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둥] 조선일보 1950년 6월28일 호외

  • #1606289
    푸하하 71.***.8.85 1412

    “김일성 장군 만세” 외쳤던 조선일보 1950년 6월28일 호외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062
    기사
    미디어오늘이 1950년 6월 28일자 조선일보 호외 원본을 확보했다. 6월 28일은 북한군이 서울을 함락한 날이다. 이번 호외는 지금껏 조선일보사사(社史)에서도 확인할 수 없었던 내용으로, 전쟁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적 사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 6월 28일자 호외 제목은 <人民軍(인민군) 서울 入城(입성)>이며 부제목은 ‘米國大使館(미국대사관) 等(등)을 完全解放(완전해방)’이다. 호외는 “28일 오전 3시 30분부터 조선 인민군은 제 105군 부대를 선두로 하여 서울시에 입성하여 공화국 수도인 서울을 해방시켰다”고 보도했다.

    호외는 “입성한 부대들은 서대문 마포 양 형무소에 구금된 애국자들을 석방하고 괴뢰집단의 소위 대한민국 중앙청 서울시청 검찰청 미국대사관 은행 소위 유�엔 위원단 및 중요한 도로 교량 체신 철도 및 각 신문사를 완전히 해방시켰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 호외는 “오래 갈망하여 맞이하던 조선인민군대를 서울시민들은 열열한 환호로서 환영하였다”고 밝혔으며 “서울에 있던 만고역적 리승만 도당들과 미국대사관 및 유�엔위원단들은 이미 27일 오전 중에 서울에서 도망하였다”, “서울은 완전히 우리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수도로 되었으며 서울 전체 시민들의 거리로 되었다. 이제 시민들은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역시 줄타기의 명수 좃선일보, 버뜨 조선일보도 할말있다, 이거다 조작인거 아시죠.

    이번 조선일보 호외와 관련,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은 “조선일보가 발행한 신문이 아니다. 28일에 발행한 신문은 따로 보관되어 있다. (호외가) 발행됐다는 기록도 없다”고 밝혔다. 조선일보가 보관하고 있는 28일자 신문은 27일 오후에 발행된 것이다. 당시에는 석간신문을 다음 날짜로 발행하는 것이 관행이었다.

    • 무권유죄 69.***.201.193

      저때는 이념적 사관이 자리잡지 못 했을 때죠. 그래서 지금 보면, 황당하고 이해할 수 없지만서도, 역사가 어떻게 과오를 덮을 수 있나요. 일제식민지때 일제를 찬양한 자식인과 언론(동아일보, 조선일보)도 비난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조선일보가 그래서 북한뉴스를 많이 토해내는 듯하네요. 남로당 출신 박정희가 철저한 반공주의자로 변신했듯이. 박정희는 무죄입니다.

      • 원글 71.***.8.85

        박정희는 남로당을 일망타진하는데 큰 공을 세운 일등 공신입니다. 덕분에 사형도 면제 받고 고속 승진하고 대통령이 되었어도 빨갱이 전력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박정희가 한 빨갱이 짓은 흡사 경찰이 조직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일부로 조직원이 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버뜨 종국엔 토사구팽.

        • 무권유죄 69.***.201.193

          남로당였다가 여순발란후에 체포되어 사형선고 받고, 협조 한 것이 반공세력일망타에 공이 있다고 해석하시는데, 그게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말인가요. 죽이겠다니까 동지 배신한 빨갱이일뿐, 공산세력 몰아낸건 박정희를 이용한 군경이겠죠. 그 사람들이 공이 있다면 있는 것이지. 박정희자신에 빙의가 되어서 하신 말같네요.
          이명박도 그랬죠. 학생운동하였다가, 붙잡혀서 동지들 다 안에 있는데 혼자 나와서, 현대입사 고공승진.
          기회주의자가 대통령이 되었던 현대사가 있더라도, 제 평가라도 제대로 이루어져야지 원칙적사고를 하는 교육을 아이들에게 할 수 있겠죠.

          • 원글 71.***.8.85

            이명박의 형 이상득은 육사로 갔다가 무슨 일인지 자퇴하고 서울대로 입학하고 졸업합지다.
            그리고 코오롱에 입사해서 사장까지 올라 갔고 이명박 보다 빠른 속도로 승승장구 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군부의 실제들과 계속적으로 관계가 돈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명박이 빨갱이 사상을 가졌어도 그와 상관없는 같은 방법으로 승승장구 했다면 가문의 유전자가 특출나서 그랬을 까요 아니면 동아줄을 잡은 걸로 봐야 할까요?

            • 무권유죄 69.***.201.193

              빨갱이 주체사상이 사회주의와 다른 점중 권력을 휘두르면서 국민을 수탈하는 것 또한 기회주의와 같습니다.
              기회주의적이고 양심이 없는 것이 유전인지는 모르겠지만, 후천적으로 애비 애미가 하는 것을 옳게 보고 배워도 다른 모습을 보이니, 부모와 자식이 서로 상이한 사상을 갖었다면, 자식이 자신만의 에고가 강한 것이겠죠.

              이런 문제와는 별갭니다.
              빨갱이소탕에 공이 있는 것은 동지를 배신한 박정희를 이용한 한국 군경의 공이지, 박정희는 공이 아니라 처벌을 받았어야하는 대상이라는 것. 그리고 더욱이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은, 그때 국가가 얼마 혼돈의 시기였는지 추측만 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배운 국사에 한국 현대사가 거의 빠져있으니, 서로의 경험으로 배운 지식에 바탕을 두고 판단할 수 밖에요. 그래서 현재에도, 좌와 우로 나뉘고 혼돈을 겪는 것이죠. 역사 교육과 평가가 제대로 되지 못 한 국가의 결말입니다.

            • 원글 71.***.8.85

              기회주의 주장하시느라 별 해괴한 논리를 가져다 대는 군요.
              동지를 배신한 전력이 있는 사람은 어느 조직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데 인지 상정입니다. 한번 배신한 놈 다시 배신할 까 봐 걱정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박정희는 서슬퍼런 국가보안법이 상황에서도 아무 상관없이 7년 만에 소위에서 장군되고 , 뭐 중간에 빨갱이 짓하느라 군대에서 쫒겨났지만 전쟁 때문에 다시 복직되고 승승장구. 뭐 혼돈의 시대 어쩌니 해도 나라를 운영하는 장막의 세력들은 아주 치밀한 사람들 입니다. 님이 말씀 하신 기회주의자가 단죄 되지 않는 것은 무지랭이 국민들이 선해서도 아니고, 무지랭이 국민들을 사기쳐서 먹고 사는 장막의 세력이 그들을 보호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좌우의 혼돈 어쩌고 하시는데 새가 날려면 좌우 날개가 있어야 하듯이 좌우 이념은 서로 공존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국민들을 분리시키고 사기치려는 사람들의 자주 써먹으니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름하여 “이이제이” 작전이죠. 거기에 휘말리면 누군든 오랑캐, 무지랭이, 빨갱이 범주를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 무권유죄 69.***.201.193

              하지만 박정희는 서슬퍼런 국가보안법이 상황에서도 아무 상관없이 7년 만에 소위에서 장군되고 , 뭐 중간에 빨갱이 짓하느라 군대에서 쫒겨났지만 전쟁 때문에 다시 복직되고 승승장구. 뭐 혼돈의 시대 어쩌니 해도 나라를 운영하는 장막의 세력들은 아주 치밀한 사람들 입니다. 님이 말씀 하신 기회주의자가 단죄 되지 않는 것은 무지랭이 국민들이 선해서도 아니고, 무지랭이 국민들을 사기쳐서 먹고 사는 장막의 세력이 그들을 보호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하지만’과 ‘뭐’를 붙이면 다음 말이 성립 됍니까. 언어로 이해가 안 됀다면 표식으로 말해볼게요.

              박정희는 남로당 -> 체포, 사형 선고 -> 경찰 박정희 조사-> 박정희 빨갱이 동지 배신, 정보 제공 -> 여순반란 혐의자 일망타진 -> 박정희 사형선고자에서 대한민국 군 복귀 -> 소장 예편, 계엄 -> 독재자

              역사는 과정입니다. 결과만 놓고 과정을 뀌어맞추다 보면, 원글님처럼 죽일 죄가 공으로 변할 수도 있는 것이죠.
              과정을 무시한 판단은 똑같은 역사를 만듭니다.

            • 원글 71.***.8.85

              결론을 보면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박정희는 자신과 군사학교 동기생인 김재규를 중정수장에 앉혔는데도 동기생 한테 죽었습니다.
              여기서 대한민국의 권력을 양분한 사람이 뭐가 아쉬어, 동기생을 처단했을 까요? 혹 토사구팽?
              여기서 제가 쓰는 토사구팽 이란 단어는 쓸모가 없어서 사냥개를 죽이는게 아니라, 사냥개가 주인의 귀중한 것을 건드렸 거냐 죽였기 때문에 “팽”당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자…그럼 박정희가 주인님의 어떤 것을 건드렸을 지에 대한 추측도 가능하지 않을 까요?

    • ㅍㅍ 99.***.192.95

      기회주의가 합리화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을 용인하는 순간 우린 미래를 기약할 수 없습니다.

    • 푸하하 71.***.8.85

      이런거 많이 알려지게 되면 어찌될까?
      장담컨데, 병자호란, 임진왜란과 같은 국가의 존망이 걸린 위기가 닥쳐도 누구 하나 나서는 사람이 없을 것은 당연한 일이 될 것 같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상황을 봐서 앞뒤를 조합한 국기들 (태극기/인공기, 태극기/성조기, 태극기/일장기, 태극기/중국기, 태극기/러샤기 …) 중 하나를 골라 조선일보 호외와 같이 만세를 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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