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심코 mid-grade를 주유하시는 분은 본인이 어떤 개솔린을 넣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가격대비 성능을 추구하니까 넣고, 차량 매뉴얼에서 넣어도 된다고 나와있으니까 넣었다구요? 한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보통 Regular 개솔린은 개솔린이 90%에 에탄올이 10%가 섞여 있지요.
에탄올은 개솔린에 비하여 연비가 2/3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에탄올을 10%을 섞으면 연비가 3%정도 떨어지게 되지요.
따라서, 30mpg 차에 10%에탄올을 넣으면, 30mpg x 97% = 29.1mpg입니다.오늘 주유소 가격을 보니까 Regular와 Mid-grade의 가격차이가 갤런당 10센트 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3 정도 한다고 보면,
10%에탄올은 $2.90 하지요.예를들어, 100 mile을 운전한다면,
mid-grade는, 100 mile x (1gal/30mile) x ($3/1gal) = $10 이고,
10% 에탄올은, 100 mile x (1gal/29.1mile) x ($2.90/1gal) = $9.97 이군요.
같은 가격에 같은 거리를 가는군요.주유하실때 참고하시고,
가격대비 성능을 추구한다면 /아무거나/ 넣으시고,
지구 온난화가 걱정이 되신다면 Regular(10%에탄올)를 넣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에탄올이 엔진을 clean 한다는 사실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지요.>여러분은 주유하러 가서 어떤 등급의 개솔린을 주유하시나요?
>
>1. Regular
>2. Mid-Grade
>3. Preminium
>
>무심코 Regular를 주유하시는 분은 본인이 어떤 개솔린을 넣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제일 싸니까 넣고, 차량 매뉴얼에서 넣어도 된다고 나와있으니까 넣었다구요? 한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
>보통 Regular 개솔린은 개솔린이 90%에 에탄올이 10%가 섞여 있지요. 에탄올을 섞는 이유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여서 온실가스 효과를 줄이겠다는 목적과, 개솔린 소비량을 줄이고 대체에너지의 일종인 에탄올을 사용하자는 목적입니다. 둘다 좋은 목적이군요.
>
>그렇다면 레귤러 개솔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 자부심을 가지고 사용하고 있겠군요. 하지만 그에 따른 단점도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흔히들 이런 단점은 쉬쉬하면서 잘 안알려주지요.)
>
>첫째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조금 줄어들기는 하지만, 반면에 다른 공해물질은 오히려 증가한다는 것도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아래의 두번째 이유로 인하여, 동일거리를 주행할때 연료를 더 써야하기 때문이지요.
>
>둘째로, 에탄올은 개솔린에 비하여 연비가 2/3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에탄올을 10%을 섞으면 연비가 3%정도 떨어지게 되지요.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3 정도 한다고 보면 갤런당 10cent 의 손해를 보게되는 셈입니다.
>
>오늘 주유소 가격을 보니까 Regular와 Mid-grade의 가격차이가 갤런당 10센트 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결국 연비 차이를 감안하면, 두 등급의 가격은 실질적으로는 동일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
>주유하실때 참고하시고, 지구 온난화가 걱정이 되신다면 Regular를 넣으시고, 가격대비 성능을 추구한다면 상위 등급을 넣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상위등급에는 연료 첨가제 등이 더 들어 있다는 사실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