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사추세츠 MA 소도시 생활환경 (worchester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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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mechem 47.***.44.182 1192

    안녕하세요

    이번에 메사추세츠의 소도시 (worchester 부근) 에 소재한 회사에서 잡 오퍼를 받은 대학원생 입니다.
    이 주변 지역에 사시는 분 있으면 생활 환경이 어떤지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아직 미혼인 30대 초반 남자이고 지금은 서부에서 살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 이야기로는 보스턴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도 많고 (40-50분 소요) 일부는 뉴햄프셔주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는데 worchester 근처나 worchester-boston 중간에 사시는 분들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떠한 정보라도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
    특히 겨울에 살기는 어떤지, 장보는 곳, 살기 좋은 동네들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나가다 136.***.53.106

      첫 댓글 남겨봅니다.
      한국음식 장 보기 좋은 곳은 Burlington의 Hmart인데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제가 여기 살아보진 않았고, 여러번 가보기만 했는데 동네를 잘 고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할램처럼 보이는 블락도 있었습니다. 한국음식점도 있었습니다. 주인장이 한국인인지는 확인못했고요.
      제 기억엔 기본적으론 좀 우울하고 심심한 동네였던 것 같네요. 가족이 있으면 나을텐데 솔로면 심심하실 것 같습니다.

    • 전주민 108.***.221.233

      그동네 근처에서 살았었습니다.
      Worcester는 집값이 싼데, 험한 동네가 많아서 잘 골라야 합니다.
      그냥 그런거 상관없이 좋은데 사실거면, 옆동네에 Shrewsbury라는 곳이나, Grafton 이라는 곳 괜찮습니다. 바로 옆이고, 차로 10분-20분정도 떨어져있습니다.

      생활환경은 대체적으로 괜찮아요…. 보스톤 시내처럼 무지막지하게 비싸고 좁은것도 아니고, 공간도 괜찮고, 캘리포니아와 비교할바는 아니겠지만, 도시내에 싸고 괜찮은 레스토랑도 많습니다. 참고로 메사츄세츠는 캘리나 뉴저지와 비교하면 식자재가 품질이 떨어지고, 많이 비싼편입니다. 추운동네라 어쩔 수 없지요. 다만, 해산물이 꽤 좋습니다. 바로 옆에 바다에서 잡아오는 랍스터나 생선들은 매일 매일 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가격도 괜찮고, 신선하지요. Worcester시내에 커다란 중국시장이나 베트남마트에서는 손질도 잘해줍니다.

      혼자서 사시면 WPI나 UMass 있는 곳에서 사셔도 괜찮을 듯 하구요. 아니면 조금 나와서 단독 콘도 렌트도 괜찮아요. 2-3년전에는 20만불이나 30만불짜리 괜찮은 콘도들도 주변에 많았습니다.

    • 전주민 108.***.221.233

      좀 더 덧붙이자면,
      보스톤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은 아마 애들이 있거나, 예전부터 거기에 살거나일거구요..
      뉴햄프셔는 인컴택스가 없습니다.
      이동네가 이공계 잡이 많아서 일단 오시면 이곳저곳 커리어 이어가기가 좋긴해요. 다만, 집한번 사면 옮기기가 힘들어서 사람들이 커뮤트가 긴 경우가 많더라구요.

    • chemechem 47.***.44.182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지나가다 66.***.105.96

      Waltham정도 사시는거 어떤가요. 매일 출근하시는거 아님 괜찮은 렌트도 많고 출퇴근이던 보스톤으로 널러가던 다 가능해서요

    • 이련 50.***.213.86

      Framingham 추천드립니다. 출퇴근 멀지 않고 보스턴쪽 접근도 가깝고, 위에 언급된 H 마트도 95번 톨로드 이용하면 30분 이내입니다. 요즘 새 아파트들도 많이 지어지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마주 98.***.87.110

      그 근처 Shrewsbury, Northborough, Westborough 에 사시면 좋을 듯 해요. 출퇴근도 편하고(보스톤으로 하는 사람들이랑 반대방향으로 출근) 근처에 없는거 없이 편해요. 싱글이시니까 상관없겠지만 학군도 좋고. 보스톤은 주말에나 나가실테니. 회사근처에 사세요

    • 지나가다7 104.***.166.31

      잠깐 한 1년반 정도 그곳에서 직장을 다닌적 있습니다. 개인저으로 보스톤외곽의 삶은 별로 였던거 같네요.
      좋은 점하나는 거긴 흑인이 별로 없고 젊은 대학생인구가 많아 좋아 보입니다 아마 학력수준도 높구요.
      단점 하나는 날씨가 영.. 미네소타에서 살아봤기 때문에 … 추위자제가 아니라 집들이 오래되서 겨울 6개월동안 난방비가 꽤 많이 나올겁니다. 그당시 동료가 말하기 렌탈홈에서 창문에 뽁뽁이 다 붙이고 한달에 600불씩 기름(? 거긴 난방방법도 달라요 다들 기름을 쓰는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기름 보일라 입니다) 을 써도 집안에서 추워도 꼼짝 못하고 지낸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