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에서 Software Engineer 로서의 삶과 진로 고민 This topic has [36] replies, 1 voice, and was last updated 6 years ago by 후석지두. Now Editing “미국에서 Software Engineer 로서의 삶과 진로 고민”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현재 캐나다 서부 지역에서 Software Engineer 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진로와 관련해서 주변사람들에게 조언을 얻고 싶기도하고 궁굼한것들도 물어보고 싶은데 주변에 마땅한 사람이 없고, 사이트를 보니, 현재 실리콘벨리 현지에서 이쪽 관련 업무로 종사하고 계신분들이 많은것 같아 몇가지 여쭤보려 글 작성합니다. 간략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현재 한국 나이로 28이고, 고등학교 때 느즈막히 캐나다로 유학을 와서 대학교를 다니다가 캐나다로 이민, 취업을 한 케이스입니다. 전공은 Computer Science 를 하였고, 현재 하고 있는 일도 iOS Software Engineer 로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일 큰 고민거리는, 캐나다로 처음 유학을 와서 이민을 결심한 후, 4년제 대학을 포기하고 2년제 Diploma 를 받고,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운이 좋게 바로 취직이 되었고,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며 (이민 1세대 분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취업과 이민을 하였습니다. 취업과 정착 후에, 학업을 계속 진행하고 싶었고, 항상 고민하고 계획하고 있었지만, 병역 문제로 인해 시민권을 취득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홀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는 지라 어머니의 부모초청이민을 위해 학업으로 돌아갈 타이밍을 놓치고 현재까지 계속 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Software Engineer 로써 항상 동경하고 꿈꾸던 실리콘 벨리로 가고 싶은 생각은 꾸준히 해왔지만, 병역 문제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 전까지), 어머니 영주권 스폰서 문제, 그리고 미국 비자 문제 (아직까지 한국 시민권자 이므로, 캐나다 영주권자이더라도 한국에서 미국 취업비자를 받아서 오시는 분들과 동일한 프로세스를 거쳐야하더군요) 로 계속해서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시민권 신청을 진행 중에 있어, 병역 문제는 해결이 되고, 어머니 스폰 문제도 내년 정도에 신청이 들어가면서 해결이 될것 같아, 이제는 뭔가 액션을 취해야할거 같아 여러가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제일 시급한 문제는 학업관련인거 같은데, 현재 디플로마로 일을 계속하고 있기는 하지만, 디플로마만 가지고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느냐는 생각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 서부쪽에서 iOS Engineer 로 연봉 $110k 정도 받고 있으며, 경력은 6년차 정도 됩니다. 물론 실리콘 벨리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 무조건 학사가 필요한건 아니라는것은 알고 있지만, 그 한계가 어디까지인가가 궁굼합니다. 개발자로 평생 먹고 살 수는 있겠지만, management 쪽으로 가지 않더라도, 개발쪽 career path 를 이어간다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가 궁굼합니다. 실리콘 벨리의 회사에서도 꾸준히 연락이 오긴 했었고, 몇몇회사와 (LinkedIn/Facebook) 인터뷰도 진행을 하다가, 비자 문제로 인해 진행 도중 모두 진행을 멈췄습니다. 이러한 상황들 속에 있는데, 학업을 진행하기 위해 Online Bachelor 를 받을 수 있는 미국학교들도 알아보고, 여러가지를 염두하면서 고민하고 있는데, 과연 학교를 가서 온라인 디그리라도 받는게 올바른 선택일까요? 향후 몇년동안은 큰 걱정없이 살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홀어머니를 부양해야하는 입장이기에 (홀로 자식들 키우신다고 이민오셔서 많은 고생을 하셨기에 감당하는게 맞다고 생각), 당장에 일을 그만두고 학업에 몰두할 수도 없는 상태여서 고민이 됩니다. 만약에 학업을 포기하고 계속해서 일을 하게 될 경우, 경력만 가지고 실리콘 벨리에 있는 회사들을 들어갈 수 있을지, 물론 개인의 역량차이겠지만, 들어간다해도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가 궁굼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의 삶은 (실리콘 벨리쪽/ 혹은 씨애틀 쪽) 이런 상황속에 어떠할지가 궁굼합니다. 두서없이 길게 작성한 글이라 좀 송구스럽긴 하지만, 많은 경력과 삶의 노하우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