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몬드/사마미쉬/벨뷰 지역에 집을 사고 싶은데 유지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 #3786424
    first home buyer 15.***.0.180 1379

    안녕하세요.

    레드몬드/사마미쉬/벨뷰 지역으로 이사를 가서 집을 사고 정착하려고 알아 보는 중인데, 제가 집을 사 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 감이 잘 안 잡히는지라 이곳에 여쭤 봅니다. 계속 월세로만 살다가 아이들 학교도 있고 이젠 좀 정착을 해야 할 것 같아서 검색해 보니 몇년 전에 (판데믹 이전) 봤던 집 값이랑 앞자리수가 달라졌네요. 예전엔 살 만한 2000-3000 SQFT 집이 1M 안팎이었던 것 같은데 이젠 2M 근방이 되었습니다. 집 값이 좀 내려간 것 같기는 한데 이걸 제가 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외벌이이고 연 수입은 250K 정도 됩니다. 현금은 400-500K 정도 가지고 있고 나머지 재산 대부분이 주식에 있습니다. 지금 주식 시장이 엉망이라 가급적 주식은 안 깼으면 해서 저걸 다운페이로 써야 하는데, 2M짜리 집을 사면 zillow 계산기로 대충 한달에 원금 모기지 재산세 보험 등등 다 더해서 13K 정도를 내야 하더군요. 2M정도 되는 집 사신 분들 재정 상황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제 재정 상태는 얼마짜리 집을 살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요즘 모기지 이자가 많이 높은데 그렇다면 고정금리가 아닌 변동금리로 시작해야 하는게 맞는건가요? 집 구매 초보에게 고견 부탁드립니다.

    • 진정이냐? 86.***.13.20

      250k 에 월 13k를 다달이 낸다고라?
      제정신이냐?
      한달 페이먼도 안되겠다 그거가지고
      택스는 어떻게 할것이며 유지관리는 어떻게 할것이며 전기값은 내겠냐?
      정신차려라

      • first home buyer 205.***.233.104

        일갈 고마워. 정신차릴게.

    • W 73.***.4.222

      연수입 tc가 250k면 이거저거 떼고 넷페이가 13k도 안될텐데 질문의 요지가 무엇인가요? 유지의 문제가 아니고 모기지 자체를 못 내는데… 주식을 팔아서 다운페이를 더 할지를 고민하는 질문인가요?
      저는 연 베이스가 240k고 지금 1M 정도 집 알아보는데 이것도 빡빡하던데 2M는 어림도 없어보입니다.

      • first home buyer 205.***.233.104

        네, 맞습니다. 제 질문이 요지가 모호했네요. 처음 모기지 받을 때와 이율이 다르실텐데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역시 250k로는 택도 없군요.

    • ㅇㅇ 174.***.242.88

      차라리 학군 안좋은 저렴한 동네로 집을 정하시고 애들은 하이때 사립을 보내는게 더 나을수도 있을꺼 같네요. 애들 학교 고려해서 2M 집을 사는것은 모기지율을 볼때 위험할꺼 같네요..

      • first home buyer 205.***.233.104

        네 그 방법도 고려 중입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 Oh 174.***.100.185

      렌튼 이런데 가라

      • first home buyer 205.***.233.104

        고마워 알아볼게

    • beard 172.***.187.115

      재택근무 가능한 잡 찾아서 시카고 서버브 샴버그 같은데에 4000sqft 하우스 현찰로 사세여

      • first home buyer 205.***.233.104

        의견 감사합니다. 현재 워싱턴주 킹카운티 위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 123 99.***.53.95

      쫄보냐? 사고싶은건 사고 살아야지 뭘 이딴걸 따져 노예도 아니고

      • first home buyer 205.***.233.104

        그럼 너만 믿고 지른다.

    • 오지랖 73.***.4.214

      그 동네 산 적이 없어서 조언은 못드리겠고.
      답글 다시는 센스가 참 부럽네요. 전 저질 댓글에는 우욱 해버려서… ㅎㅎㅎ
      어디서나 평상심 유지하시며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first home buyer 216.***.64.9

        이 곳 모든 사람의 교육 수준이 다 같을 수가 없으니 이해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시간 투자해서 제 글 읽어 주고 답글도 달아줬으니 고맙게 생각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second home 71.***.82.71

      워킹유에스 게시판 댓글 응대의 정석을 보여주시네요 👍

      미친듯한 집값 상승에 제대로 올라타지 못했다는 frustration은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다만 250k 연봉이면 monthly take home을 본인이 잘 아실테니, 어디서 더 크게 끌어 올 여력이 있지 않는 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규모입니다. 물론 지난 몇년간 가격 상승을 놓친 마음에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올라타려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말씀하신 범위는 조금의 범위를 한참 넘어섭니다. 모기지 승인도 아마 안 될 거구요.

      아이들이 아직 어리고 연봉 상승 여력도 있으신 것 같으니, 너무 한번에 무리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계 효용 체감은 집에도 확실히 적용됩니다. 600-700k 더 비싼 집이 주는 quality of life 상승분은 그로 인해 초래하는 경제적 압박이나 기회비용 상실 보다 훨씬 큽니다.

    • 거주민 174.***.246.236

      세 동네중 한곳 거주민입니다. 지금 집 가격은 크게 떨어지진 않겠지만 더 오를 여력은 이제 없다 생각됩니다. 너무 비싸요. 저라면 현금 + 기회비용을 주식에 잘 분산투자해서 한 5년정도 후에 구매를 생각해볼듯 하네요. 그쪽의 수익률이 집값 상승분보다 크지 않을까요? 그리고 1M 이상 집을 살때는 평생 살집이라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집을 팔아 점프하려면 오버헤드가 정말 큽니다.

    • 도전 72.***.93.167

      지금 주택시장은 좀 술로우하지만. 결국엔 오를거라고 봅니다. 한 몇년뒤에만봐도 그때 살껄하고 후회가 되죠. 특히 시애틀처럼 고임금자들이 몰려 부동산시장이 계속 오르는곳은 더할겁니다. 지금 보다는 가을 겨울에 좀더 가격이 내려가고 바이어마켓이되니 그땨 고려하시면 좋겠고. 요즘 이자가 쎄서 이존 저금리때에 비해 30%웃돈을 주고 사눈 격입니다. 그렇다고 단시일에 이자가 내릴것같지 않으니. 아이 커가는데 차일피일 미룰수도 없고요. 모기지론 갚으시다가 더 저리의 모기자론으로 갈아타시는것도 가눙하나까요.

      먼저 구입하시려는 집 크기가 많이 큽니다. 가족이 몇명이신지 모르겠지먼 3000sqft 집은 비써고 택스며 유지비에 힘드실거에요. 집 크기만 좀더 현실화해서 구입하시면 방법은 많으실겁니다.

      보통 모기지나 랜트로 수입의 3분의1을 넘지말라고 하는데 상덩히 동의합니다.

    • 싸마미쉬 73.***.131.205

      싸마미쉬 주민입니다.

      벨뷰 커크랜드 대비 살기 나쁘지 않구요.

      약 2000sq 집이 1.2-1.5M 레인지 같습니다. 최근에 수리 잘된 약 2-3집은 offer review date에 비로 펜딩 되더라구요. 수리 잘된 집 기준으로 2000 sq 1.5M 이면 redfin에서 약 6,600 달러 모기지네요. 가능하지 않을까요?

      지금 제가 느끼는 마켓 분위기는 Pandemic때만 큼은 분명히 hot 하지 않고 (제가 이때 집을 사서), 이자율 막 오르기 시작한 작년 말 연초 보다는 사람들이 높은 이자율에 다소 적응한 것 같습니다. 최근 수리 잘된 약 3개의 1.2-1.5M 집은 offer review date 밤에 바로 펜딩 되더라구요. 아마도 학교 등으로 기다릴 수 없는 사람은 사는 것 같고, overbidding은 있는지는 최근 펜딩된 집이 close되면 알겠지요. 주변에 보니 올 초에 산 사람들은 10-20K 정도 더 올려서 offer 되었더라구요.

      참고하시고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인생선배 96.***.44.56

      저도 그 동네 지인 있어 가 본 경험상 위에 어떤 분 언급대로… 엄청난 금융비용에 추가로 그 동네 환경(나무 많은 자연환경/긴 우기 날씨) 특성상 유지 관리비도 10-20% 더해야 합니다. 추가로 방과후 집 관리 위해 엄청난 자기 시간 투여도 고민하셔야…그 동네 주택서 렌트해 살고 계시면 잘 아시겠지만요. 현재 현금 모두 다운하고 월급 많은 비용 모기지 투여하는데 구매 후 집값이 떨어지거나 산 집에 문제가 생겨 대규모 수리가 필요하면 하우스 푸어 징후에 처할수 있어 보입니다. 부동산이던 주식 둘 중 하나에만 베팅 하셔야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