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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까르띠에니 피아제니 로렉스니 오메가니처럼
명품
시계
라.
손에 잡힐 듯 먼산이 코앞여서
손을 뻗었더니
잡히는 건 산이 아니라 햇살이라.고놈, 봄이라선지 참 젊기도 하다.
이리 눈이 부시게 푸르는 날은
이 잡기에 좋은 날,뜰팡에 앉아
주름진 빤쓰 고무줄틈에서
오침을 즐기는 이를 잡는데갑자기 지축을 흔드는 소리에 놀라 고갤 들어보니
산책을 다녀오는 마눌이라.야이 사람아,
지구 흔들링게 뒷꿈치 좀 들고댕기래두 냥.남자로 태어났음
백두장사 18회 우승,
천하장사 10회 우승을 했다는 이만기를 능가했을텐데……그런 어마어마한 마눌을 보면서 문득,
아내?여자?
.
.
.
.
.
있는 말 가지고
없는 말 만들어 낸 것처럼
말장난 하는 거에 뛰어난 소질을 가진글쟁이, 광고쟁이들.
언젠가 그 광고쟁이의 말장난 하나로
대한민국이 송두리째 흔들렸었는데게 바로
“아내는 여자보다 아름답다”
였다.
저런 마눌을 보면서
그 광고는 말도 안 되는 광고고,
망할 광고다란 내 직감은 적중했다.그토록 대한민국을 뒤흔든 광고였지만
나나너나누구나 시방은
게 라면광곤지 옷광곤지 과자광곤지
게 뭔 광고였는 질 아무도 모른다는 거다.알리고픈 상품은 오간 데 없고
저 말장난만 남았으니
망한광골밖에.해 난
여자는 마눌보다 아름답단 주의다.
그렇기에 노래 하날 들어도
아름다운 여자들이 드글대는 걸그룹의 노랠 즐겨 듣고,그들의 뮤비를 즐겨보는 이유 또한
마눌보다 아름다운 여자들이 떼로 나오기에
그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서의 장점 때문이다.일석오조니 칠조니 구조니
그 보다 좋을 순 없기 때문이다.
또 하난,
글쟁이와 노래쟁이가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의 모든 스피커를 찢어놓은 노래가 있었는데게 바로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고,
노래쟁인
안치환
였다.
가만히 꽃을 보다
고갤 돌려 마눌을 보면저 제목이
얼마나 모순덩어린갈 금세 알 수 있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노랠 좋아했던 이윤
바로 노래쟁이
안치환
때문였다.
그는 비록 노래쟁일망정
인간존중.
사람을 귀히 여기고
사람을 꽃 보다 아름답게 볼 줄 아는대 , 체로
깨 , 어있는
문 , 화시민였고,공연중엔 항상
오른손엔 마이크
왼손엔 파,
왼손엔 항상 파를 들고 노랠 불렀기에 글 좋아했었다.
그러다
서로 바빠 통 연락없이 지내고 있었는데새벽에 그로부터의 전화다.
“형, 나 새 앨범내서 형한테 젤 먼저 보냈는데 못 받았어?”
왔나 싶어
간만에 우편함을 열었더니
우루루루 쏟아져 버리는그의 노래.
제목이 이래.
“마이클잭슨을 닮은 여인”
가산 이래.
왜 그러는 거니
뭘 꿈꾸는 거니바랠 걸 바래야지 대체
정신없는 거니왜 그러는 거니
뭘 탐하는 거니자신을 알아야지 대체
어쩌자는 거니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얼굴을 여러 번 바꾼 여인
이름도 여러 번 바꾼 여인No more No more
그런 사람 하나로 족해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얼굴을 여러 번 바꾼 여인
이름도 여러 번 바꾼 여인No more No more~~~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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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래 18번이이용복의
줄리아
였었는데
한 번 듣곤 그래 이 노래다 싶어
저 노래로 18번을 바꾸기로 했잖아.얘,
내 보장.
네게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