 직장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요? “이 직장이 내게 부담을 주고 내가 영주권 1-2만불을 내야 하니까 안되겠다, 한국에 가자. ” 이건 너무.. 일방통행적 결정인 거 같습니다. OPT가 끝나가서 안된다고 하면 또 제가 사정을 몰라서 하는 말 같기도 하지만요. 물론 그런 직장을 찾을 수 있을지도 애매할 수 있고요.
      다른 개인적인 사정들, 고려할 요인들도 다 있겠지요. (가족이 한국에 있다 등등)
      잘 고민해서 결정하시겠지만은…. 아무튼 중요한건 어떤 확고한 열정을 찾는 게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