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이미 살고있는사람들도 안가려고 하는 알라바마쪽을 왜 가려고하세요.. 제가 아는분 거기서 현재 일하시는데, 대부분의 회사가 한국인이 20%, 흑인이 80%라고 하더라고요. 일하는 환경도 아주 부실하고, 한국본사에서 컨퍼런스콜하며 시다바리하고 욕먹고..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질문부터가 뭐가 중요한지 모르고 계시네요.
‘국내학교’가 문제가 아니라, 미국에 취업하면 바로 일할수 있는지부터 생각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영어는 어느정도되세요? 미국까지 오셔서 한국회사에서 일하시려고 하는건 아니실거라 생각해요. 엔지니어로 제대로 일하시려면 조금한다는 한국식 영어보단, Meeting 주도하고, technical conversation, technical term 다 되고, 다른사람들이 읽고 release 할 수 있을만큼 실력의 report 정도라도 쓰실수 있으셔야합니다. 일하시다보면 다른 회사의 vendor들이나 엔지니어들하고도 얘기 하실수 있으셔야해요.
방금 대학교졸업하고 경력없이 미국오는건 되게 힘들거 같아보입니다. 원래 처음에 회사입사하면 모두다 배우는 단계부터 트레이닝 거치고, 모르는 문제들이 생기면 리서치하고 디벨랍하고 해야하는데.. 여기 포럼보시면 한국에서 넘어오시는분들은 웬만하면 다들 경력자이세요. 힘내세요.
저도 한국학사출신인데, 처음에 미국왔을때 영어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 물론 지금도 엄청 힘듭니다.
한국에서 원어민한테 과외받고 외국인친구들도 있었는데, 그거랑 여기서 취업하는거랑은 전혀 다른차원이더라구요.
원어민선생님도 외국인친구들도 다 저 배려해서 천천히말해준거였고, 여기서 만나는사람들은 전혀 배려없이 말해주니까
처음에는 식당에서 주문하는것도 버벅댔습니다.
알라바마쪽은 제가듣기로도 근무환경이 별로라고 들었고, 조지아나 텍사스쪽도 알아보세요.
캘리포니아는 비추요. 대도시라 기회도 많지만 경쟁도 너무심해서 한국학사출신으로 직장구하고 살기 힘든것같아요….
(타주에 안살아본 재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다른분들 의견도 들어보심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