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아프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 #164613
    다왔다! 146.***.117.125 3989
    안녕하세요?
    현재 재 상황에 대한 조언 부탁드리고자 글 올립니다. 
    저는 2달전에 한 회사에서 오퍼를 받고 수락하여 다다음주 월요일 첫 출근입니다. 
    현재 OPT 신분이며 H1B 파일링 중에 있습니다. 이사도 준비 중에 있구요. 
    하지만, 이 회사가 요즘 상황이 좋지 못해서 ( 오바마가 쓰던 폰을 만들었었죠… )
    다른 회사에도 지원했었는데 오늘 온사이트 인터뷰 결과를 받았습니다.  
    근데 다음주에 2차 온사이트를 하자고 하네요. 회사는 샌디에고의 Q사입니다. 
    2차 온사이트를 가자고 하니, 이사 및 출근이 임박하고 결과도 첫 출근 이후에 나올 것이고
    그냥 수락한 회사에 가자고 하니 제가 일해보고 싶었던 회사의 기회가 아쉽고 그렇네요. 
    첫 회사에서 경력을 쌓고 또 지원하면 기회가 올까요? 
    아니면 무리(?)를 해서라도 온사이트 인터뷰를 가는게 맞을까요?
    문제는 출근을 하려면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이사를 해야하고, 
    출근 후 또는 임박하여 안간다고 하면 문제(법적,심적)가 있을 것 같고해서 
    답답한 마음에 직장생활 해보 신 분이나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분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물론 판단은 전적으로 저한테 달린것이지만요…
    감사합니다. 
    • q사면 209.***.79.110

      q사면 당연히 온사이트 가야 죠

      나중에 후회 하는 것보다 지금 하는게 좋습니다.

      사람 일이란건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늘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 경험자 166.***.71.157

      좀 다른 상황이지만 저는 새 직장 출근후 얼마안되서 오래전 인터뷰한 곳에서 오퍼가와 고민끝에 이직했습니다. 기회가 오면 기회를 잡으세요! 안그러면 후회합니다.

      P.S. 저는 현 직장 안왔으면 정말 후회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