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원금 vs. 401K

  • #310061
    HowTo 69.***.58.47 5782

    매달 현금에 여유가 조금 있다면, 남는걸로 모기지 원금을 갚는 것이 좋은가요?  아니면 노후를 위해서 401K에 넣는 것이 좋은가요?  참고로 모기지 이자율은 5.125% 30년 고정이고, 회사에서 401K에 매치해주는 것은 없습니다.

    어떤 이는 세금혜택이 있으니, 401K 가 좋다고 하시고, 어떤이는 나중에 어떻게 될지 누가 아느냐?  일단 모기지 원금을 갚으면서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요즘 같은 상황에서 어느쪽이 더 좋을지요 ?  감사합니다.

    • BizMan 97.***.31.162

      원글님께서는 우선, 30년 고정 대신 15년 고정으로 refinance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물론 월 페이먼트가 부담이 되지 않으신다면 말이지요. 현재 15년과 30년 고정 모기지 모두 이자율이 역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니 시기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401K가 주는 세금혜택이 401K 납부액에 대한 소득세 면제인 줄 아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세금 면제가 아니고 연기입니다. 따라서 65세 이후에 정해질 소득세율에 따라 소득세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역사적 추세를 볼때 소득세율이 인상되고 있어서 Roth 401K (401K 납부시에 미리 소득세를 공제하고 불입하게 됨) 를 추천하기도 하는데, 그다지 매력적인 것은 아닙니다.

    • 정답 75.***.5.24

      집 모기지 이자율이 그다지 나쁜 것 같지 않은데 기간이 얼마나 남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융자받은지 얼마되지 않았으면 남은 이자가 많으니까 refinance할 필요없이 그냥 biweekly로 가던지 (1달에 2번나눠서 1년에 26번 페이), 아니면 여유자금을 매달 principal only로 깍아나가면 30년 짜리가 22년이나 18년만에 다 갚게 되고 이자도 많이 절약합니다. 다만 세금공제 혜택도 일찍 끝나는 일이 발생합니다.

    • HowTo 69.***.58.47

      작년에 refinance 를 받았고, 지금 약간의 여유 자금을 principal only로 지불하고 있습니다. 정답님께서 언급하신 것 처럼 이 상태로 계속 갚아나간다면 20년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BizMan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15년이나 20년으로 refinance 해 보는 것도 생각해 보았지만, 여유자금이 항상 있으리란 보장이 없어서 월 페이먼트가 부담스럽군요. 아무래도 현재으로서는 불확실한 401K에 넣는 것 보다, 원금을 갚아나가는 편이 안전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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