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살 미혼 총각입니다.
보스턴 지역 의료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타 주로 이주 고민하고 있는 아무래도 결혼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보스턴 지역에서 몇년 지내면서 지역 컬쳐나 정치적으로 좀 안맞았어요. 여자만날때도 이게 좀 영향이 있었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제가 30대 후반 공부 끝내고 여자 찾아보니 또래 여자들은 대부분 이렇고 다닙니다.
교회 이야기이긴한데 80년대 처자들 죄다 박사/포박까지해서 자기 생각은 강하고
비혼이니 하면서 자기들끼리 몰려다니면서 무리지어 다임.. 젠더 사상적으로 리버럴의 끝판왕이고 PC사상 심하고…
이들하고 적당히 친하게는 지내는데 애기하는거 듣고 있으면 혈압 오름…예를들면 얼마전에 목사님이 내 와이프는 받은 달란트가 많은데 외모적으로 받지 않은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가 맹비난 받고 담날 공식으로 사과…
(저는 이분 defend 했다가 이상한 사람 될뻔 했어요…)또 애들이 교회에서도 나이 좀 있는 편이라 언니 포지션하면서 교회내에서 입김 겁나쎄요… 근데 애들이 사람 챙기고 하니까 어린 친구들이 ‘언니’ ‘언니’ 하면서 따르고 칭친해주면서 사회생활하네요…. 말도 안되는 애기하는데 다 긍정해주고ㅋ
(아무래도 교회다 보니 서로 위해주고 하는 문화가 있기는 합니다)정신적으로 좀 균형잡힌 친구들 그래도 좀 어린친구들이 대부분인데….친해지려고 해도 눈치 보이고 피곤하네요..
물론 이들 비유 맞춰주면서 적당히 지내면 되는데…아무래도 나이가 나인지라…또래집단도 고려해야 교회생활 하기가 수월합니다… 참고로 교회 생활 열심히 한 편입니다 ㅎㅎ
이래저래 스치는 인연들이 좀 있기는 했는데…. 좀 깊게 애기 하다가 보면 좀 부딛힘. 사상적으로나…. (제가 좀 꼰대인기는 합니다..ㅜ)
이런거 피곤해서 한인 많으면서 보수적이고 리버럴한 젠더 사상 좀 덜 한 지역에 가고 싶은데 그래서 생각한 곳이 달라스 입니다….
가봤는데 조용하고 한인들도 좀 수수한것 같고…. 덜 피곤 할것 같기는 한데…
여자가 없네…. 남자 4 여자 1 비율되는 것 같음…….ㅋㅋㅋㅋㅋ 이런곳은 또 처음이네요.그래서 두번째 후보지 뉴져지 인데… 어떠나요? 여초라고는 하는데… 여자들 컬쳐(?)/인적구성 어떻한가요? 뭐 어디든 다 어느정도는 있겠지만…
나이가 많이 차서 신중하게 선택해야 되서 고민입니다.
이거 보고 열폭하지는 말아주세요….. 진지하게 결혼 고민되서 올리는 글입니다.
알아요 저 까다롭게 구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