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대비 달러 가치가 너무 떨어졌고, 계속 떨어지는 추세인거 같네요.
차후에 달러가치가 다시 오를까요?
얼마전에 CNN 기사 읽어 보니깐 당장은 아니더라도 몇년 되면 마치 회복될것처럼 적어놨던데…

오랜 미국 직장 생활로 달러 재산이 좀 있는데, 원화로라도 일부 바꿔놔야 되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예를들어 십만불이 지금 1억 정도지만, 혹시라도 달러가 겆잡을 수 없이 폭락해서 순식간에 5천만원 정도 가치로 됀다든지 하면 남감할거 같아서요.(왜냐면 한국 귀국 의사가 있어서요.)
주식투자만 리스크가 큰 줄 알았는데, 볼륨이 좀 있다보니깐 환차손에 의한 차익도 크네요.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원화는 더 떨어지고있습니다.
유로대비 달러가 떨어지는건 사실인데, 원화대비는 오르고있어요.

잘은 모르지만, 한국의 경우는 최근 단기외채 증가, 10년 연속 흑자였던 경상수지가 적자로 돌아서고..등등 문제가 있지만, 크게 우려할만한 근본(? deep-rooted)적인 문제는 아니라서 이런 문제들만 회복되면 원화가치는 원래대로 회복되지 않을까 싶지만, 달라는 그게 힘들어 보여서요.
현재는 둘다 약세라 원화가 달라대비 hang on 하고 있긴 하지만, 위에서 얘기했던 한국의 사소한(?) 문제점들이 회복되서 원화가치가 제자리(?)로 돌아왔을때 환율이 한순간에 급락하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서 그럽니다.

지금 미국의 경제 문제가 일시적 경기 사이클 문제가 아니라. 쌍둥이 적자에. 생산 기반이 붕괴된 근본적 문제기 때문에 더 떨어지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회복은 10년은 더 바라봐야 할겁니다.

단.. 원화에 대해서는 지금 강만수라는 또라이가 원화 약세를 인위적으로 부추켜서 문제인데요. 한국도 수입물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이 심화되고 있어 오래 끌지는 못할 것이고. 달러 약세가 근본적으로 미국 경제의 문제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 한국 정부에서 억지로 붙들고 있을 문제가 아닙니다.

윗분 말씀 맞습니다. 한국은 예외로 달러가치가 하락하는데도 불구하고 강만수라는 똘아이가 환율을 인위적으로 올려놓고 잇습니다. 이 똘아이가 누군지 아시죠? 바로 김영삼 정부때 환율정책을 잘못 써서 IMF를 불러온 강만수 입니다. 그놈이 명박이 정부에 또 나타났네요. 한심한 놈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도 못하는 놈이 아직도 설쳐되고 잇으니…

이번 한국정부의 내각과 장관들..정책들..그리고
그렇게 많은 비리와 많은 이들의 경고에도 대선시 이대통령에게
표를 행사한 우리국민들..
이 모든 것들이 분명 정상이 아닙니다.
퇴마록에 나온거와 같이 모든 국민에게 악령이 씌워진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