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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13:35:21 #3935774쿠쿠다스 163.***.249.47 1390
다음달 한국방문 부모님 및 친지 선물 뭐가 좋을까요?
예전에는 영양제 사다 드렸는데, 요새는 다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구입 가능해 져서
다들 선물 어떤거 준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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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갈것 없습니다. 가져가봐야 생색도 안나고.. 그냥 밥한번 사거나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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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처럼 구찬키만합니다만..경우에따라 실물을 보고 즐겨워할수있겠죠. 그럴려면 받을사람이 뭘알아야 되니 받을분들 수준에 맞춰야합니다. 누구는 치약만 갖다줘도 좋아하고 누군 아웃렛 상표옷을 즐겨하나 누구는 짝퉁같다고 해서 그뒤로는 안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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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가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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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구하기 상대적으로 힘든거라… MAGA hat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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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r Joe’s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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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팔메토 사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립선약인데 부작용이 머리가 자라는거라 탈모 치료제로 요새 어르신들사이에서 유행입니다.항상 한국 들어갈때 친지와 회사분들 선물로 드리는데 스와슨꺼가 젤 좋다고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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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에서 파는 피스타치오와 과일 말린 것 같은 것들이 효용성이 높은 것 같아요.
피스타키오 유기농이 졸을 텐데, 유기농은 소금이 있어서 건강에 안좋을 것 같아 유기농은 아니지만 무염인 것으로 삽니다.
받으시는 분들 다 좋아하십니다.
한국 코스코는 많이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무게가 많이 나가서 checked bags 여러개가 필요하죠.
부모님은 오메가 3도 좀 사고,, 경우에 따라 소고기 저키도 사기도 하고 그럽니다.
가방이 많이 필요해 불편하긴 하지만 한국 방문시 선물사가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또 그 가방에 필요한 것들 가져오기도 하고요.아, 예전 한때 관절에 좋은 것으로 인기가 높던 글로코사민인가 하는 것도 코스코에서 많이 팔았었는데, 성분은 많고 알약 사이즈는 작아 먹기 편한 것 제품중에 가장 비쌌었는데, 이것도 꼭 사가다가,,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효과가 별로라는 리큐 논문이 소개되어 사지 않네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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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구신이나 꿀. 한국에서 유통되는것들은 거의 백프로 짝퉁입니다. 한국분들 해구신 꿀에 환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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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들어갈 때마다 신경 써서 선물을 준비하곤 했는데
갈수록 눈들이 높아져서(?) 이젠 더 이상 준비하지 않습니다. 🙂
구체적으로 이것 저것 사달라고 요청하는 경우에만 미리 준비를 하구요.
그냥 거하게 식사 대접 한두번 하거나 현금이 가장 현실적인 듯… -
요샌 트레이더 조 가방 딱 좋음.
친구들한테 부담도 서로 안되고 -
한국에서도 팔지만 값/양 생각해서 사가지고 가는 데요
코스코: 타이레놀, 애드빌, 비타민, 글루코사민 같은거, 친구가 멜라토닌도 얘기해서 등등요. 간식 좋은거 많죠, 초콜렛, 너트, 저도 피스타치오 아몬드나 마카디미언 너트는 필수로 가져가는 것 같아요. 잣도 사고. 꿀도 큰거 한통이랑 마누카꿀도 많이 가져 가요.
그리고 전 옷 쇼핑 많이 하는 편이에요. 미국 옷 세일도 많고 천도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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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s.com에서 조지아산 피칸 사갔어요. 한국서도 팔지만 확실히 산지에서 산거라 그런지 fresh하다고 하더라구요. 담엔 동네 파머스마켓에서 로컬 꿀 사가려 합니다. 네이버 뉴스 보니 한국이 설탕물탄 꿀을 꿀이라고 붙여서 파는게 합법인 유일한 나라라더라구요. 한국선 가게에서 파는 꿀들이 다 가짜라는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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빳빳한 100달러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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