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넘어갈까 생각하는데

삶의 질이 더 떨어질까 걱정입니다.

현재는 Gross 12만불 정도 받고 있고, 주 5일에 5시 칼퇴근하고 있는데

현재의 삶을 누리려면 미국에서는 어느정도의 연봉을 받아야할까요?

지역은 조지아 또는 테네시 생각중입니다.

비추.
그냥 동남아에서 황제처럼 사는게 나음.
애들만 나중에 미국으로 유학 보내면 됨.

전공이 뭐냐?
뭔일로 미국올려고?
오라는 데는 있냐?

인생을 조지러가는분이 있네요 정시출근 정시퇴근을 여기서 어떻게 합니까 똑같은 연봉 받고 동남아 물가랑 미국 물가가차이가 나는데

혼자 12만불 벌면 편하게 살죠 동남아만큼은 아니라도
근데 single income으로 가족을 먹여살리기는 힘듭니다
아이들 위해서 미국오신다는거면 학군이랑 동네도 봐야되고
위에 두,세배는 되야할텐데 현실적으로 켈리 뉴욕아니면 많이 주는곳 별로 없어요

가시밭.

한국에서 와도 후회하는데
동남아에서 식모부리며 살다가 미국온다고..?

누리던거 감사히 누리면서 사시길.

지역을 보니 한국회사인듯한데 미국에 있는 한국회사중 아침 일찍 또는 저녁 늦게 미팅이나 야근 없는 데는 드물겁니다. 미국 회사라면 칼퇴가능하니 미국 회사되면 오고 안되면 그냥 있는 게 나을듯. 미국에 있는 한국회사는 대부분 지옥도라고 보면 됩니다. 다 그러면 어쩔 수 없지 하지만 나만 야근하고 남들은 칼퇴하면 상대적으로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