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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407:32:09 #3182368아빠 108.***.194.106 8295
저는 이십여년동안 NY, MA 살았는데 저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총뿐만 아니라 인종차별같은 것도 받아본적이 없어서요.
거의 총때문에 미국전체가 위험하다고 하는 분이 많아서 여쮸어봅니다.미국사시면서 총으로 위협 받아보신 분 계시면 ,,,, Story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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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블럭 떨어진 집에서 총격 사건
2. 직장 오피스 바로 앞에서 무장강도 사건
3. 가끔 밤에 총소리 들리고 담날 뉴스로 확인바로 앞에서 목격했거나 직접 위협 당했다면 지금 댓글을 못 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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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집 권총 자살.
벼룩 시장에서 AK 기관총을 비롯 각종 총기 및 탄창, 탄환 판매하는거 보고 놀람 중고 및 새 제품 다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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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11년 전 브루클린 살때 한 번은 엄청 큰 폭죽같은 소리 나더니 삐옹삐용 밑에 세탁소 아저씨가 그거 총소리얐다고… 그렇게 세 번 듣고 그 동네에서 이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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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에 LA한타에 있는 coin laundry에 빨래넣고 밖에서 담배피우며 한적한 봄날의 햇살을 즐기고 있는데 길건너 liquor store에서 기관총 난사하는 소리…식겁하고 고개 숙이며 벤치 뒤로 기어 들어감. 잠시 후 헬기 뜨고 경찰차 수십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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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에서 강도에게 총맞아 죽은 한인1세가 수두룩합니다.
제가아는 사람도 여럿 됩니다.
유학와서 미주류 사회 살면 잘 모르실거에요.
근데 사업…점포들 갖고 계시면 위험하죠.
특히 우범지역…빈촌은
지금은 안보지만 방송중에 뉴스를 주로 보면서 살았는데 하루에 한명이상 살인사고가 나오더군요…
한인 강도사건은 미방송에서 볼수도 없는데…
심지어 대학생때 보험회사와 은행을 소유한 부모님을 가진 친구가 있었는데 그집에 놀러가서 몇일 같이 지낼정도였어요…. 남동생이 미소년이었는데 15살에 총으로 자살 했답니다.
제가 말도 걸고 해서 참 순하고 이뻤는데…충격이었죠…ㅠㅠ
총가지고 다니는 여자애도 봤어요. 금발에 미인…
그저 조심하고 사는 것 밖에 없어요-
아틀란타는 한인들 끼리 총질하고 자살하고 .. 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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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에선 대학교 앞 다운 타운에서 취객들이 다투다 쏜 총에 지나가던 학생이 맞아죽은 것도 봤고, 캘리포니아에선 가끔 가던 동네 슈퍼에 권총 강도가 인질극을 벌여서 주차장 가득 경찰이 대치하는 것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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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온지 2년만에 알겠던데.. 뉴욕도 인종차별 있어요, 그걸 인종차별이라고 못 느끼시는 거 아닌가요. 인종에 따라 대우하는 태도가 다르면 인종차별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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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친구한테 너 진짜 총있는사람 본적 있어? 이랫더니 어이없다는듯 웃으면서 그날
저녁에 sns 동영상올리는 기능으로 자기 총 올렸어요 한자루도 아니고 두세자루였어요 ㅡㅡ; -
미국은 미친나라.. 개막장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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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트벨트 지역 중소규모 도시 입니다. 집에서 1분거리 인터섹션에서 총기사건 났었습니다 누가 죽지는 않았지만 맞아서 병원에 실려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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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도 보도 듣도 못했습니다.
직업이나 사는곳에 따라 천차만별. -
제가 다니는 학교 근처 버스 정류장 (제가 학교 끝나고 집에 갈때 이용하는 곳) 에서 누가 총에 맞아서 병원에 실려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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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뉴욕 사신거 맞으신가요? 저는 뉴욕 10년 정도 거주중인데 들은 것만 해도 꽤 되는데요..
1. 직접은 아니고 뉴욕 퀸즈 엘머스트에서 친구(남자 대학생)가 저녁 5시쯤 집에 들어가고 있는데, 스페니쉬 남자가 총들이대면서
가방 내놓으라고해서 가방 빼꼈음. 근데 건너편에서 그걸 지켜보던 몇몇 중국 남자애들이 가방 뺏어서 도망가는 스페니쉬 덮치고 구타, 총 뺏었는데 가짜총이었음. 내 친구 바로 이사..2. 또다른 친구(덩치 엄청 큰 남자) 뉴욕 플러싱에서 새벽에 아파트 들어가는데, 바로 아파트 앞에서 총든 애들이 덮쳐서 열라 맞고, 돈+아이폰 뺏김. 진짜 총인지는 알 수가 없음..
3. 5년 전 쯤인가, 플러싱 미용실에 머리하러 가는데, 경찰이 길 다 막고 막 접근금지 테이프 둘러놓고 그럼. 미용실 가서 뭔일인가 물어보니, 몇일 전 치정 사건으로 인해 누가 총으로 사람 쏘고 도주했다함.
4. 언제였는지 기억안나는데, 10년은 안넘었음. 플러싱 한양마트에서 중국인이 한국사람 쏘고 도망감. 총 맞은 사람 죽음.
위에 말한 동네들은 흑인이 거의 없고 한국인들, 동양인들이 주류인 동네임.
5.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맨하탄 32가 코리아 타운 신한 은행 건너편에 작은 델리 있는데, 권총강도 수시로 듬.
가짜 총일 수도 있는데, 그냥 돈 다 줌. 한인 가게는 아님.6. 회사 동료 중 한국인 한명 있는데, 부모님이 뉴저지에서 뷰티써플라이(가발가게) 하심. 권총 강도 종종 들어 돈 다 뺏기고,
심지어 알바생이 알바 마지막날 돈 다 받고 문닫는데 총 들이대면서 돈 다 내놓으라 해서 다 줌.
총들고 들어와서 돈 달라하면 무조건 다 주라고 신신당부.7. 이건 좀 된 얘긴데, 우리 시아버지 친구분이 시카고에서 꽃집 3개 하심. 돈도 잘벌고 잘 나갔는데, 권총 강도 들어서 총맞아 돌아가심.
이것들 외에도 신문이나, 지인들에게서 총기사고 종종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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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무실에 일 잘하는 테크니션이 한명 있는데 하루는 자기집에서 만들었다고
작은 가구를 제게 주더군요. 저의 가구 만드는 취미를 알았던 모양인데 자연스레
그의 목공 장비등에 얘기하게 되어 그의 집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지요.
장비를 보고 거실에서 차를 마시는데 눈에 띄는게 총기류를 넣어둔 박스가 열쇠로 채워져
있더군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자기 콜렉션이라고 뵈주는데 한 열다섯은 잘 돼 보이더군요.
개인이 그렇게 많은 총기를 가지고 있는걸 처음 봤습니다.
솔직히 만약 이친구를 해고시켜야 할 상황이면 좀 꺼림칙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최근에 권총강도 당했습니다. 오후 4시 반경에 퇴근 후 인근 공원을 걸어가다 뒤에서 갑자기 덥치더군요. 주변에 그날따라 사람이 없어서 도움을 요청하기도 힘들고 직접 권총을 보여주며 지갑을 내놓으라 하더군요. 회사에서 지시받은 사항도 있고해서 순수히 내주는데 갑작스레 린치를 가하더군요. 안경을 끼고 있어 안경이 부러지고 입술도 터졌는데 갑작스레 당한 일이라 쫒아가진 못했습니다. 그날 봤던 후드건에 덮힌 섬찟하고 창백한 얼굴 인상이 아직 기억이 나네요. 다음부터 날씨가 좋아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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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7년 살면서 총은 본 적도 없고 접한 적도 없네요 대체로 남부 주들이 총기 문제가 심각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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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로 사고난 것은 로칼 뉴스에서 봤었지만 주위에서 일어난 것 직접 경험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동네 이웃들 중 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아주 많습니다.
얼마전에는 이웃이 여행을 갔다가 도둑이 들었는데,, 집에 외부와 시큐리티 시스템 연결된 집인데,, 도둑이 들고나서 바로 경찰서로 연결되어 경찰이 출동하고,, 집주인이 우리 집으로 직접 전화해서 자기 집에 보관되었던 총기 좀 자기들 돌아올 때까지 보관해 달라고 부탁하더군요.
권총 2자루 긴 총 1자루 였는데,, 그 집 돌아올 때, 까지 뭔가 좀 불안하더군요.
내가 살고 있는 이 동네가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총기 사고가 일어날 개연성은 아주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당시 도둑은 아무래도 정보를 갖고 들어온 좀도둑일 가능성이 많다고 느겼습니다. 그 집 주인이 아이들 그룹과 단체 여행을 떠났었고 그 단체 그룹에서 공지된 여행이었거든요. 공교롭게도 도둑이 거의 없는 동네에 공개적 스케쥴로 여행떠난 그날 바로 도둑이 들어서요. 그리고 그래서 그 정도로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경험이지만, 이웃과 깊은 얘기 나누다 보시면, 이웃집들 중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집들이 엄청 많을 걸로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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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각나는게 두번.
한번은 버지니아에서 우리 앞집이 파티를 자주한다고 생각은 했는데, 알고보니 마약딜러인데 게네들은 파티를 자주열고 마약을 팝니다. 어느날 집에 들어가려고 하다가 경찰팀이 중무장을 하고 나를 막더니 조용히 하래요. 그후 바로 그 집으로 침투 해서 총소리 요란하더군요. 무슨 영화촬영하는것 같았습니다.
두번째는 켈리. 우리애 학교에서 경고문자가 와서 허둥지둥 가보니, 그 학교 바로옆에 집에서 이웃끼리 싸우다가 한놈이 총을 가지고 와서 세명을 쏘고 도주. 학교에 비상걸려서 대피하고 난리였습니다.
저는 미국산지 한 15년 되는데, 총기사고가 점점더 심해짐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총기규제야 원래 없었는데 뭐랄까 젊은 애들이 참을 성이 더 없어지고 과격해 지는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건 미국이 점점더 먹고살기 어려워 지는이유도 있고, 애들보면 허구헌날 비디오 케임에서 총쏘고 죽이는 연습만 하고, 영화나 음악도 점점 자극적이고. 이러니 싸이코도 더 많아지고.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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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시는 것 절대 공감합니다.
주위에 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아주 많은데,, 감정 조절 제대로 못하는 사이코가 하나만 있어도 큰일 나는 것이니,,,
조심해서 될 일도 아니고,, 재수없으면 그냥 당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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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총저총 많이 수집합니다. 백팩에 항상 권총 휴대하는 애들도 있어요 주에따라 불법일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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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가디나 살때 바로 옆 0.1마일 떨어진 고교에서 총기사건 일어낫엇고 바로 얼마전 ladbs옆 학교에서 총기 사건일어낫고 얼마전엔 웨스턴길애서 장총들고 경찰과 매치하고 잇는 사람도 보고… 이거 기사도 안실림. 칠가랑 옥스포드? 쪽 랄프스 마켓에서 총기인질사건도 잇고 뉴램프서 잇는 길목에 아파트에서 총기 사망사건잇엇고 뭐 기사에 안실린거 투성인데 조오오온나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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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LA K-town 5th and Oxford about 10 years ago. Took my cell, wallet, and k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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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도 어디가 거주지 인가 따라서 총기를 볼 확율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보스톤 이면 전체적으로 안전하지만. 돌체스터, 메타판으로 가시면 흑인 교회 목사님들 한주에 1회는 총기로 인해 죽은 청소년 장례를 보신다고 하더라고요.MA 가 전체적으로 안전하기는 하지만 로렌스, 피츠버그, 스프링 필드 가시면 거의 메일 총상으로 응급실에 실려오는 환자들 접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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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 말로만 듣던 마국 촌놈 이시네요 ㅋ 아무리 미국이 넓다 하지만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는 한번쯤 둘러봤어야죠 ㅋㅋㅋ 자기 동네가 전부인줄 아시네~~ 아마 놀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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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작년 한해 동안 총기로 죽어나간 숫자가 3만8천명 입니다. 제 작년보다 4000명이 더 늘었네요. 해마다 증가합니다. 다친사람은 훨씬 더 많고 그중에 반은 불구가 됩니다.
이 상황에서 ‘나는 총 한번도 못봤어요. 위험한 곳만 안가면 되지 않을까요?’ 그런시기가 이미 지났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교사들이 총을 가지고 학교에 오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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