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탱 보험 ….

  • #3918945
    00 74.***.159.81 1640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번에 머스탱 시승한 이후

    일어나서 잘때까지 머스탱만 생각나는 젊다면 젊고 늙었다면 늙은 20대후반 입니다

    딜러샵에서는 꽤나좋은 조건에 할인까지 받아서 가격은 상당히 좋은 딜을 받았고 그래서 그담 중요한 보험을위해

    보험사에 가서 vin 넘버주었더니만 30살보다 어리고, 운전경력이 3년이하라 400~500달러나 하더군요 월 ;;; 현재 내는 보험에 두배정도 되는군요

    여기서 질문

    1. 한국운전면허는 15년도에 취득했는데 그 기록이나 보험레코드를 뽑을수있나요?

    2. 원래 30살이하는 보험이 비싼게 맞는건지…. 선배님들의 경험이 있으시다면 들어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안전운행 하시고 무난한 하루들 되시길 바랍니다

    • 흠,, 104.***.199.50

      보통 25살로 컷오프를 하는데 30살로 최근에 올랏을까요 아님 인슈런스 놈들이 호구장사 할려고 그러는걸까요? 그리고 한국 운전 경력 인정 받는거 전화로 한번 상담해 보세요. 프로그레시브인가 가이코인가 인정해준다고 들었습니다.

      • 00 74.***.159.81

        오 정보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한번 알아보겠읍니다

    • 트럼프분신 47.***.194.218

      말씀하시는 가격보니 머스탱 GT 같네요.

      ‘구매’ 까지는 가능하지만 추후 보험 & 보전 비용 감당 못할거같네요

      머스탱 GT 쉽지않은 차입니다. 쿠페 + 고출력 그냥 비싸요. 정말 잘해봐야 보험금 $370 봅니다,,

      • 00 74.***.159.81

        gt 도 고려해봤고 에코부스트 4기통 터보 모델도 봤는데 보험비가 비슷해서 ㅠ

        물론 신차로 구매할까했는데 보전비용도 많이들라나요??

    • 카리타스 209.***.3.154

      20대 이시고 미국 운전면허 소유기간이 길지 않으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많이 비쌉니다. 거기다 스포츠카인 머스탱이몀 더욱 비쌀수 밖에요. 그렇다고 최소 커버리지나 liability만 들어놓다가는 나중에 감당못할 문제로 돌아올수 있습니다. 좀더 시간을 두고 그파량이 꼭 필요한지 생각해 보세요. Been there Done that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지금과 같은 상황에 그차를 구입하시면 거의 차산날만 시분 좋고 그담부터는 차를 모시고 사는 지경에 다다를수도 있습니다. 기름값, 대출, 보험료등 때문에 제대로 타고 다니지도 못하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 처분 하자니 손해가 많이 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 00 74.***.159.81

        제 생각이 짧았네요 ㅎㅎ 당연히 보험은 풀 커버리지 기준으로 기재한것입니다

        대출비용은 지금차랑 동일해서 다를게 없었는데 보험비는 우려대상이었고 기름은 생각을 안했네요 ;;;; rav4 2022년식 타고있는데 계속 재밌게 타도록 하겠읍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Been there Done that” 더더욱 맘에 와닿는 말씀이십니다

    • zz 162.***.75.178

      보험비도 덜덜떨면서 기름값은 감당되것누

      • 00 74.***.159.81

        기름이 비싼주는 아니긴한데 그래도 생각해보니 비용이 크게 들긴하겠네요

    • 흠,, 104.***.199.50

      받은 딜도 설명해 주시면 좋겟어요~

      • 00 73.***.15.182

        아 네 물론 ,, ㅎㅎ 대충 내용은 제가 현재 타고다니는차 (여러 딜러 및 전산 가격 27k) 보다 4천달러 더 측정해주고
        + 24년도 gt 모델 5천~6천달러 할인 + 좋은 apr

        물론 딜러가 땅파서 장사하는놈들은 아니고 아무래도 재고 정리 개념 + 제가 사는데가 픽업 선호도가 많이 높아서 그런점도 있는것같습니다 그래서 가격적인 면에서는 상당히 좋았던건데 보험은 어떻게 할도리가 없어서 아쉽게도 ㅎㅎ

    • 초보 172.***.122.122

      디덕터블 올리고, 렌트카 빼면 보혐료가 조금 낮아지긴 합니다.

      미국 와서 MBA 때 첫차로 드림카로 rx8를 사서 4년간 탔는데, 마찬가지로 비싼 보험료 & 프리미엄 개스값 많이 들더라고요. 둘째 낳고 바로 미니밴으로 바꿨습니다.

      그래도 돌아가면 똑같은 결정을 할 것 같네요. 인생에 한번 있는 경험은 아니지만 (10년전에 셋째 낳고 WRX 사서 7년 탐) 남한테 피해 안주고 자기가 원하는 것 하는게 미국 삶의 몇 안되는 장점 중의 하나 아닙니까? 공도에서 칼질이나 하이웨이에서 과속 같은거 하지 말고 일년에 한두번 주변에서 HPDE 하는 트랙 이벤트 찾아서 밟아보시면 삶의 재미가 달라질 겁니다.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