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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상위권 대학교 졸업했고, 연봉 8천만원 정도 받는 서른살 금융권 직장인입니다.
대학 입학 때 목표였던 업권에 무사히 안착해서 목표를 잃은 듯한? 생각도 들고,
막상 선망하던 언덕에 올라보니 더 높은 산들이 까마득히 있는 것도 보이고 내가 힘겹게 올라온 이 언덕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싶어서 마음이 좀 헛헛하다고 해야할까…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요새 드는 생각이 막연하게 뉴욕, LA, 시카고 같은 미국 대도시에서 살면 즐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구체적으로는 미국에서 Cash Cow라고 불리는, 명문대에서 학위 장사하는 석사과정들이 있더군요. 해당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으로 투자이민 가서 독립 펀드매니저(한국에서 “개미”라고 부르는)로 일하면서 살아도 행복하지 않을까 싶은데, 너무 막연한 생각인듯도 하여 현재 미국 살고 계신 분들께 어떤 조언이든 구하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글 쓰고 보니 글이 맥아리가 없네요…ㅡㅡ;; 후배들이 취업 질문할 때 이렇게 질문했으면 몹시 짜증났을텐데… 알면서도 염치불구 올려봅니다. 재정적인 걱정이 없다고 할 때, 미국 대도시와 서울과의 삶의 질 차이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