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한국 회사에서 영주권 받으신 형님/누님들 대단하십니다.

  • #3572219
    못참겠다 119.***.214.84 3045

    저도 어메리칸드림의 부푼 꿈을 안고 알라바마 한인 회사에서 영주권 지원해 준다는 감언이설에 한국에서 잘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알라바마 와있는데 하루 하루가 힘드네요.

    솔직히 일은 한국에서보다 훨씬 쉬운데 회사내 한국인들이 힘들게 하네요. 이건 정이라는 단어로 포장하기엔 개인사 간섭도 심하고, 본인 업무도 아닌데 이게 틀리네 저게 맞네 간섭하고, 상사는 자기 입맛에 맞지 않으면 다 틀린 것이고.

    이런 과정을 견디고 영주권 받으신 형님/누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저는 못 버티고 조만간 한국행을 결정할거 같습니다.

    • 미국 173.***.165.17

      이해합니다.
      한인회사 오래다닌 한인들…..정신병자들이죠.

    • 인고의 세월 76.***.50.230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이상한 회사에서 버텨서 결국 영주권 받는 사람도
      이미 정상적 가치관을 가진건 아닐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 소중한 청춘과 가장 생산력 높을 시절을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인데서 보내고
      영주권 받으면 삶이 뭐 대단히 나아질까요? ㅋㅋ..
      그래도 이미 영주권 시작하셨으니 485 접수 한 후에 이직 시도 해 보세요. 알라바마 그런데 계시지 말고
      저라면 캘리 쪽으로 옮길거같아요. 찾으면 다 방법은 있어요.

      • snrnrp 165.***.0.67

        얘기의 결론은 희망을 잃지 말라는 얘기인데 그 시작은 참으로 이상하네요.
        누군들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고 선택합니까? 그 선택에 책임을 지려고 최선을 다하는 과정으로 볼 수도 있고 아니면 피치 못할 개인사정이 있을 수도 있죠. 이걸 정상적이 아니라고 어찌 감히 말할 수 있나요? 그럼 요즘 핫한 위안부 예를 들면 조직적으로 강제로 끌려가서 모진 역경 속에 끝까지 삶의 끈을 놓치 않고 살아 남은 우리 할머님들은 정상적 가치관이 아닌지라 살아 남으셨을까요.

        • hey 73.***.22.24

          할머님들이 트라우마를 겪으셨으리라 봅니다. 마찬가지로 버티는 동안 정신이 피폐해 지겠죠

    • 마음 100.***.53.24

      일체유심조

    • Hhh 68.***.3.209

      제 경험에 의하면, 거기 사람들도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닙니다. 찌들고 주변 문화에 의해 사람들이 변해가는 것 같더군요.. 근데 한 80%는 정상이 아닌게 맞습니다

    • www 166.***.158.80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오지에 있는 석유화학 공장에 새로운 멤버 오면 기존 멤버들이 매우 귀찮게 함. 반면에 각자 놀기 바쁜 도심지 회사 가면 당연히 반대. 미국인 경우에도 한국인 많은 캘리 테크 회사들은, 미국 온지 얼마 안 돼 보이는 한국인 보이면 한국말 안 트는 경우도 종종 있음. 나 놀기 바쁜데 이것 저것 물어볼까봐 귀찮고, 경험상 도와 줘 봤자 조금 소홀해지면 오히려 한국인끼리 무시한다고 뒷담화 까고 다님.

      미국에서 회사 생활 처음 해 보는 사람들은 어딜 가도 힘들게 돼 있음. 그런데 그걸 “회사가 한인회사라거” 딱지 붙이고 남탓 하는 거 종종 보이는데, 매우 한심함. 한인회사들은 이모양인가요 미국회사들은 이모양인가요 한국인 탓 중국인 탓 인도인 탓 등등. 뭐 그리 남탓만 하면서 살다가 한국은 이래서 안 돼 하고 미국으로 오는 사람이라면 어딜 가도 남탓만 하게 돼 있음.

    • 123 174.***.132.189

      요즘 같은 겨울 눈 내릴때 그 집앞 눈 치워주는것도 각오하면 영주권 받는거 수월(?)합니다.

    • ㅉㅉㅉ 69.***.171.132

      일은 훨씬 쉬운데,
      주위에서 자꾸 말 걸고 간섭해서, 상사가 지적질이 심해서
      귀국할 거다?

      네네네 지금 당장 돌아가시는 게 나을 듯

    • ㅇㅇ 76.***.196.86

      어디 가도 힘드실듯..

    • ㄴㄱㅁ 66.***.40.70

      본인 삶이 힘들어서 푸념했더니 마지막 댓글이 욕설에 멀리 안 나간덴다.

      이 사이트도 어지간히 맛이 한참 갔다.
      참 도움도 많이 받고, 힘들때 도움이 되곤 했는데…

      • 무시 166.***.158.168

        마지막 댓글 단 넘은 (174.*) 매일 여기 저기 “쁑신” 욕설 다는 낙으로 사는 잘 알려진 루저입니다. 그냥 패스.

    • 영어 174.***.19.236

      안타깝네요 but it is what it is, bon voyage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