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에서 전화옴

  • #3952837
    AAAAAAAAA7 172.***.112.11 984

    모르는 번호로 전화 왔는데 Scam이 안떠서 받았음.

    내 이름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 잠깐 당황.

    “ㅇㅇㅇ씨 한국에서 중요한 공문이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개인정보가 필요합니다.”

    개인정보 필요 들으니 스켐이구만 생각이 들어 “제가 대사관으로 가서 문서 받을.게요” 라고 하니 바로 끊어 버리더라고요.

    다들 스마트 한 분들이지만 조심하세요.

    • 1 107.***.189.124

      저도 어제 같은 전화 받았습니다. LA 대삭관이고 공문서 도착했고.. 2시간 동안 몇 통화(3명)를 받았고, 온갖 그럴싸한 내용으로 사기인가 아닌가 혼동속에 있었는데. 막판에 앱다운 하라고 하고 비밀리에 진행 하기에 아무에게나 알리지 말라고해서 감이 완전히 왔죠. 나중에 알아보니 아마존 관련 스펨전화로 뜨더군요

    • 전라도 89.***.175.152

      전라도 사기꾼 전화가 틀림없음

      • 1 107.***.189.124

        이놈은 친일파 🐕 끼네. 이렇게 악날하게 이간질 하는거 보니

    • 그믐해 140.***.198.159

      한창 중국어로 사기 전화 많이 했잖아. 미국 사람들도 받고 뭐냐고 황당해 하던데 진짜 걸리는 어리버리한 중국 유학생도 봤음. 보통 관공서 사칭하며 벌금 내라는거.

      비슷한 범죄 조직이 한국인들도 상대하기 시작한거겠지. 이름과 전화번호를 안다면 중국어 사기와는 달리 어떤 리스트가 유출된거겠네. 각종 주소록 같은게 아닐까 싶어. 어니면 다크웹에 유출된 개인 정보에서 한국 이름으로 보이는걸 뽑아서 쓰나? kim, park 등등. lee는 다른 아시아 국가도 있고 미국인도 있어서 오류가 많을텐데.

      이런 애들은 잡아서 좀 심한 고통을 받는 벌을 주면 좋겠네.

    • Takina 72.***.119.85

      꼭 받고 싶네요. 이런 전화.

      밥은 제 때 먹고 일하냐? 여자 친구는 있냐? 가족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냐? 껀당 얼마 받는지 몰라도 쉬엄 쉬엄 하고 건강 챙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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