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자동차 업계 다니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 #3962710
    onMyWAY 121.***.11.35 633

    현재 한국에서 직장 열심히 다니는 한국인 입니다.

    최근 기회가 생겨서 GM 1차 밴더에서 이직하여 일하게 되었습니다.
    나이 40 되기 이전에 과장으로 진급은 할 예정인데, 과장 달고 어느정도 경험이 쌓이면 미국 자동차 산업쪽
    한국 기업이든 미국이든 일본이든 등등 경력을 어느정도 인정 받으면서 이직 가능한지 현실적으로 문의 드립니다.

    (한국인이고 영어는 미국인 사이에서 일반적인 의사소통은 큰 무리없다고 생각하지만, 남부 억양이나 흑인 억양은
    자신이 없습니다 ㅜㅜ 와이프가 미국인이고 업무하면서도 비즈니스 영어는 사용하고 집에서도 영어 소통으로 주로
    하는 정도지만 준원어민 정도로 유창하지도 않습니다.)

    나중에 애기들 교육 때문에 미국 학교에 경험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 미국내 자동차 산업쪽으로 직장을 찾게 된다면
    한국에서 쌓은 커리어가 미국내 자동차 산업에서도 가치를 어느정도 인정 받으면서 이직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이런 케이스는 많지는 않을것 같아서, 한국에서 자동차 업계쪽(메인 밴더가 아닌 Tier1~1.5)쪽에 일하시다가 미국으로
    건너가셔서 자동차 산업에 일하시는 분이나, 미국에 주재원 등 계시면서 미국내 거주 신분 보장되고 한국에서 동종업계
    일한 경험이 있는 과장 혹은 차장급 1차 밴더 시장에서의 수요가 꽤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두서 없이 작성한것 같은데 양해바라며,. 관련하여 아시는 정보 있으시다면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 쿠상사 163.***.249.91

      수요는 많은데, 모두 현기차 납품 뒤치닥거리 하는 PM 업무.
      과차장급에 한국어 구사자 수요는 계속 늘어나는 편이죠.

    • 이민 172.***.26.247

      취업 이민은 영어 + 미국 학위 + (추가로 미국 경력, 자격증, 한국 경력…)

      지금 당장, 앞에 미국인 앉혀놓고, 자신의 관심분야를 서너시간 막힘없이 대화로 주고 받지 못한다면, 1. 꿈을 접던지, 2. 그것 부터 가능하게 해 놓던지. 3. 장사, 배달일등 영어 덜 필요로 하는 쪽으로 계획 변경 하시라..

      • onMyWAY 121.***.11.35

        글 보시면 알겠지만, 40에 미국학위는 불가능이죠.. 자신이 없다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가족 먹여살리기도 빠듯한데,
        학교에서 몇년 다시 공부할 시간이 없고요… 영어야 일반 의사소통은 하루종일 yapping 해도 주제 포인트만 잡으면 가능합니다.

        정확히 이해하고 의사표현만 정확히 전달하는 수준이고, 와이프 옆에서 느낀바 영어는 언어체계가 완전 달라서 심도있는 수준에
        도달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사실 저는 느꼈습니다.

        현재 한국 살면서 나중 행여나 오직 1% 자녀 교육때문에 많은 희생을 감수하며 생각하는것이고, 미국에 혹시나 이주할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대비할 겸 현재 커리어를 살려 미국내에서 자동차 산업 한국인 경력직의 수요 및 시장가치를 여쭤본겁니다.

    • ㅇㅇ 76.***.113.161

      혹시 헬라바마? 여기 관련글 엄청 많은데

    • onMyWAY 121.***.11.35

      답변 감사합니다. 과장급이면 회사 규모에 따라, 포지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어느정도 연봉인지도 어바웃으로 아실까요?
      해외구매 혹은 원자재 SCM 쪽 커리어(글로벌 물류 공급 및 수급 경험 있다고)라고 했을때 100k 정도는 가능할까요?

    • 조옴 64.***.140.38

      만일미국내 한국회사에.다닌다면 십만은 불가능
      E2비자도 해줘야하고,
      특히 앨라배마 조지아.자동차.협력사는 과장급.십만어렵죠.
      1차벤더도 팀장급되어야.십만주는곳이 허다하죠
      근데 한국경력도.쳐줄지는 회사마다.다름
      해주는곳도있고요.
      40가까이 과장급 경력 십년이하면 8만에서 9만이 많아요.
      어차피 여기서.구매팀으로.일하면 로컬.및 kd업무를 하게됩니다. 대부분.한국 kd이구요. 다들 여기서 하는겁니다.
      구매 밎 scm 직무가 꽤있죠. 한국에서 글로벌소싱했다고 가산되는건없고.그냥 구매 경력 얼마 이정도죠.
      가정있고 애기있으면 진짜 빠듯하게 사시는거죠

    • 1111 173.***.167.230

      힘내세요. 와이프 미국인이면 신분 문제 없고 영어야 그 정도 하시면 매일 매일 한두시간 이라도 듣기 회화 중심으로 공부 몇년 하시면 미국 오셔서 직장생활하는데 무리는 없을거예요. 신분이되시니 일단 오셔서 잡 찾고 인터뷰하시면 6개월안에는 잡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예 첨부터 미국 회사로 가세요. 저는 석사 유학와서 한국회사 3년 다니다가 이제 미국회사 10년 좀 넘어가는데, 처음이 좀 쫄리고 스트레스 받지 다니다보면 직급이 디렉터 이상 VP 급으로 가지 않는이상 별거 없습니다. 의사소통, 정치, 임원보고가 주 업무가 아니면 영어 좀 어눌해도 의사소통 되면 안 자릅니다. 일만 잘하면 되고요. 요새 인공지능이 하도 좋아져서 제 경우는 이메일 온거 분석하고 답변하는거는 그냥 제가 안합니다. 질문와도 인공지능 참고해서 말하고…아무튼 넘 겁먹지 마시길…

    • 기로루 223.***.73.93

      영주권 받고 일단 내셔널가드나 연방 예비군(풀타임 아님) 입대하세요. 바로 시민권 및 미국대학교/대학원 장학금이 나옵니다. 그 신분을 지렛대로 미국 주요 제조기업 도전할 수 있습니다. 헬라바마 가긴 아까운 스펙 이네요.

    • 덤덤한 아자씨 40.***.172.240

      여기 보니 요즘 부쩍 마누라가 미국여자인ㄴ 경우가 많네

    • 그러게 24.***.46.114

      컨셉도 유행을 타는 듯 ㅋㅋ

    • onMyWAY 59.***.254.144

      한국에서 (백인)와이프 만나서 결혼까지 성공하였습니다 ㅎㅎ
      다행히도 와이프도 고려대 교환학생 한 번 경험하고 한국 생활 좋아해서 다시 한국 짧게 왔다가 저 만나서 데이트 하다 결혼까지 성공하여 서로 만족하며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둘다 맞벌이도 해서 사실 큰 부족한것 없이 잘 지내고 있고요.
      와이프는 미국 R1 대학교 나왔는데, 한국에 살다보니 미국 계획 다 접고 지금 지방에서 저랑 잘 살고 있는데,
      한국 교육에 대해 얘기해보면 미국과 비교했을 때 서로 장단점은 있고, 의견이 둘다 비슷한것이 초등학교까지는 미국 학교에서 교육 받고 중학교 쯤 한국와서 공부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고 의견이 비슷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모를 미래 1%를 위해 미국에서 자녀 교육 때문에 이렇게 생각이 들어 미리미리 준비해서 나쁠건 없을것 같아 이민 혹은 열심히 살고계시는 분들의 조언을 한 번 여쭤보았습니다.

    • Mmdkn 72.***.217.237

      그냥 한국 살지. 왜 다들 자꾸 나오려고함.

      • 진로 172.***.26.239

        그러니깐, 한국에서 잘 살고 있는데도, 뭐가 아쉬워서, 알라바마 깡촌, 꼭, 한국 폐 탄광촌, 사북, 장성으로 들어 가려 할까 ?
        세컨차, 포르쉐 중고 사진찍어, 인스타에 올리려 하나 ?

    • 영어 146.***.222.0

      “영어는 미국인 사이에서 일반적인 의사소통은 큰 무리없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본인 생각이고…

      미국에서 풀타임으로 학교생활 했던 유학생들도 직장가면 의사소통 때문에 쩔쩔 매는데

      유학도 안해본 토종 한국인이 무슨 재주로 무리 없는 의사소통을 하냐고

      집에서 내 가족(미국인 와이프)과 틀려도 부담없이 편하게 하는 대화랑

      직장에서 격식 갖춰서 하는 대화는 완전히 다름

      말단급 사원들이면 부지런하고 똘똘하고 일머리 잘 돌아가면

      엉터리 영어가 어느정도 까지는 허용이 되는데

      매니져급 이상으로 가면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야

      디렉터나 vp들 앞에 가서 슬라이드 보여주며 30분간 설명하고 설득을 해야 하는데

      영어 못하는 애를 불안해서 거기에 보내겠냐고 ㅋㅋ

      • onMyWAY 112.***.163.93

        그래서 수준을 말해주고 조언 얻고자 한건데 먼 시비입니까 ㅋㅋ 그정도 자기 객관화는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현직자 이런 한국인미국인도 많을것 같아서 물어보는겁니다…. 시비 걸려면 그냥 조용히 지나가십쇼….
        얼마나 잘 나셨는지 모르지만, 냉정한 평가는 좋지만 말싸움은 서로 에너지 낭비니깐 보고 지나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