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와의 1 on 1 이 부담스럽다

  • #3437116
    번아웃 24.***.124.2 2413

    지난 1년 반동안 느끼는거지만,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 목표를 잃은 기분.

    세상과의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란 걸 나는 몰랐다.

    문제는, 별로 하고 싶지가 않다는 것이다.
    매니저와 일대일로 자리를 잡을 때면,
    일은 넘쳐나지만 그 일을 하기가 싫고,
    더 이상 회사 정치에 관여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온 몸이 그만두라고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가 마땅히 할 일이 생각나지 않는다.
    난 개발에 지쳤다.

    그만두고 싶지만 영주권까지는 받아야 지난 몇년간의 유학생활의 종지부를 찍는 것 같으며
    그만두고 싶지만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부모님이 내 미국 집에 들어와있다..

    돌아버리겠다..

    • 돈에 대한 교육 167.***.8.98

      어딜가도 그럴겁니다. 그게 세상 사는 건가봐요. 화이팅!
      영주권은 받아야죠 ^^

    • 미국 173.***.165.17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본게임 시작임.

    • T 47.***.36.151

      영주권 벋고 회사 옮겨서 좋은 매니저 만나시길. 하지만 지금 잘 견디면 맷집이 엄청 좋은 사람이 됩니다. 쓸데없는 고통만은 절대 아님.

    • 64.***.145.95

      누구나 하는 일에 대한 회의가 느껴지고 고비가 있는데, 1년반만에 벌써 저렇게 느낀다면 솔찍히 좀 빠르네요. 보통은 같은 회사에서 3년 이상은 해야 느낌이 오는데.

      영주권 받으면 뭐가 달라지나? 아무것도 안변합니다. 영주권은 현제 생활을 지속하는 수단이지 더 나아지는것은 아니죠. 그냥 운전면허 같은 겁니다.

    • Ha 75.***.88.179

      영주권

    • Ha 75.***.88.179

      받고나면 고민하나는 더는셈

    • ㄴㅇㅇㄴ 73.***.176.219

      편한회사에서 일안해봤네 ㅋㅋ 난 지금회사 너무 편한데 ㅋㅋ 룰루랄라 재택근무 주3일해도 괜찮음 ㅋㅋ

    • 782 142.***.78.136

      약간 번아웃인거 같은데 며칠이라도 가족이랑 떨어져서 혼자 쉬다 오세요.

    • 2222 96.***.218.119

      번아웃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다만 영주권은 받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받고 나면 별게 아니지만, 받고 나면 본인 선택의 폭이 무한대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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