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택시서 필사적으로 뛰어내린 30대 여성, 이유는?…“납치범으로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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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 96.***.72.145 466

    참 살기 않좋게 임 심 흉흉 한데다

    달리는 택시서 필사적으로 뛰어내린 30대 여성, 이유는?…“납치범으로 착각”

    [일요신문] 택시기사를 납치범으로 오인한 여성 승객이 달리던 차에서 뛰어내리는 바람에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노 아무개 씨(여·32)는 A 씨(47)가 운전하는 택시에 승차했다. 택시 뒷자석에 타고 있던 노 씨는 밤 11시 59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 동운고가에서 갑자기 달리는 차의 문을 열더니 뛰어내렸다.

    그러더니 노 씨는 지나가던 차에 손을 흔들어 세우더니 곧바로 인근 지구대로 가 납치신고를 했다.

    노 씨는 경찰에 “예전에 납치 당한 적이 있다”며 “택시기사가 모자도 눌러쓰고 말투도 어눌해 무서웠는데, 갑자기 이정표에 서울 표시가 보여 그때 일이 떠올라 뛰어내렸다”고 설명했다.

    노 씨의 신고로 경찰서로 온 택시기사 A 씨는 “갑자기 여자 분이 뛰어내려 당황했다. 그러나 여성 승객이 쓰러져 있지 않고 바로 일어나 괜찮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한편 노 씨는 머리 등에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얼마나 살기 흉흉하면

    • ohenjk 107.***.70.123

      광주, 노씨

    • 67.***.79.120

      아따 노씨 유명하당꼐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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