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 #491785
    영주권받다 76.***.241.174 5040

    I received my Green Card today! Thank you every one here in this forum and good luck to you all! 


    EB3 ROW / PD Sep. 2003 / NSC
     – Aug 05 – Card Production Ordered (8/6 – Online Status: CPO) 
     – Aug 11 – Received Welcome Notice (Online Status Unchanged at CPO) 
     – Aug 12 – Approval Notice Sent (8/13 – Online Status: PDA) 
     – Aug 16 – Received Green Card


    드디어 오늘 영주권을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금요일 아침 영주권 카드를 발송했다는 이메일 통지를 받은 후, 토요일부터 마음이 초읽기 대기 자세에 들어가 아마도 화요일, 빠르면 월요일, 아니면 수요일에 도착할 것으로 믿었지만, 또 혹시나 우편 사고라도 일어나면 어쩌나 마음을 졸이며 주말을 보냈습니다. 
    오늘 월요일은 하루 휴가를 내서 집에서 쉬었는데, 아침부터 배탈이 났고 현기증과 오한에 시달리기도 했어요. 오후 다섯시가 넘어 지금쯤이면 우편물들이 도착해 있겠지 하며 메일룸에 들어가 메일박스를 열었지요. 발송인이 보통 이민국 우편물과 마찬가지로 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라고 되어있겠지 하며 그런 봉투를 찾았지만…, 없더군요. 내일 오려나보다 하고 다른 우편물들을 들춰보다, 주소가 Lincoln, Nebraska로 찍히고 발송인 이름은 없는 봉투에 눈이 갔어요.
    아, 왔구나…!!! 집에 돌아와 열어보니 과연 영주권 카드가 들어있었습니다. 이것을 기다리며 지난 7년을 가슴을 태우며 살았습니다. 때마다 비자를 갱신하고 영주권 수속을 진행하느라 아마도 2만불은 족히 썼구요. 이제 걱정 끝! 드디어 저도 외쳐볼 수 있게 됐습니다. 대학 붙었을 때보다 훠얼씬 (비교가 안될 만큼 훠얼씬) 기뻐요…
    이제 더 자유롭게, 어떻게 더 잘 살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보며, 살아야지요!
    다른 모든 분들에게도 행운을 빕니다!!!

    • 4clovers 173.***.237.205

      와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랜 시간 맘고생 많이 하셨을 모습이 눈이 보이네요…
      요즘 승인되는 분들 보면서 부러울 따름입니다

    • 불체자 24.***.233.4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저~~

      부러울 따름이네요~~

      에효~~~ 내신세…………….

    • 원글 76.***.241.174

      감사합니다!!

    • 궁금 134.***.247.163

      궁금해서 그런데요, 영주권 받는게 그렇게 기쁜 일인가요? 그냥 신청하면 다 나오지 않나요? 잘 몰라서 물어봅니다. 좀 신기해서요.

    • 답답 12.***.109.229

      궁금이…님!

      인생 공부좀 더 하셔야 겠네요..나민 이사이트 공부를 좀 더 하시던가..
      아님 그냥 글을 남가지 마시건가…

      그냥 다 신청하면 나요지 않나요?
      그렇게 기쁜 일인가요?
      그런거면 왜 이런 사이트가 존재 하며 왜 수많은 사람들이
      글을 남기는지 제목만 봐도 알수 있지 않나여?
      답답 합니다 님 같은 사람 보면은….

    • 정말궁금 67.***.201.186

      궁금이 너 정말 뭐하는놈인지 궁금하네
      니 인생관이 궁금하다?

    • ㅎㅎ 99.***.134.220

      정말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ㅎㅎㅎ
      너가 신청해 보세요. 다 나오나 ㅎㅎㅎㅎㅎㅎ 이건 뭐.

    • 원조궁금 96.***.4.150

      미국 시스템이 상식적으로 잘 돌아가는 시스템이면 영주권을 받던 시민권을 받던 아무 이슈없고 그냥 신청하면 나오는 것일 것입니다. 그런데 영주권 절차라는 것이 인생의 축소판입니다. 이게 될 것 같은데 안되고 안되는 것도 내 의지와는 관계없는 뜻밖의 일이 발생해서 차질이 생긴다든지 아무일없어도 시간 걸릴 텐데 문호가 제자리라든지 LC에서 오딧에 걸렸다든지 오딧 걸렸는데 이 넘들이 쌓아놓기만하고 들쳐보지를 안는다든지 별의별일이 다 생기는 것이거든요.
      저는 예전에 누구나 다 갖는 운전면허 떨어지고 길에 운전하고 다니는 모든 사람들(심지어 20년은 족히 되어 보이는 다 녹슬고 주저않을 것 같은 픽업트럭까지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소한 감정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많은 시간과 애환이 걸려있기때문에 승인후에는 정말 아무것도 아닐지 모르지만 그 과정을 거치고 카드를 손에 받아드는 순간 기쁘기도하고 서럽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고맙기도한 복합적인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것이죠.
      사실 전 이제 140승인이라 아직 갈길이 멀지만 글쓰신 분들에 공감을 하며 궁금이님께 자세히 설명드리고 싶었습니다.

    • hu 64.***.160.83

      답답님.
      안 당해본 사람들은 잘 모를수도 있지요…뭐 그렇게 반응 할 일은 아닌것 같은데…
      미국 시스템은 뭐….살아본 사람들만이 알수 있죠. 짜증 그 자체.
      그리고 원글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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