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음의 단독회담?

    • 1234 205.***.202.22

      남과 북이 정말 잘돼서, 세계 강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상호 신뢰가 계속 쌓여 나가야 겠죠.

      여당을 견제 해야하는 야당의 역할도 중요하나, 자기 밥그릇 지키려는 무작정 비방이나 반대는 성숙된 자세로 지양했으면 바램입니다.

      어제 정말 가슴 뭉클 하더군요, 정말 결실이 맺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현명 73.***.37.8

      어차피 쇼일 뿐입니다. 김정은은 회담 전에 자신의 친인척들까지 죽인 살인마였고 회담을 했다고 그 잔인성이 바뀌지 않습니다. 예전에 김정일도 환하게 웃으면 김대중과 회담했지요.

      트럼프에게 겁먹고 살길을 찾다가 나온 방도일 뿐 바뀐건 없습니다. 아쉬운건 더 쏘아 붙였으면 그 살인마 정권을 붕괴시킬 수 있는데 이번에도 아쉽게도 종북정권이 들어와서 인권탄압 살인마 정권에게 정당성을 주어서 살길을 마련해 주었네요.

    • xxxx 96.***.20.108

      김대중이가 곧 통일될 것 처럼 난리치던게 어제인것 같은데 그리고 노무현도 마찬가지로 헛물켜고 결국 죽음으로 마무리 했지요.

      만약 김대중이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그 당시 김정일 정권은 바로 무너졌을 거라고 대부분의 탈북인들이 말하더군요.

      문재앙이야 3 번째 쇼를 연출하고는 있는데 과연 이 쇼가 희극이 될지 비극이 될지 예상한다면 전례에 비춰보아 다 죽어가던 북한이 살려달라고 애걸하며 매달리는 형국인데 쇼를 기막히게 잘하는 문재앙이가 옆에서 연출을 잘 하는것처럼 보입니다.

      결론으로 말하자면 비극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주연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인데 조연끼리 팔짱끼고 희희낙낙하다 주연이 나타나면 조연은 꼬리 감추고 사라지는 형국입니다.

      트럼프가 과연 이 연극을 어떻게 요리할까가 관전의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 현명 73.***.37.8

        제일 문제는 또다시 한국 종북정권이 북한 살인마 정권에게 정당성을 주었다는 겁니다. 미국 대통령들은 역사적으로 민주당 공화당을 떠나서 북한 지도자에겐 단호하게 나가고 그 정권에게 정당성을 주지 않을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요. 그 노력들을 문재인이 한순간에 무너 뜨렸습니다.

    • ㅇㅇ 174.***.176.240

      쇼일지라도 감동이었음

      • 현명 73.***.37.8

        쇼는 본래 감동을 위해 만들죠. 쇼의 다른 목적은 없습니다. 🙂

    • 주마등 184.***.6.171

      나는 이번 쇼를 보면서 엄청 많이 미리 준비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쇼가 쇼로 끝날지, 앞으로 뭔가 실질적인 변화가 있을지는 두고 봐야겠죠. 그래도 무작정 긴장 고조보다는 이게 좋은 것 같습니다. 알면서 속아준다고 해야 할까? 그래도 기대한만큼은 아니더라도 뭔가 효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렇다고해도 농담으로라도 김정은 미화까지 해대거나 장미빛 미래를 함부로 얘기하는 사람들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