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아끼자면 신경질부터 내는 아내.

  • #304370
    열받네 71.***.201.183 4926

    <누군지 들켜버려서 내용은 삭제합니다~ 죄송합니다 ;;;>

    혹시 궁금해하실분들을 위해
    렌트: 2000불
    차할부: 375불
    PGE: 100불
    보험:100불
    카드: 3000불
    한국송금:500불
    기타잡비: 00불..

    • 76.***.207.37

      카드 3000불이 문제 군요. 말씀들어보니, 아직 애는 없으시고, 둘이서 아무것도 안하는데, 한달에 고정으로 나가는거 빼고, 3천불은 어디에 쓰시는건지요. 저도 님과 비슷한 월급을 받지만 한달에 2천5백~3천은 저축하고 삽니다. (한국에 5백불씩 저희도 부치구요)

    • 76.***.207.37

      아참. 참고로 저희는 4식구입니다 (프리스쿨 2명)

    • 열받네 71.***.201.183

      한달에 2천5백을 저축하신다면 한달에 지출이 1500정도이신가요? 렌트비는 얼마나 내시는지요? 저희 카드값은 마트에 한번갈때 100불정도, 이게 여러번이면 600불 금방이고요, 통신비 포함, 외식 한두번하면 또 몇백불, 와이프 비싸지않은데 지출비용.. 이런거거든요.. 미국와서는 저에게 쓰는돈 0입니다.

    • 참고 98.***.176.34

      미국이란 곳이 외식비가 의뢰로 비싸더군요.
      한국에선 5천원짜리 백반도 맛있는 집 널려있었는데,
      여기서는 샐러드부페만 가도 어른2 아이 1이면 최소 25불… 토다이에 점심때 갔더니 팁까지 50불이 나오고… 외식한번 하려면 몇번 고민합니다. 일단 외식을 좀 줄여보시구요.

      PGE가 좀 많이 나오시는 것 같은데요. 저희는 겨울되기 전에는 50불 미만이고 겨울되어 히터 틀으니 80~90불 나와서 좀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

      핸드폰 고정비용 비싸니 선불폰100 불 충전해서 꼭 필요할때만 짧게 쓰구요.

      부인이 쓰시는 다른 부분은 뭔지 몰라서…

      처음와서 이것저것 신기한 것들 사고 싶고 살림 새로이 장만하려면 소소히 들어가는 것도 많을거에요. 저희도 한 3~4개월 넘어가면서 조금씩 모이기 시작하더군요.

      또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 거라서 의견개진하는 쪽에서 지혜롭게 말 꺼내시는게 필요할 지도 몰라요. 행복하게 사세요.

    • 참고 98.***.176.34

      참… 저희도 비슷한 월급에 렌트비 2200불이에요.

    • 원글 71.***.201.183

      다들 감사드립니다.. 문제는 좀 아끼자는 말 비슷하게만 하면 뭘 더 이상, 아끼냐고 신경질 내는 반응입니다.. 보통집은 와이프가 하는 고민인데 회사일도 신경쓸게 많은데 돈 관리까지 해야 하니까 자꾸 짜증이 나네요. 저는 저희집에는 돈 보내지도 않습니다.. 항상 처가집에 신경안쓰면 큰일날것 처럼 얘기하고 괜히 불효자되는것 같고.. 제가 너무 예민해지나 봅니다.. 구질구질해져가는것 같고.. 한국에선 더 여유가 있었던것 같은데.. ㅠㅠ

    • 삥땅 67.***.210.146

      카드값 얼마쓰는냐가 많네 적네 그게 중요한건 아닌거 같네요.
      사람마다 수입과 씀씀이에서 느끼는 것은 다르니..

      여자들 중에는 궁상떨지 말고 있을 때 쓰고 살자 하는 사람이 있고
      참 미련스럽게 아끼고 아끼는 사람이 있지요

      자고로 이래서 남자들은 뒷주머니에 자신만 열어볼 수 있는
      주머니가 하나 더 달려 있나 봅니다.

    • 열받는이 76.***.238.230

      열받네님,
      저도 비슷한 일로 고민하였던 사람으로 댓글 올립니다.
      결혼한지 얼마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얼마 안되었다면 와이프하고 진지하게 상의하며 미래를 계획하기를 바랍니다.
      시간은 금방지나고, 그런식으로 살다보면 남는게 없지요.
      보통 돈의 수입이나 지출에 더 예민하고 감각이 있으신 분이 관리하고,
      안 그러신 쪽이 돈을 받아서 쓰는것으로 하는것이 그나마 해결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늘 부족하고, 결국엔 마이너스가 되기 쉽지요.
      아이도 없으니 나중에 아이 생기면 더욱 쓸일이 많아질거고 그때는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돈관리가 잘 안되시는 분들은 카드사용이 무분별하여서 그로인해 가계가 무너지기 쉬우니, 카드대신 현금을 일정액 주/월별로 나눠서 사용하도록 하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부부간에 서로 충분한 대화와 동의가 있어야겠지요.
      아무쪼록 원만한 해결점을 함께 찾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 Tom Likey 75.***.65.86

      그래서 오후 3시부터 4시간동안 하는 FM 97.1Mh Tom Lykey 쇼를 들으면 결혼하지말아라 하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그 진행자는 4번결혼 4번 이혼했는데 그럴때마다 여자들의 이기심과 허영심 그리고 낭비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왔답니다. 그사람 말이 대부분 여자들은 남자를 봉으로 안다나요.

      이제 아이도 없는데 그럴 정도면 굉장히 위험합니다. 조만간 나이먹고 노후걱정할 때 됩니다. 나중에 벌어 모은것 없으면 여자들중 좀 기본이 안된 사람들은 남편 홀대합니다. 정작 자신이 낭비하면서 살아왔는데 말이죠. 한달에 $3,000을 카드값으로 쓴다면 굉장한 지출규모입니다. 벌이에 비해서 말이죠…그런데도 반성이 없다면.. 왠지…

    • 머니 70.***.237.1

      대책

      1. 남편이 모든 경제권 회수
      2. 남편/아내 공동명의 카드 회수, 아내가 정 원하면 본인 개인명의로 따로만들고 페이도 알아서 책임지라고 하세요.
      3. 아내에게 생활비조로 정해진 금액을 현찰로 주세요
      4. 생활비 이외에 아내 본인이 본인명의의 카드로 진 빚은 절대 갚아주지마세요.
      5. 아내의 카드빚이 호전될 기미가 안보이면 이혼하세요.

    • My god 24.***.40.106

      $3000 credit card bill? Your wife is out of her mind.
      She should know how scary to use credit cards in such way.
      I give my wife $700 per /month. She uses it for food and other expense for our baby. Then she still saves some each month. We live in an expensive area (So Cal).
      I think your wife has some serious problem.
      If she can’t fix her habit, divorce before too late.

    • 저는 198.***.210.230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고, 지금은 문제를 풀어서 한말씀 드립니다.
      저는 모든 경제권을 마누라에게 줘버렸습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모든걸 알아서 하게요.
      그랬더니, 몇달만에 상황파악을 하더군요.
      요즘은 제가 좀 짜증을 냅니다 (어리광이죠) 그렇게 모아서 어디다 쓸거냐고, 좀 쓰고살자고…ㅋㅋ

    • 1way 198.***.226.3

      there is only one way.
      do not spend more that what you earn.
      or urge your wife to get a cash job at a korean restaurant.

    • 허영 97.***.115.65

      굳이 사치스럽다거나 허영을 떠는 여자가 아니더라도, financial mind가 조금이라도 있는 여자와 결혼해야합니다. 자기가 벌어서 먹고사는 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는 여자면 더 좋고요. 그렇지 않으면, 대충 그냥 편하게 먹고 쓰고 살고 (굳이 사치스럽게 살지 않아도 말입니다) 그러다가 돈이 떨어지면 또 어디선가 누군가가 용돈을 좀 보태주고… 이런 식으로 살았던 사람들… 그거 결혼해도 버릇을 절대 안 고쳐집니다.

      대개 보면 남자가 이런 부분이 조금 떨어지고 여자가 더 악착같이 챙기는게 정상인데, 예를 들어서 남자가 경제개념이 없다고 해서 여자가 ‘이혼하자’이런 소리 안하지요? 아주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하지만 반대로 여자가 경제개념이 없을때는 남자가 ‘이혼하자’이런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남녀 에 대한 차이가 아니고, 한 사람은 경제개념은 잘 없어도, 그냥 꾸준히 묵묵하게 돈을 벌어오면 다른 사람은, 거 몇푼 안되는 돈 갖고 먹고 살려고 바둥거리면서 사는게 정상이란 얘기죠. 남녀차별주의자가 아니고, 남녀를 떠나서, 한쪽은 열심히 벌어오는데, 다른 쪽은 전혀 개념이 없다… 그럼 그건 문제라 이겁니다.

    • 뜨로이 149.***.224.34

      제 생각에는 일단 소지하고 있는 카드를 모두 취소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현금을 쓰게 되겠죠. 급할 때 필요한 돈 몇천불을 따로 삥땅쳐 놓으시구요, 은행첵을 통채로 부인에게 맡기시구, 살림하라구 하십시요. 가능하다면 매달 미리 천불정도 (혹은 생각하시는 세이빙 액수) 삥땅칠 수 있으면 좋구요. 월급중에 천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으로 살림을 해야만 된다는 걸 몸소 느껴야 합니다. 몇달 고생하다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 까요? 너무 극한적인 방법인가요? 나중에 아이라도 생기면 지출이 더욱 많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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