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말고 스타트업에서 성공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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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 129.***.109.42 2993

    안녕하세요, 이곳 게시판을 보면, 대기업에 가셔서 성공하는 케이스는 많이 나오는데, 혹시 스타트업에 가셔서 잘 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제가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아서요. 혹시, 스타트업에 가셔서 성공을 하셨거나, 주변분들 중에 성공하신 케이스가 있으면 좋은 사례를 같이 공유했으면 합니다.

    • 7 71.***.62.90

      십여년봐왔는데
      한사람도 기억에 없어요. 차라리 조선일보에서 두셋 정도 스타트업 실리콘밸리에서 본듯하고
      최근 인터넷에 도시락 업체로 주류미국에서 엄청 성공(본인말에 의하면) 한 기업가라고 하면서 중앙대등에서 강사로 활약한 유튜브가 많이 뜨더군요. 댓글들보면 착취당한 사람들로 추측되는 잡음들이 많더군요. 그외에 기사들에 의하면 데이트싸이트나 텍사스 주립대 커플의 스포츠데이타 (야구였나?) 스타트업이나 fitbit이 기억나는정도로서
      중국계들애 비하면 아주미미합니다. 원글님이 성공하셔서올려주세요.

    • 7 71.***.62.90

      아! 최근에 본 기사로 Gif 파일같은 짤방을 서치해주는 싸이트만들어서 구글인가 페북인가에 팔아먹었다는 한국인 기사 본것도 기억나네요. 이것도 조선일보에서 봤나?
      어쨌건 너무너무 미미합니다. 다들 노예근성때문인지 똑똑한 사람많을텐데 스타트업은 찾아보기 힘들어요.

      그저께는 전도유망한 한국계미국인이 이중인생을 살고 도박에 중독에 빠져 회삿돈 횡령하고 동료 잘나가는 미국인 사장 살해하고 종신형선고받은 유트브만 우연히 보았네요. 알고리듬이 왜 보여준건지 몰라도 악마를 본 더러운 기분이었어요.

    • 지나가다 72.***.96.165

      Fitbit 사장.
      Risc-V SiFive 에 한국인들정도.

    • 7 71.***.62.90

      그런데 원글님은 세부적으로 어느 분야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 7 71.***.62.90

      기사 또하나 기억나네요. 삼성에서 은퇴하시고 여전히 본인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 싶어 실리콘 밸리에서 60대에 한국토종이 창업하신분이 계십니다. 이것도 조선일보 가 쏘스였던듯한데…다른 데서는 창업기사도 다루는데도 별로 못봤어요. 더 궁금하시면 조선일보 한번 뒤져보세요.

    • 스타트업 24.***.192.219

      저도 첫 직장을 야심차게 스타트업에 시작했었지만…. 미국 스타트업 기업 99% 망하고 1%도 안되는 기업만 살아남아 대기업이 되거나 고가에 합병되는 겁니다. 그나마 연줄이 있으면 헐값에라도 팔리게 되지만 이 경우 직원들한테는 별 의미가 없구요.

    • 공자 76.***.7.85

      네, 저는 앞으로 떠 오르는 뇌공학쪽으로 창업을 해 보고 싶어서요. 일단 관련 스타트업에 입사를 해서, 경력과 인맥 그리고 스타트업이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를 관찰 한 후, 기회가 된다면 창업을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제 생각이 너무 무모한가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 107.***.92.93

      그건 본인이 제일 잘 알겠죠.. 도전하고 싶으면 도전해야죠

    • Wr 172.***.17.117

      뭘 기준으로 성공이라고 해야되나요?
      기사에 나오면? 아니면 대기업에 팔면?

    • 공자 76.***.7.85

      제가 정의하는 성공의 기준은 자신이 스타트업을 시작해서 자신의 꿈을 구현하고, 보람을 느끼며, 가족을 부양하고, 노후대책을 마련할 정도의 금전적인 보상을 받는것 입니다.

    • PP 174.***.68.146

      벤쳐 창업하는 분들은 대체로 미국내 인맥이 많고
      그 인맥들로부터 정보를 제공받기 때문에 굳이 working us 에 들어오지 않는거 같네요.
      Fitbit이나 Inovia 등이 언론에 보도된 성공한 한인 출신 기업들이지만 이 창업주들은 영어권이라 여기 게시판 같은 곳은 기웃거리지 않죠.
      Inovia 창업하신 분은 한국어는 약간 하시는 것 같은데 Fitbit 창업하신 분은 한국어 전혀 못하는 분입니다.

    • neo 198.***.172.214

      CTO, VP급도 많이 계시고,
      기독실업인연합회 (CBMC)에 가보시면 중견, 중소 기업 CEO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테라노스 엘리자베스 홈즈 처럼 투자금을 끌어 올 수 있는게 아니라면,
      작은 것이라도 돈이 되는 일부터 시작하고, 또 그 기술 습득을 위해 비슷한 파트너들과 함께 일하는것 좋아 보입니다.

      가령, 심전도를 작게 만들어서 간단히 모니터링 한다던가 (제가 문제가 있어 가끔 병원에서 검사하는데 여간 불편… 뇌공학은 몰라서 패스),
      전기 자동차는 어렵더라도, 전기 자전거나 전기 보일러라도…

    • 7 71.***.62.90

      이런 찌끄레기같은 싸이트와서 벤처 정보구하는게 챙피한 일이긴 하지만
      벤처도 벤처나름이죠.

      원글처럼 그냥 간단한 자기 아이디어를 던져볼수있고 잡담할수는 있지만 실제로 경험을 얻으려면 스스로 구해야죠.

      자잘한거 계속 시도하면서 실패하며 배우는겁니다. 남의 회사 벤처로 들어가서 배울서 별로 없어요. 아주 자잘해도 내걸 해야 실패해도 배우는거죠. 그게 수업료이고.

    • 공자 76.***.7.85

      벤처에서의 성공의 거의 없군요. 성공은 모두 대기업에서만 일어납니다.

    • 매니저 98.***.233.52

      한국인 친구들은 없지만,
      같은 연구실 출신들은 몇명 있습니다.
      다만, 그 친구들 같은경우는
      다들 대기업에서 경력을 최소 3-4년은 하고서 시작하더라구요.

    • 레알팩트 50.***.222.101

      미국 친구들 중에 바로 스타트업에 헤딩한 친구들은 100프로 망했구요.

      대기업에서 5~10년정도 경력 쌓고, 네트워크도 어느정도 단단하게 만들고, 자신의 분야에서의 견문이 어느정도 잡힌 후에 시작한 친구들은 대성공은 아니지만, 꾸준히 펀딩도 따오고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뇌공학에 관심있으면, Elon Musk 가 몇년전에 창업한 “Neuralink” 한번 알아보세요.

      스타트업 수준의 규모여서 같이 같이 성장하시면 대박나실것 같습니다.

    • ㄴㅇㄹ 24.***.127.247

      본인의 스타트업 성공의 기준이 적어놔야지 아니면 질문 자체가 애매하네요. 예를 들어 최소 1 Billion 을 raise 해서 본인의 equity 10% 정도 된다 이런식으로 적어놔야 할 꺼 같네요

    • 공자 129.***.109.42

      성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자기일을 즐길 수 있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움 수 있는 사람을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wer 24.***.135.129

      스타트업에 가서(?) 성공했다? 이건 그냥…소위 대박난 스타트업 회사의 설립 초기에 입사했던 분이 있는지를 묻고 계신것으로 보이네요.
      전 포닥후 스타트업에 취업하고 다른 큰 곳으로 이직한 경우인데… 알토란 같은 기술의 스타트업이었는데도, manufacturing부분을 뛰어 넘기 힘들다보니 비슷한 정도의 투자금들만 들어오기에 떠났습니다. stock 받은건 그냥 갖고는 있는데 상장이 언제 될지 모르니 그냥 잊고 지내고 있고요.
      테슬라 초기 멤버가 은퇴후 현 제 직장에 근무하는 분이 있는데, 그분도 저랑 비슷한 생각으로 직장을 옮기셨더군요(테슬라는 여전히 R&D다 라고 하시더군요). 물론, 테슬라는 대박난 경우였기에 stock등으로 들어오는 돈에 의해 돈 걱정없이 일하시는 분이신데, 테슬라 갈때부터 돈은 염두에 둔적이 없었다 하시더군요.
      성공을 스타트업+돈으로 따지신다면… 본인만의 기술로 스타트업을 세우심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 rui 24.***.203.250

      IT아닌 쪽은 잘몰라서 패스하고, 원글님이 말하는 정도의 성공한 창업가들은 많지 않지만 종종 있습니다.

      베이에어리어 쪽에서는 K-group이라는 단체에서 스타텁 관련 미팅이 꽤 있고, 시애틀 지역에는 Changbal이라는 비슷한 역할을 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창업에 관심있는 분들이 모여서 정보도 나누고 네트웍하는.

    • Startup 70.***.56.224

      제가 그 업계에 있어서 그런지 제 주변에는 다들 (나만 빼고) 잘 되고 성공한 사람만 있는 느낌인데요 ㅎㅎ
      물론 10년 정도 고생하는 사람 많습니다만 그래도 아주 황당한 짓만 안 하면 그 정도 고생하면 꽤 먹고 살만한 수준에는 갑니다.
      처음부터 창업은 거의 대부분 실패합니다.
      대기업이나 다른 스타트업에서 최소 5-10년 쯤 경력 쌓고 남의 돈으로(!) 먼저 배우고 나와서 자기꺼 하는 사람들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잘 된 사람들은 대부분 신문 인터뷰 같은 건 잘 안합니다.
      신문 말고 페북 커뮤니티 같은데 위주로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