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세계대전에서, 과달카날 이후로 전세는 이미, 회복 불가능 하게, 기울어진 상태에서, 카이로와 얄타에서 동맹국에게 항복을 제안하지만 받아들이지 않자, 비군사 목표, 민간인에 대한 동경 대공습을 감행, 10만명의 사상자가 발생 하나, 묵묵부답, 히로시마 원폭 투하 10만명, 또, 반응이 없자, 나가사끼 원폭투하 10만명..
미국 최초 계획은,
일본이 항복을 하던, 안하던, 카이로, 얄타, 포츠담선언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로, 원폭 투하를 계속 할 계획 이었었다 하네요. 피해자 중에 외국인, 중국인, 조선인이 많은 건 당연하고, 일본계 미국 시민권자 들도 수 백명 있었다 합니다.
헌데,
동경 대 공습 처럼, 재래식 폭격만으로도, 원폭 이상의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었는데, 굳이, 원폭을 쓴 이유는,.. 새로운 무기, 현대과학문명에 대한 두려움을 자아내, 전쟁지휘부로 하여금 전투의지를 상실하게 끔 만든 것이 아닐 까요? 상대방이 자신과 같은 사람으로 보이면, 계속 싸워 보겠는데, 상대방이 강철로 만들어졌다면, 주먹으로 아무리 처 봐야 소용이 없겠죠.
또, 한가지는,
원자폭탄을 동경만, 섬 같은 곳에 떨어뜨려, 사람은 죽이지 않고, 무력 시위만으로 전쟁을 끝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일본도 자신들이 승산이 없다는 걸 이미 알고 있어서, 어떻게든 종전 협정을 조금이라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끌고 가려 하니, 미국이 핵폭탄 사용을 주저한다면, 그것 조차도, 이용당할 수 밖에 없고, 연합군 희생은 계속 발생 할 것이라고 미국은 판단했다.
그럼, 나치나,일본이 핵무기를 먼저 개발 했었다면?
설령 그랬어도, 승패를 바꾸지는 못했을 것임, 핵무기는, 군사목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지 못하고, 불특정 다수 민간인이 희생된다. 독, 일의 핵 개발정보 입수하자 마자, 그를 무력화 했을 것이고, 설령 첫번째 핵공격이 발생했더라도, 그 시점부터, 똑같이 독, 일, 민간에 대한 보복 공격이 시작 됐을 것이다. 제공권을 상실한 상태에서, 핵무기 한 번 써서 겁주었더니, 폭격기 수 백대를 동원해, 그보다 서너배 더 많이 희생 됐네? 더 이상 핵을 쓸 수 있었을까?
카이로, 얄타회담 이후 바로 항복했었으면, 동경 대공습, 히로시마, 나가사키 없었겠죠.
만약,
히로시마, 나가사키 이후에도, 항복 안 했었다면,
일주일에 한, 두 개씩 대도시들이 사라지는 거고, 일방적인 도륙에 생존자들도 모두 정신이상이 되고, 일본 황실도 없어지고, 전후 복구 자체가 불가능하여, 국민 대다수가, 타 국가로 집단 이주하고, 일본 열도는, 푸에르토리코처럼 미국령, 변방 극동 군사 기지로만 남고, 일본 민족은 뿔뿔이 흩어져, 타민족 최하류계층으로 편입되고, 선전포고도 없이, 진주만을 공습하여, 국가자체가 소멸한, 비열하고, 아둔하며, 열등한 민족으로 기록되지 않았을까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도, 미국-중국의 중재안을 받아들이는 게, 바람직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