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혼한 이선희

  • #3540260
    칼있으마 73.***.151.16 1345

    이선희란 가술 참 좋아했었다.

    엄청 좋아하면서도
    그에겐 한 번도 못 물어봤다.

    너도 날 좋아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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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사랑한 나를
    잊어도 되는 건가요
    가슴 메어질듯 그런 슬픔을
    나혼자서 받고 있어요

    이 보다 더한 일들도 많았었는데
    우리가 헤어지다니 믿어지지 않아요.

    이 보다 더한 일들도 많았었는데
    우리가 헤어지다니 믿어지지 않아요.

    이 보다 더한 일들도 많았었는데
    우리가 헤어지다니 믿어지지 않아요.”~~~이선희의 아 옛날이여에서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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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음과 동시에
    일약 대한민국 대표가수로 우뚝 선 저선희.

    생긴걸론 쇼부칠 수 없어
    가창력으로 밀어부친 저선희.

    대한민국이
    성형공화국으로 우뚝 설 수 있게 한 일등공신 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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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벽이란 소문이 있었던
    훈아와 진.

    무튼 둘 중 한 가수가 말하길

    노랜

    배로 목소리를 내고
    가슴으로 불러얀대서

    흉낼 내 본 적이 있었는데
    거 말처럼 안 되데에?

    해 아, 가순 역쉬 가순가 보다 했고
    진작에 가술 해 보겠다는 꿈을 접은 이유가 저거였다.

    그러다 문득,

    저선희는 과연 노랠
    가슴으로 불렀을까?

    아님

    주디만 나불댔던 걸까?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던 건

    사건 하나가 생기면서부터였다.

    저선희의 매니저에서
    남편이란 자리로 보직 변경한 전 전 남편.

    그의 자살.

    물론 사잔 말이 없으니 산자말을 들어보면

    몇 번의 사업실패,
    때문에 이혼,
    때문에 자살.

    이랬는데

    과연 남편이 돈먹는 하마면 이혼감인가?
    과연 남편은 돈버는 하마라야만 안 이혼감인가?

    결혼이란 뭔가 이혼이란 뭔가 고민에 빠져들무렵

    저선희는
    밝디 밝게 티비에 나와 잘도 노랠 부르대?

    “이 보다 더한 일들도 많았었는데
    우리가 헤어지다니 믿어지지 않아요.”~~~

    이 노랜

    그 남편였던 사람이 불렀어얄까
    저선희가 왜 불렀어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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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 이혼한 여자가
    네 번째의 결혼을 꿈꾸면서 하는 말이

    이혼은

    “첫번째가 졸라 힘들지
    한 번 하고 남 내성이 생겨서
    또 해도 별것도 아녀.”

    잠시 스쳐 알았던 그의 그 말이 지금도 귀에 쟁쟁한데

    그 말이

    저선희에게 따악 대입이 되더라고.
    저선희가 또 이혼을 했단 소식에.

    “이 보다 더한 일들도 많았었는데
    우리가 헤어지다니 믿어지지 않아요.”~~~

    이 노랜

    직전 남편였던 사람이 불렀어얄까
    저선희가 왜 불렀어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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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을 때
    다들 그 영상을 보면서

    국민웃음거리

    였던 촌때 다닥다닥 낀 저선희.

    그 때 그 모습이
    저선희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아녔을까?

    그 모습 그 마음 그대로의 지금이라면
    지금의 저선희는 지금보다 더 나은,
    행복한 저선희가 아니었을까?

    생각을 고민처럼 하다

    하긴 그려 쓰바.

    부부관곌 내가 어찌 알 거며
    왜 내가 지금 상관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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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뭔가 좀 아쉬어 끝에 하나 남기잠,

    앞으론
    그의 노랜 듣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다는 거지.

    우리가 듣는 그의 노랜

    가슴이 빠져있고
    주둥이만 나불대는
    영혼이 빠진 노래기에

    우리 귀와 뇌에

    힐링보단

    발암성분을 주입하는 것 같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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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얘,

    넌 어느 가술 좋아하니?

    그 가수도 널 좋아한다대?~~~

    • 미국 173.***.165.17

      글 재미지게 쓰시네요

    • cc 107.***.219.41

      이 아저씨 글 너무 좋아요!
      같이 소주한잔 하면 시간가는줄 모를 듯

    • 음마야 107.***.214.18

      칼있으마 이분 진짜 칼있으시네 글쓰는칼

    • 이혼 32.***.129.123

      Why care?

    • 짬뽕이좋아 76.***.159.182

      어쩌라고 이 틀딱아

    • GR~ 107.***.204.63

      저 낯짝에….기네스북에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