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CS석사하시고 취업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3453741
    ㅇㅇ 118.***.9.37 1966

    미국 CS석사 붙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첫가을학기는 온라인으로 할거같습니다…
    문제는 이러면 첫학기에는 F-1비자가 안 나올수도 있어서,
    봄학기부터 학생비자 신분이 되는 바람에 CPT요건이 안되서 여름인턴을 못할거 같네요 ㅠ

    컴공학사에 경력은 병특 포함 만6년(물론 국내)이고, 스택은 매우 잡다하지만 주력은 자바백엔드, 웹서비스 운영도 오래했네요. 기타 스펙으로는 국내등록특허2개, 국가기술표준 등이 있습니다.
    근데 외국인은 커녕 한국인들이 알만한 유명한 대기업 경력이나 논문, 알고리즘 대회 입상 같은게 없어서 쫄리긴 합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석사하면 여름인턴을 꼭 하라고 하는데
    한국경력이 어느정도 있으니 인턴 안 해도 미국 대기업 취업에 문제없을까요?
    아니면 입학을 한해 미뤄서 미국기업에서 여름인턴을 꼭 해야할런지 궁금합니다.

    올해 코로나 때문에 유학생이 확 줄어드는 바람에 졸업시점에 취업경쟁률이 낮을거도 같아서 이래저래 고민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50.***.222.101

      우선 마음이 많이 착잡하실텐데, 힘내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래라는 것은 절대 알 수 없기에, 조금 애매한 답변 밖에 못드릴 것 같네요.

      우선 CS라는 업종은 미국에서 현재까지도 매우 구직난이고, 일자리는 많습니다.

      미국의 인턴제도는 한국가 많이 달라서, 사실 상 풀타임을 고려하고 뽑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인턴은 석사 졸업후 잡 서칭에 있어서 안전하고 유리하다는 것이지, 반드시 인턴을 해야만 잡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FAANG급 정도 되는 베이지역의 하이텍 기업들을 바라보신다면, 인턴을 하시든 안하시든 경쟁은 빡세실 겁니다. 상위 5%내에는 들으셔야 가능합니다.

      해드릴 수 있는 말은, 지금 상황에서 열심히 하셔서 코딩 실력 키우시는 것 밖에 없습니다.

      CS는 학벌과 학력에 상관없이 코딩실력이 절대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미국 내 자국민 CS 출신들도 점점 많아 지는 추세라 당연히 취업경쟁률은 빡셉니다.

      결론은, 실력만 있으시면 인턴 유무에 상관없이 취업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 172.***.109.184

      전문 기술 학교에 설치된 cs 나와도 능력만 좋으면 아마존 입사 가능합니다

    • zz 73.***.86.68

      가을학기가 만약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더라 F1나올거에요 F1안나오면 미국 학교 자체를 다닐수없어요

    • ? 67.***.221.87

      한국경력 안봅니다. 저도 비슷하게 새작했는데 아직도 미국취업할때 미국 인턴 경력 없었음 취업 못했다고 확신해요.

    • 234234 96.***.218.119

      일단 전 석사코스 밟아 취업한 케이스가 아니긴 하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대강의 조언을 좀 드리자면,

      미국취업에서 실력만큼 혹은 실력보다도 중요한 것이 비자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코스중의 하나가 석사중에 인턴을 한 회사에 풀타임 잡을 구해서 비자 스폰을 받고, 영주권까지 받는 것이라고 많이들 얘기하고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에 말씀하신 것 처럼 미국 인턴은 제가 경험한 회사들의 경우 풀타임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쇼케이스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한국 처럼 좋은 회사가 정해져있고 모든 사람이 특정회사를 가기를 원하는 것과 다르게 미국은 한국에서 알려진 유명한 회사 외에도 중견회사들, 스타트업등 정말 다양한 선택지와 다양한 취향들이있습니다. 그리고 그 회사들 간에 인력이동도 매우 활발합니다.

      만약 인턴중에 취업하지 못하면 OPT 신청하고 90일 중에 잡을 잡아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미국을 떠나야 하는 걸로 아는데, 미국에서 자리를 잡은 개발자들 조차도 새 잡을 구할려고 할때, 운이 없으면 90일안에 새 잡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력외에 운이 따라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 기대치 않은 결과 (운때문이든 실력때문이든….)를 받을 가능성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신중히 진행하시고, 행운을 빕니다.

    • 법의치약수간 50.***.177.50

      윗분과 다른 경험,의견을 가지고 있어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줄 거듭니다.
      능력이 출중하고, 조직에서 원하는 실력자고, 더불어 일할 수 있는 사람이란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면 체류자격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영세기업이라서 비자 받아줄 능력이 안되는 직장은 힘들 수도 있겠습니다만 무엇보다 중요한게 실력입니다. 짧다면 짧은 석사과정이라도, 차별성을 줄 수 있는 기량을 개발 하시길 바랍니다.

      • 234234 96.***.218.119

        몇년전에 제가 아는 꽤 많은 학사 혹은 석사 출신들 (CS도 일부 있었고 대부분은 다른 major 출신들입니다.) 학생들이 본인 원하는 job 못구하고 한국 돌아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실력을 쌓고 인정을 받으면 미국은 기회가 많은 것은 저도 경험했고,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항상 생각하는데로만 되지 않는 다는 걸 주변에서 봐서 말씀드리는 거구요.

        좋은 실력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컨트롤할수 없는 외적인 요인들 (미국정부의 비자문호 축소, 보호무역, 미국 및 세계 경기하강, 팬데믹 등등등)이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아무튼 원글님 일 잘풀리시고, 좋은 곳에 취업하시길 빕니다.

        • 법의치약수간 50.***.177.50

          중학교때 극한 이라는걸 배우죠. 보통 판단이 힘들때는 극한 상황을 생각해 보시는게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체류자격이 더욱 중요하다면, 홈리스들이 고소득 CS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게 설명이 되나요?
          그들은 영주권자도 아닌 시민권자들이예요.

          제 포인트는 실력이 (운도 실력에 포함) 압도적으로 중요 하다는 말씀을 드렸을 뿐입니다. 불쾌감을 드리고자 쓴 글이 아니니, 너그럽게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ㅋㅋㅎ 223.***.202.229

      Cash Cow

    • jay 68.***.136.85

      미국에서 cs 석사/박사후 취업했습니다.

      인턴이 중요한 이유는 잘 했을 경우, 인턴한 회사에서 오퍼받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턴 안 하도고, 대기업 바로 입사해도 됩니다.

      1. Code Interview Skill
      2. 영어 (Communication)
      3. 운

      석사 학점/ 과목등등은 거들뿐입니다. 우선 코딩 인터뷰 시험 준비를 일찍이라도 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racking the Coding Interview 같은 책들을 여러번 완독하면 감이 잡힐 것입니다. leetcode 같은 웹사이트도 가서 문제 풀어보세요.

    • ㅇㅇ 118.***.9.37

      모두 감사합니다. 확정적인 것은 아닌데 온라인 시작이면 학생비자 안 줄수도 있습니다ㅠ
      미국 온라인석사학위들이 비자 안주는것과 마찬가지로요.
      물론 온캠퍼스 시작학기부터는 발급 되구요.

      인턴 안 하더래도 취업은 new grad 포지션은 졸업 1년전부터 지원가능하고,
      일반 오픈포지션은 졸업 반년전부터 지원해도 무방하더라구요.
      즉 학기중에 지원하는거지 졸업하고 지원하는건 일반적이진 않은거같습니다
      일단은 경력있고 인터뷰만 잘된다면 인턴없이도 취업할수 있다는 결론이 나는거같네요… 학생비자가 나오길 바랍니다ㅠ

    • cs 209.***.109.83

      저는 한국 석사, 한국 대기업 경력 6년 후 미국 취업인데

      이미 한국서 경력이 있기때문에 미국경험은 별로 중요치 않았습니다.
      대신 몇접때 더 자세히 물어보긴하죠….

      미국 취업때 중요한것은 신분입니다.
      신분때문에 마지막에 캔슬된적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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