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인들 모임에 끼기 어려운 이유

  • #3922862
    스테어 163.***.249.48 2506

    미국에서 한인들 모임에 끼기 어려운 이유;
    미국에서 오래 산 사람이나 적게 산 사람이나, 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예를 들면, 다 같이 늙어 가는 마당에 나이 한두살 많다고 나이로 계급삼고 인격적으로 짓 누를려는 사람들, 반말은 예사고 남의 인격을 존중하는것은 눈꼽 만큼도 없는 사람들….
    회사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이건 뭐 사회에서 그냥 취미 동호회로 만난 사람들인데, 한국의 그 썩어빠진 유교문화를 이곳 미국에서 까지 고집하는 사람들 보면 한심합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으면 먼저 남을 대접하라는 진리가 생각나네요….
    그래서 어느 모임에는 한국사람들이 모인데 보면, 초면에 나이 먼저 물어보고, 상대가 자기 보다 못하면 깔고 뭉갤려는 의식…
    수평적 평등 관계가 바람직하고, 서로 존대하는 문화가 바람직하나, 일부 덜떨어진 사람들 때문에 그런 모임은 가기가 싫게 되는 것이죠..
    물론 그런 사람(거만하고 경우없는사람, 한 살이라도 많으면 절대 먼저 인사하는 경우 없고, 항상 인사 받을려고만 하고 남이 안하면 시비걸고, 나이어린 사람에게 항상 반발 하는 사람, 나름대로 대는 핑계는 친밀함의 표시? 라나.. 상대방은 전혀 친하지 않은데 혼자 친한가?..)을 훈계하기란 상당히 어렵습니다. 오히려 수욕을 당하기 쉽상이죠… 그리고 보통 그런 사람들 모면 술을 좋아하고 음주운전을 밥먹듯 하더군요…
    나이 먹어 사회 친구 사귀기도 힘들뿐더러, 그져 한인들과 어울릴고 해도 꼭 그런 몰상식한 사람들 한둘 때문에 모임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물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요…
    한국인들…

    • 세종 184.***.104.214

      뭐 안좋은일 당하셨나봐요? 전 주변에 좋은사람들만 있어서 잘 모르겠는데… 힘내세요

    • Mich 47.***.234.227

      미친놈이 있죠 뭐가 아쉬워서. 좋은 사람만 따로 보세요.

    • 후진국 172.***.34.33

      지역간, 교육수준간, 소득간,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세대간 격차를 극복 할 수 없습니다. 포기 하세요.

      수 십여년 전에 먼저 이민 오신 분들은, 먼저, 당시 한국 사회에 대한 엄청나게 부정적인 인식을 품은 상태로, 미국에 도착 합니다. 당시, 한국과 비슷한, 남미, 아프리카 후진국 마인드를 지닌 채..

      다시,

      “남미, 아프리카 후진국 마인드를 지닌 채..”

      도착한 이후로, 한인 타운, 비슷한 처지 분들 상대로, 아님 흑인, 빈곤층 상대로 평생을 장사하다.. 이후 도착 한 이민 후배들을 (2025 년 미국 사회 기준이 아닌) “남미, 아프리카 후진국 마인드” 로 대합니다. 말섞고, 밥 한끼라고 같이 한 이후에는, 나이, 군대, 지역 선후배 등등을 들먹이며 자연스럽게 머슴 대하듯 하죠.., 그게 당연 한 줄로만 알고.

      한국에서 계속 있었다면, 근대화, 경제부흥, 민주화, 남북대화무드, 올림픽, 등등을 겪으며 살아오신 세대들은, 자신들, 한국인, 한국사회에 대한 인식이, 세월 따라 자연스럽게 변하여 가는데 …

      미국에 오래 전에 오신 분들은 마인드가, 정확히 한국을 떠날 때로 고정되어,

      “남미, 아프리카 후진국 마인드 입니다…”

    • 조언 104.***.40.169

      한인교회가 문제죠
      교인만 피하면 됩니다.

    • 아무소리 104.***.56.1

      서로에게 바라는게 많아서 그런겁니다.
      미국인 모임처럼 어느정도 선을 지키며 정을 주는걸 아끼면서 커뮤니티를 하면 큰 마찰도 안생김.

    • 너구리 208.***.163.1

      정착후 한인교회 다니면서 심각한 내상을 입은이후, 미국교회로 옮기고 종종 아이학교에서 일터에서 한인만나면 그냥 윗분 말씀대로 적정선 안에서만 커뮤니케이션하니 별 문제 없습니다. 모든 한인교회를 싸잡아 평가할수는 없겠지만 경험상, 또 들리는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면 대부분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어느정도 거리 두면서 멀리하시길,,,

    • 43 24.***.58.182

      한인교회 문제 많지.
      정신나간 목장모임하며…

    • 희망 172.***.35.221

      한인 교회…
      정말 새파랗게 젊은 여 신도들간에, 단지, 자기 비위를 좀 거슬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따돌리는 건 기본이고, 이간질 도가 극에 달 해.. 정말, 칼로 수없이 난자하는 것 같이 만들어 버리 더구만.. 이런 걸 한 두 번 본 게 아 냐…
      꼭,
      아주 처음부터 원수 였었던 것 처럼.. 행동 해..
      불법 체류 가족은 신고해서 체포 당해 추방 되고.. 괜히 IRS 에 밀고 해서 오딧받고 세금 더 내게 만들고, 대학교 동기 동창 끼리 사소한 감정으로 소송 하고..
      정말,
      같은 한국 사람을 제일 조심 해야 하고, 나이 드신 분들이야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도, 젊은 세대들 간에 그러한 행태를 보면, 한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결론에 도달 할 수 밖에 없지..

      자율적으로 뭐가 되질 않아.. 누가 좀, 잘 해 보려고 하면, 판, 전체를 그냥 깨 버리려는 세력들이 너무나도 많다. (옛날 시골서 명절날 윷놀이 판이 항상 싸움으로 끝나듯이.) 왜? 같은 한국인이 나보다 더 뜨는게 싫은 거지…. 조만간 그것들이 나를 해치러 돌아 올 테 니까…

    • 140.***.198.159

      참 피곤하게들 사는군요.

    • 그래서 172.***.35.228

      입 닫으니 비밀이 많다고 헛소리 하고 다니더라. 자기 얘기는 입꾹닫하면서 호구조사를 계속해서 레주메를 줘야하는건가싶엇다;;; 그런데.. 한인교회다니시는분이긴햇어.,

    • Elonito 147.***.127.167

      예말에 틀릴거 하나 없다, “끼리끼리 논다.”

      만나는 사람들이 조까트면, 당신이 조까틀 경우가 백퍼.

    • 란다우 163.***.249.48

      한인교회가 대리만족 스트레스 해소 장소죠.. 미국 사회에서 전혀 별볼일 없는 것들이, 한인교회 나가서 갑질하는 재미 ㅋㅋ

    • 칸타리네라 98.***.138.108

      참 가지 가지 한다. 여기까지 와서ㅉㅉ 인간관계는 어딜가나 마찬가지. 안 엮이는게 와따다.

    • 70.***.180.217

      진짜 원글은 어디 사나? 님이 표현한 저런 한국사람들은 미국서 20년 사는동안 본적이 없다. 요즘도 저런 사람들이 있나요? 그러면 그런데를 굳이 나가야만 하는 원글에 이유는 무었인가? 그게 더 궁금하다.

    • 칸타리네라 98.***.138.108

      그제 여긴 극단적 예를 들어야 어그로 끌기에 좋으니 증말 공감가기가 쉽지 않아

    • 지지미 24.***.31.4

      한인교회 가보면 항상 있음.. 처음에 얼핏 알아체기는 쉽지 않지.. 일단 호구로 보이기 시작하면 본색을 드러내지

    • 칸타리네라 98.***.138.108

      사람이 허트로 보이면 똥파리가 꼬이기 마련. 처신을 똑바로 하면 짖던 개도 깨갱한데이.

    • 처신 172.***.163.175

      처신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그럼, 위에, 말 삼가하는 분에 대한, 헛소문들 퍼트리는게, 본인이 처신 가볍게 해서 인가? 오래전 어떤 지인에 대하여
      주변에서,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는 경우를 본적이 있다.

      탈북민의 증언에..
      굶주림이 지나쳐, 앞에 있는 사람을 할퀴고 싶어 진다 했다
      바로 이러한 현상이여.. 앞에 있는 자가 누구인가가 문제가 아니다. 기냥 할퀴는 거다.

    • 칸타리네라 98.***.138.108

      할퀴면 같이 할켜 쳐맞지말고 셀프 디펜스 알제 삼십육계 즐행랑 치랑케 뒤지기 실면

    • 조심 131.***.114.243

      안가면 되지

    • 성장 172.***.166.224

      신생아가 세상을 나와도, 처음에는 자신과 바깥세상을 구별 못 한다. 오감도 없고, 오로지 배고프면 젖 문는 입의 감각, 배설 할때 느끼는 항문의 감각만 있을 뿐이다.
      성장하며 사랑을 받아, 점점 오감이 발달하면, 비로서 인간의 형태를 갖추게 되는데.. 보살핌이 결핍한 상태로, 생존하기만 한 경우는, 이세상을 떠날 때까지, 입과 항문에만 집착 하게 된다…

    • 131.***.254.11

      미국에 와서 왜 일부러 한인모임에 낄려고하나? 그게 더 큰문제… 한국교회가지않으면 미국생활 90%는 성공.

    • 칸타리 98.***.138.108

      그러게 안가면 되지 구지 가서 모할려고 에라혀

    • 드리밍 107.***.253.77

      영어가 안되니깐 그렇지.. 거기서 짭밥먹고 나중에 똑같은 짓 함

    • 칸타리 98.***.138.108

      한인들 모임 정말 쓸데 없다 시간 낭비고 정신 승리만 오진다 제대로 된 댓글 좀 참조해라

    • 라임 24.***.31.4

      한인교회에서 처녀총각 만나는거 아이가?

    • 무리데쓰 98.***.138.108

      할배여 요즘 업당게 무씬 쌍팔련돈지 아나

    • a 174.***.80.139

      다른 나라 인간들하고 모이면 뭐 다른줄아는가
      동양인들이 특히 숭배하는 백인넘들도 만나면 걍 꼴통 노답들 천지다

    • 문화 172.***.209.33

      사람들이 묻지마 할퀴는 경향이 있다 하니…
      같이 할퀴 란다…

      판이 자연스럽게 깨져라…, 이거네….

      이 자, 북에서 내려보낸 간첩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