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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련의 romario라는 사람에 대해 글을 쓰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 제 글을 읽으신 여러분들도 그러셨을 거구요. 제 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상황에 처해 있고 왜 그런 글들을 쓰는 지 대부분 짐작을 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혹시 그래도 하는 마음에 여러분들께 왜 이romario라는 사람이 그러한 글을 쓸 수 밖에 없었는지를 알려 드리려 그의 상황을 잘 나타내 줄 만한 그의 글들을 아래에 붙입니다. 모쪼록 힘들드라도 여러분들이 측은지심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저도 사실 시작은 괘씸함으로 시작했으나 나중에는 측은함으로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은 정도 차이만 있을 뿐 누구나 상처를 안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그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과 노력도 다르구요. 다시 한번 읽어보시고 미친놈이라고 치부해버리기전에 같은 사람으로서 동정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도romario을 글을 읽으실때 그렇게 하시구요. 그렇기 때문에 저도 더 이상 이 사람에 대한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모두들 건승하십시요.Romario 가 쓴 글들6.12일 :사람은 가정에서 꿈을 잃었을때 이혼을 생각하게 된다. 나의 경우이다
나는 가정에서 기대와 희망과 모든 꿈을 잃어버렸다
더이상 하루 하루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나에겐 무의미한 것으로 다가온 셈이다
이렇게 된데에는 나의 책임도 부인하지 않는다
그렇다하더라도 현재의 상황이라면 더 이상 지금의 가정을 가져야 할 의미가 없어졌다.
나의 잘못된 과거를 뉘우치고 가정을 회복하기에는 너무 늦어버렸다
이제 조용히 이혼을 하고 자유로운 삶 속으로 다시 출발 할 수 밖에 없다
지겨운 사람들…그들은 이제 나의 뇌리 속에서 세월의 흐름과 함께 결국은 잊혀질 것이다.
천만 다행인것은 전처보다 훨씬 아름다운 여인이 내곁에 있다는 점이다.
6/12 :사람을 일컬어 망각의 동물이라 한다 아무리 정겹던 과거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아득히 기억 저편으로 잊혀져 갈 것이다. 그녀와 살아온 날들.. 이제는 청산하고 싶다.
하루하루가 지옥이며 다툼이며 고통이다. 그녀와의 사이에 나은 자식들.. 한때는 나의 모든 것이었으나 이제는 아닌것 같다. 나의 모든 관심을 기울이며 진정 사랑했으나 그들의 유년기는 부모의 불화로 고통을 받았을 것이며 지금 그들은 나에게 복수를 하고 있다. 끔찍한 이러한 상황을 지속하기에는 나로써는 너무나 지쳐있다.
이제 한마리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가고 싶다.
고통의 기억 저편 넘어로 아롱지며 피어 오르는 행복의 지평을 향하여6/12: 마지막 순간 까지 이혼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자식들에 대한 연민의 정 때문이었다. 그러나 자식들의 나에 대한 증오심을 확인한 이후 마음에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6/16 :나는내자신이하나님의사랑을애당초받을만한그릇자체가못되는것을 인정한다.6.20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을 애당초 좋아하고 어떤 사람을 싫어하실까?
교만한 사람을 싫어하고 집요한 성격의 사람을 좋아하고 (야곱) 신앞에 굴종
적인 사람을 좋아하며 목이 뻣뻣한 사람을 미워하며 등등 상상해 볼 수 있다
그런데 나는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그 동안 살아온 과정을 돌이켜 볼 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였는지에 대해 의문이 많고 확신이 없습니다.[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1-06-26 03:02:34 Jobs salary 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