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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413:09:59 #303403sebastian 76.***.179.244 3311
지난 주 1450인가까지 가길래 이번주쯤 더 올라갈 걸 예상하고 HSBC에 있는 돈을 트랜스퍼해놨더니만…
뚝 떨어졌죠…
희한한 게 삼성 등 대기업이 달러를 다 팔고난 다음에 떨어지더군요.
대단하더군요.달러떨어진 이유가
삼성 등 대기업이 달러를 풀어서 떨어진건지,
아니면 얘네들이 달러의 정점을 정확하게 예상하고 딱 그 시점에 판건지…저는 후자라고 봅니다만…
다시 올라갈 일이 있을까요?
매달 1200불씩 한국에 보내긴 합니다만, 운도 지지리 없지 지난 8월, 천원초반대에 한 천만원을 한국에 두고 왔더니만 환수익도 전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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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eLine 146.***.130.2 2008-10-1413:29:32
달러대 환율 올라갈겁니다. 한국의 시중은행들 달러가 씨가 말랐답니다. 한국의 기업들조차 부동산에 투자한 비율이 높아서 부동산 버블이 꺼질때 유동성에 대비하기 위해 달러를 비축해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부동산 버블이 꺼지는 신호탄이 터지는 순간 다시 달러는 천정부지로 오를거예요. 삼성이 용인땅 다가지고 있잖아요. 업무용토지라고는 하지만 별 활용도가 없어요. 롯데같은곳도 땅 엄청가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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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76.***.163.145 2008-10-1413:43:11
제 생각에는 더 떨어질것 같은데요.. 현재 미국에서 달러를 엄청나게 찍어댈것이고, 단순하게 생각해 봐도 달라가 많아지면 떨어질 수밖에 없는것 아니겠나 싶어요.삼성도 내년 환율 기준을 1000원대로 잡고 있고.. 1000원대로 떨어지거나 아니면 좀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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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에는 75.***.196.53 2008-10-1414:13:03
난 달러를 그렇게 함부로 찍을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통화발행은 그렇게 함부로 할 일이 아니란 것입니다. 오히려 지금 미국의 위기는 이제 막 시작이고 이제 각국의 부도 사태로 이어지면서 부메랑이 되어 미국에 또 다시 격동의 시기가 찾아 올 것입니다. 버블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그 버블의 정도를 예상하기 어려울 정도 깊게 파생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잠시 숨가르기 한다고 보면 맞을 겁니다. 뉴욕의 유대인들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함정에 스스로 빠진겁니다. 원금 1달러를 3-5달러로 뻥튀기 해서 그걸 다른 나라에 팔아먹었으니 원금 1달러도 안되는 걸 아는 순간부터 그걸 산 다른 나라들은 망하기 시작하고 팔아먹은 회사인 미국 금융기관들도 스스로 무너지기 시작하는 게 이번 사태의 골간입니다. 따라서 이제 그 사기성 짙은 금융상품의 실체의 윤곽을 알아가고 있는 와중이고 한국과 같은 미국의존형 후진국은 언제라도 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대외결제 수단이 달러가 없으면 지급요구시 지급불능 상태로 부도가 될 우려가 높습니다. 더구나 미국의 상태가 나빠지면 해외투자금의 회수가 미국내 자기 회사를 살리는 최우선 순위이므로 투자금의 조기환매내지는 지급요구로 인해 달러부족이 늘어날 겁니다.
따라서 1달이내 다시 달러 환율 폭등이 재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은 정부가 대기업을 윽박지르기 해서 달러를 팔도록 압력을 주었지만 기업도 언제까지 시장의 요구를 무시한채 그렇게 정부에 끌려다닐 수 없는 것입니다. 기다려 보세요. 정치 후진국 한국이 어떻게 기업을 강제하는지… -
내생각에는 75.***.196.53 2008-10-1414:27:48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로는 첫번째, 연말에는 달러 지급수요가 늘어난다. 두번째,
모든은행이 지급준비를 위해 단기자금 융통이 어려운 한국금융계 현실, 세번째, 미국발 불안은 지금 숨고르기만을 하고 있고 원인을 치유한 것이 아니다. 네번째, 해외투자자들 자신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잉여투자금 회수, 다섯째, 주택금융위기 말고도 Card 및 개인신용도 상당한 위기에 처해있음. 뚜껑이 열려있지 않은 상태임..Chapter 7,11하는 건수를 보면 알 수 있음. 지금 파산법 변호사들은 최고 호황임. 일손이 달려 일을 못한다고 함. 여섯째, 앞으로 장시 불황이 가시화될 것인바, 자동차 산업, 건설 산업의 붕괴로 소비자들의 소비지출 감소와 이에 따른 실업자 증가로 세금 덜 걷히고 가처분소득이 또다시 줄어드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이건 곧 미국이 경제적 종속국인 한국에 그대로 영향을 미칠 것임.
한국내 사정을 보더라도 한국도 미국처럼 모기지 형식의 담보부 대출이 많이 있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새정부가 우후죽순처럼 대구모 아파트를 착공해서 공급과잉으로 가격하락이 불을 보듯 뻔 함. 그야말로 버블경제가 터지기 시작하고 있음.그래도 미국보다는 양호한 것이 1달러짜리를 3-5불에 파생시켜 팔아먹는 사기는 치지 않았음. 금융공학이니 하는 사기이론을 만들어 써보지 못하였기에 그나마 다행임. 이번 환율변동의 수그러짐은 잠시일 뿐 조만간 다시 요동칠 것입니다ㅣ. -
강만수의 실책 75.***.182.165 2008-10-1414:48:26
한국이 금융위기 가능성을 말한다고 영국의 FT지에 대해 이명박정부가 비판하였지만 그 영국 FT는 계수를 가지고 말하는 겁니다. 즉 단기 해외차입금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높고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또다른 차입금으로 차입금 상환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것이고, 대출금이 건설관련 대출에 잔뜩 묶여있다보면 위기가 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 그건 한국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Across the Asia Pacific region, excluding Japan, it is the health of banks in Australia and especially South Korea that are drawing the most attention, because of their comparatively higher levels of reliance on short-term wholesale funding from overseas.
The average Tier One ratio for South Korean banks is 8.4 per cent, compared to 5 per cent a decade ago, says Mr Scarff. Capital adequacy ratios are also in the 11 to 12 per cent range,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1998.
While these countries’ banking systems appear under the most obvious stress, the looming economic slowdown will provide the first real test for the region since the crisis a decade ago.
But analysts believe that, in the event bank balance sheets do start to come under serious pressure, governments have scope to use their currency reserves to stimulate economic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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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222.10 2008-10-1500:38:23
환율 예측도 주가 예측만큼이나 많은 변수가 있는듯 합니다.
가장 늦었다고 생각되는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라는 격언 대로 본인이 판단해서 지금이 적기 라고 생각한다면 과감하게 행동을 취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칼자루를 쥔(현금 여유가 있는 사람이) 사람이 급하게 서두를 이유 또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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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76.***.233.46 2008-10-1502:15:13
“내생각에는” 님 말씀에 많은 부분 공감을 합니다. 뭐하시는 분이신지 궁금하네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한국정부가 기업들을 압박하여 달러를 풀어 해결될 일이 아닌것 같고 근본적인 해결점을 미국에서 찾아야 될것 같네요. 미정부가 초강수를 두어 우선주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은행에 2500억달러의 자본을 직접 투입하는 하는것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까 의문이 있지만 지켜봐야 할것 같네요. 이건 결국 미정부가 민간 은행들의 대주주가 되는 셈인데 자본주의 원리인 자유시장경제를 역행하는것이여서 그에 따른 많은 부작용이 발생할텐데 지켜봐야 봐야지요. 만약 이번조치로 미국 금융시장이 어느정도 안정을 찾게 된다면 미국의 각 기관들의 해외투자금의 회수가 늦추어진다면 한국의 환율도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그나마 안정을 찾는다고 봅니다. 하지만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당분간 한국에서 달러의 강세는 이어지리라 예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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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에는 75.***.110.85 2008-10-1602:35:09
미국정부가 우선주를 매입한다는 이야기는 의결권은 없지만 아무래도 주식을 가진 주주로서 입김을 무시할 수 없을 겁니다. 따라서 미국정부를 대표하는 우선주주로서 한국에 외환문제가 발생할 경우 금융기관이 한국에 필요한 대출을 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지금 4개 시중은행은 외화를 구하기가 그렇게 어렵다고 합니다. 모은행은 일일대출을 하면서 까지 만기가돌아오는 외화대출금을 막아내고 잇고 대부분 2-3개월정도의 예쌍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 결국 환율 상승은 당연하다는 시장의 반응입니다. 그러니 섣불리 움직이지 않는 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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