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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11:02:03 #3637840jh 77.***.247.205 2098
이곳 사이트에 보면, 연봉10만불도 입에 간신히 풀칠하고 산다는 글은 자주 보는데요,
그런 직장이 있는 지역보면 물가가 워낙 높아, 어느정도 이해는 가더군요.
그런데, 그런 지역에 소득 높은 엔지니어만 사는게 아니라,
저소득자도 분명히 살텐데요, 맥도날드,월마트 등에서 시급받고 일하는 직원들 등등.
그들은 그런곳에서 도대체 어떻게 살아갈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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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이트 연봉 이야기는 그냥 들을 필요 없는 이야기입니다.
돈 쓰는 것은 개인차가 큰 것이고 자기 상황에 따라서도 차이가 크겠죠.비싼 동네라해봤자 주거비가 차이가 크고 외식 매일 하지 않는 이상 집에서 해 먹으면 큰 차이 없습니다.
회사가 의료보험을 지원해 주냐 아니냐에 따라서 보험비를 자기가 내면 그것이 크게 + 가 될 것이고 .
10만불 받으면 어디서나 잘 삽니다. -
다른 지역에서 긴 운전을 하며 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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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진짜 부촌은 강북에 있다고 하고, 지하방에 많이 사는 사람들도 부촌 주위에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부촌에는 가라지 빌려서 살거나 인디언처럼 방 하나에 10명씩 사는경우도 많다고 알고있습니다. 범죄도 많죠. -
전 물가 높다는 샌프란시스코, 뉴욕 둘다 십년 이상 살아봤는데요. 일단 맞벌이중에 한분이 시급으로 일할수도 있고요, 그리고 그 동네에서 시급받으며 일하는 많은분들이 외곽에서 그곳까지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 그리고 혹시나 그 동네에서 사시는분중에 연봉이 높지않으면 그냥 렌트만내고 아무런 여유없이 산다고 생각하시면되요.여기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최소 생활은 어느정도의 자녀교육과 약간의 여유를 말씀하시는 거라 생각듭니다 근데 진짜 제 주변에도 4인가족 기준 연봉 20만은 받아야 여유가 조금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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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bay area 라고 해도…. 전체 평균내면 10만 택도 안됩니다. 보는 기준 자체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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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두 경우가 있더군요. 첫번째는 원래 그 동네에서 오래 살아서 이미 집이 있는 경우. 산호세 살 때 옆집분은 30년전부터 살고 계셔서 그 집이 20만불 할 때부터 사신 분이었습니다. 문제는 지금 집값이 2M이 넘어도 팔고 다른데로 이사 갈 수가 없다는 겁니다. 다른 곳도 이미 다 올라서. 그러다보니 집 매물이 잘 안 나오고 그게 산호세 집값이 올라가는데 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예전에 살던 쿠퍼티노 학군 동네 초등학교가 문을 닫는다더군요. 아이들이 없어서. 초등학생 아이를 가진 가정들은 너무 비싸서 못 들어오고 나이든 분들은 떠나질 못하니 그렇게 됩니다.
두번째는 반대로 부모가 예전부터 거기 살고 있으면 그 집으로 되돌아 오는 경우 입니다. 이 경우에도 집값에 대한 부담이 없죠. 고등학교 오픈 하우스때 가보면 종종 젊은 선생님들이 있는데 거의 대부분 자기 소개 할 때보면 자기 여기 출신이고 부모님과 함께 산다고 소개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안 되는 사람들은 결국 외곽으로 밀려나가고 그러다보니 인건비도 올라가고 물가가 올라가는 악순환이죠. 그래서 로컬 경찰, 소방관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고 뉴스에도 나왔습니다. -
2k-3k정도 벌면서 투잡 트리잡 6 일가까이 일하고 빡세게 일합니다… 여름에 3-4 일 휴가 다녀오고..
못버는 사람들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
실제로 센프란 같은곳보면 저임금 인력을 구하질 못해서 문제가 됩니다. 예를 들어서 베이에 선생님을 구하기가 힘들정도 입니다. 또 베이가면 이스트베이에서 그나마 좀 싸다고 살면서 다리건너 매일 2시간 이상씩 출퇴근 하는거 일반적이고 그래서 새벽부터 나가지 않으면 도로에 그냥 서있을 정도입니다. 맥도날드 일하는 사람은 어떻게 사느냐? 살긴살죠. 하지만 혼자 아파트를 차지하고 살수는 없고 가족이 다 이렇게 조금씩 벌면서 같이 살거나 (멕시칸애들은 가족이 멈청많은데 애들이 고등학교도 졸업하기전에 casher 로 취업하는건 일반적인 일이고 모든 가족이 그렇게 하기 때문에 대학을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룸메이트하고 살거나 하는거죠. 베이가면 집에 가라지만 빌려서 사는 경우도 많아요. 주인이 밖에 화장실하고 샤워부스는 설치해 줍니다. 이것도 제가 베이있을때 렌트가 한 1500불 했어요.
저위에 개인차이고 10만불이면 어디나 잘 산다고 하는데, 뭐 맞는 말인데 언급했듯이 주거비가 제일 많이 차이가 나는겁니다. 그러나 그렇게 벌면서 주거가 해결될 리가 있습니까? 자기 집이 있고 (부모가 물려주거나 하면) 10만불 이하로 벌면 당연히 잘살죠. 그런데 그런 금수저경우 아니면 10만불 버는 사람이 어느천년에 콘도하나에 1.5 밀리언씩하는 동네에서 자력으로 집을 삽니까? 부양가족있으면 아마 빛이 더 많이 쌓일겁니다. 그동네는 지하철 운전사도 10만불 넘게 버는 동네입니다. 10만불 아무것도 아닙니다. 진짜 20만불은 벌어야 좀 살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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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위에 경찰, 소방관 말이 있는데, 구글해보시면 경찰, 소방관 연봉은 다 나옵니다. 산호세 경찰이 얼마버는 아십니까? 베이스로 10만불 좀 넘는데 대부분 밤에도 일하고 하기 때문에 수당이 또 한 10만불 붙어서 연봉 20만불 정도, plus 연금등등으로 또 10만블 이상 들어가서 30만불이 넘어요. 그냥 일반 경찰이 이정도 입니다. 시니어나 직급이 있는 경우는 40만불 가뿐이 넘습니다. 여기서 엔지니어가 베이에서 20만불 받는다고 뭐 엄청 성공한것 처럼 말하는데 실제로 경찰 봉급보다 적다는 사실. 거기는 그런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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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세요.
그러니 연봉 10-20만불 받던 엔지니어들은 베이지역을 많이 떠나가고 있어요.
20-30만불이 떠나야를 고민해야하는 경계라인인듯하고, 30만불 넘는 분들은 대부분 남아계시거나 오히려 베이지역으로 이사오고 계시죠.
살기 힘든 지역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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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DC, Northern Virginia 살아요. 한달에 넷으로 딱 만불 버는대 와이프 일 안하고 아이들 둘 프리스쿨 한명당 천불씩x2, 70 만불 타운하우스 모게지 3000불, 생활비 3000불, 차값 400불, 등등, 겨우 딱 살아지내요. 진짜 뉴욕이나 켈리 같은곳은 진짜 30만은 벌어야 살거 같아요. 전 그냥 동부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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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집값이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슴.
둘째로, 집값이 비싼 대도시는, 또, 일자리들, 기회가 많이 수입이 늘고, 할 것이 많아, 지출도 커지고.. 호불호가 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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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Cc 아저씨는
어떻게 70만불짜리 카운하우스를 매달 3000불씩 내고 있는거죠?
퉁쳐서 생각하면,
10만불 다운패이 했다는건데, 20%도 안들고 집을 샀다는건가?-
https://www.zillow.com/mortgage-calculator/
well….mortgage calculator to help you estimate monthly mortgage pay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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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아직 집을 본격적으로 사려고 알아보지 않으신듯. 20프로 다운은 그냥 recommend 하는 것이지 꼭 해야 집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은 고정관념입니다. 실제로 통계를 보시면 20이상 다운하고 집을 사는 경우가 30프로 밖에 안됩니다. 대부분 20프로 안하고도 충분한 인컴이 되면 다 모기지 나오고 요즘은 크레딧이 좋으면 모기지 인셔런스도 웨이브해 줍니다. 모기지 인셔런스니 뭐니 하는거 다 렌더가 자기들이 손해를 보지않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 당연히 안전하다고 판단이 되면 자기들이 없애줄 수 있는겁니다. 윗분에 경우보면 3000불 모기지 내도 인컴으로 살기 충분해 보입니다. 그러면 빛만 없으면 충분히 다운 한 10프로만 해도 모기지 낮게 잘 나올겁니다. 인컴이 충분하면 모기지 다운20프로 모은다고 시간보내다가 집값 오르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끙끙앓고 있는 사람들 많은데, 그럴필요 없다구요. 처음에 모기지 좀 부담스러워도 일단 사고 값아나가면 모기지 인셔런스도 20프로가 넘어가면 자연히 없어지고, 나중에 리파인넨스 하면 모기지 확줄일 수도 있고, 무엇보다 그동안 집값은 계속오릅니다. 그때 집팔고 그 차액으로 다른집은 다운 20프로 이상하고 더 좋은 집으로 가는겁니다. 작은 집이라도 일단 첫집을 사는게 중요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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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한곳에 살기 시작하면 다른 곳으로 과감히 옮긴다는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지금 사는게 여간 고통스럽지 않는한 그렇죠. 또 주변에 그렇게들 살고 있으면, 사는게 이런건가보다 하면서 그냥 그렇게 살죠. 세상은 넓다라고 하기 전에 미국은 참 넓고 살 곳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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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같은 거지가 굳이 그걸 알아야하는 이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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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생각해봐라. 서울이라고 다 돈 많이 버는 사람이 사는지..
서울내 구마다 집값 천지 차이고, 사는 방식도 다르다. -
100k is the new 50k (across th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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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집값 평균 5-7백만불 하는 동네 레스토랑에서, 시급 3-4불 받고 일하는 서버들은 어디서 어떻게 살거갔냐?
근방에 서민 동네서 2-3시간씩 통근하면서 일해.
강남 스벅에서 시급 9천원 받고 일하는 알바들이 의정부나 노원동에서 출퇴근 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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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8이라는게 있습니다. 저소득자도 멀쩡한 집에서 거의 공짜로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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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랑 똑같죠.
서울에도수많은 구와 동들이 있고 구와 동마다 월세차이 집값차이 엄청 심합니다.
수도권 경기도에서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1~2시간씩 출퇴근하는 사람도 많구요. -
일단 마트나 기름 값같은건 크게 차이 안나잖아요?
근데 차이가 나는 건, 사람을 쓸때 인건비 (집을 고친다던가, 내니를 고용한다든가, 아이들 학원/튜터), 그리고 결국 집값입니다.
A는 150K 연봉이라 치고, 대략 9000불 정도 세후로 번다 칩시다. 그리고 베이에서 100K짜리 집을 25프로 모기지를 한다면,약 4000 불 정도 내고 남는 비용은 5000 남는거죠. B는연봉이 80K에 약 6000불 세후로 받는다 칩시다, 그리고 다른 동네서 30K자리를 50프로 다운 해서 샀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1500-2000불도 안내겠죠? (계산은 진짜 막한겁니다)
특히 베이는 외벌이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오신분 들도 많고, 공대 출신이 많다보니 그런면도 있어보입니다.
결국 돈을 많이 벌어도 그만큼 집을 샀거나, 큰데 투자를 해서, 당장 입에 풀칠하는게 빡시다는 소립니다.~ 렌트도 비용도 물가가 비싼덴 더 비싼거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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