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 싶은 분야에서 버티며 GC vs 타산업으로 피벗팅

  • #3783458
    카이막 174.***.147.95 974

    올해 운이 좋게도 H1B가 되어서 앞으로 6년간 미국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설계 업계에서 2년 정도의 경력으로 다국적 회사에 다니고 있고 제 퍼포먼스에 따라 4년뒤 (H1B 종결 2년 남기는 시점)에서 지금 회사가 그린카드 스폰서십을 해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하고싶은 일은 이 분야가 아닌 관련 산업이고 (부동산 개발, 금융) 지금 업계에서 4년이나 되는 경력을 쌓고 그린카드 이후에 산업을 옮겨야 할지, 이게 너무 늦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부터 준비하여 5년이라도 제가 원하는 업계에서 실무를 쌓아야 할지 (다시 주니어로 돌아가야 할지라도) 고민하는 중에

    여기 선배님들의 조언이 궁금하여서 글 올려봅니다..
    물론 이직이 쉬운 것은 아니겠지만 하루하루 회사생활을 하다보니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 ㅁㅁ 207.***.223.187

      H1B 된 거 축하드리고요, H1B랑 그린카드 다 서포트 해 줄 수 있는 다른 직장도 슬슬 찾아보세요. 그린카드 서포트 때문에 다니기 싫은 회사에 억지로 5년넘게 머물러있을 필요 없습니다

    • 똥깐 98.***.161.116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 맘이 다르다니 바로 이런 사람때문에 그런말이 나왔겠죠? 당신은 이번에 받은 H-1을 지렛대 삼아 이직하고 이득을 볼지모르겠지만 당신같은 사람들로 인해 피해보는 사람이 수도없이 생길것 입니다. 이기적인 인간 이네요.

      • 111111 74.***.125.2

        ㅈㄹ하네 ㅋㅋ 지 상황에 맞춰서 변화하는거지 뭐가 이기적임 ㅋㅋㅋ 너나 ㅈ같은 회사에 뼈묻어라 호구처럼

    • 선택 76.***.42.228

      이직이 가능하면 하세요

      저도 원하지 않는 회사에서 있는데 아주 곤욕입니다.
      저는 지금 그린카드 시작하고 1~2년 뒤에 받을거 같은데 기다리는 시간이
      아주 곤욕입니다.

      4년뒤 에 그린카드 시작하면 받을때까지는 6~7년 후입니다.
      그후 원하는 분야로 이직하는거는 늦을수도 있습니다.

    • 20년차 172.***.239.131

      GC가 뭐죠? 그린카드 받을때 일하는 직종별로 심사를 합니다. 받고나서 다른 분야 일을 하려면 경력관리도 힘들텐데..

    • ㅇㅇ 74.***.153.72

      1-2년정도면 그냥 영주권 해결하고 가라고 말하고 싶지만, 4년이면 진짜 평생걸리겠네요. 경력관리에 지장이 많이 생길겁니다. 지금 부터 준비해서 어차피 옮길꺼라면 미리 움직여서 새 경력으로 비자도 마무리 하는게 이상적일 것 같습니다.

    • 172.***.139.92

      Life is too short to wait for the green card.
      Now or never.

    • ddsnssd 165.***.33.23

      하기 싫은일은 버티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 낼 자신이 있으신가요?
      본인의 상황은 본인이 가장 잘 아실테니 마음이 원하는 소리를 잘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 와우 76.***.86.254

      우선 첫번째 관문을 잘 통과 하신걸 축하 드립니다.
      Real Estate Development 업계 선배로써 몇가지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C 및 Developer경력은 20년 정도 됩니다.

      바로 진로를 옮겨서 바로 개발업계에서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오히려 설계 및 GC 경력, 특히 현장 경력을 10년 정도 갖추고 개발업계로 옮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개발사는 크게 세가지를 잘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1. 파이낸싱 및 자금관리
      2. 상품 개발 및 분양
      3. 품질, 현장, 원가 관리

      보통의 개발업자들은 1, 2번에 많이 치중되어 있고 다들 말빨로 먹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이에서 기술적인 지식과 현장 경험으로 큰 소리 칠 수 있는 인원은 많지 않고 항상 인정 받는 분위기 입니다.

      제 자신도 위의 1, 2 번 전문가 입니다. 경영학과 전공이고 CFO를 맡고 있는데,
      GC에서 현장 경험을 쌓았고, 직접 입찰서류 작성 등을 통해 plan이나 spec등은 다 알아먹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현장 경험 있는 Engineer 들 의견은 아직도 경청하고 가능한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시공사(시작)->개발사->시공사->개발사->시공사->개발사(현재) 이렇게 커리어를 개발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