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립대(칼리지 파크) 로 가게 되서 아파트를 알아보는데
칼리지 파크는 별로 살만한 곳이 못된다고 많이 들어서 조금 멀더라도
20~30분 거리의 지역을 알아보고 있어요.

애 없는 부부 둘이 살거라 안전하기만 하면 되고 학군은 상관 없고요

락빌, north bethesda 상권 주변이 저희 예산이나 찾는 분위기랑 맞는데
umd에서 조금 먼 감이 있어서 고민이네요.

silver spring 다운 타운 쪽도 괜찮은데
좀 안전하지 않아보여서 걸리고요.
다운타운 쪽도 다른 silver spring 지역처럼 좀 안전하지 못한 편에 속하나요?

오래전 기억이지만 그쪽 메릴랜드 디씨
쪽은 훅인들이 넓게 퍼져 살아서
어디를 흑인지역 이라고하고 피할수가 없어요
대츙 같이 살아야합니다

발티모어에서 멀어질수록 흑인은 없어질거에요.

거기. 아프리카에요

실버스프링 다운타운 아이없으시면 살기편해요. 어디살든 밤에는 혼자안나가는게 좋구요. 락빌보다는 실버스프링 다운타운은 훨 작은 규모에요.

도시 분위기 싫어 하시면, Laurel 쪽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락빌쪽에서 출퇴근 할려면 교통체증이 장난이 아니게 심할거예요.

다운타운 실버스프링에 5년째 거주중인데요 안전합니다. 뭐 어느 미국 소도시가 그렇듯 노숙자나 이상한 사람들이 좀 길에 있긴 하지만 머 위협을 느껴본 적은 한번도 없구요. 밤 9시 이후는 당연히 안나가는게 맞구요. 문 여는 가게들도 별로 없습니다 아홉시 열시엔. 걸어서 전철, 버스, 엠트랙을 탈 수 있고 홀푸드, 자이언트 등 그로서리 많고 다운타운에 식당이나 잡화들도 많이 있구요. 편의성에서 좋은 동네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칼리지팍까지는 운전하실거 아니면 전철로는 몇 안돼는 역이지만 한번 갈아타셔야할겁니다.

컬리지팤에 5년 이상 살았는데요. 주변에 집 앞에서 강도 당한 학생도 봤고, 한국인 하숙집에 동네 흑인이 들어와서 랩탑 수거해간 일도 들어봤습니다. 그렇고 그런 동네에요. 그래도 집값이랑 통학에 필요한 시간 고려하면 (보도로 접근가능한 문화생활 포기하고) 근처에서들 삽니다. westchester정도면 주차장에서 휠 도난당할 정도는 아니에요. 학교 남쪽이 상당히 무서운 동네인데, 요새 훌푸드 생긴 곳 근처는 많이 좋아졌더군요. 크게 걱정하실 정도는 아닙니다.

누가 겁을 잔뜩 줫나본데ㅋㅋㅋㅋ 좋은 가라지 있는 아파트 사시면되고, 컬팍근처 밤에 걸어도 괜찮은 홀푸드도있고 괜찮은동네많아요.
실버스프링이 좀 낫긴한데 뭐 엄청좋다 이것도 아니에요.그렇다고 가깝지도않음
나같음 아에 노스베데스다/베데스다 가던지 컬팍근처 좋은데 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