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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같습니다. 저에게는 실현 불가능하게 여겨졌었기 때문에, 도움이 되실만한 분도 있을것 같아 나눕니다. 전 와이프를 통해서 영주권을 받게되었음을 미리 밝힘니다.
참고로 저는 회계와 상관없는 전공에 미국에서 학점 이수등으로 cpa를 땄습니다. 그리고 곧장 MST를 시작했습니다. cpa합격한것으로 gmat를 웨이브 받았습니다.
이때 직장을 다녔는데 작은 회사의 어카운팅 부서에서 아주 기초적인 일들을 했는데에, 너무 배우는게 없는것 같아 mst 끝나자마자, 소규모의 회계사무실에서 또다시 3년정도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 좀 큰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하나로 pwc, ey, delloite, rsm, plante moran 등에 무작정 지원을했는데, delloite 빼놓고는 전부 전화 인터뷰를 하게되고, 모두 온사이트 인터뷰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ey를 빼고 나머지 세군데서 모두 오퍼를 받았고, 그중 가장 오퍼금액이 높은 pwc를 선택하였습니다.
EY인터뷰를 젤 처음에 했는데, 이때의 경험이 다른 인터뷰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준비할때, 지원하는 부서에대해 연구를 하고, 최근의 이슈에 대해 숙지하고 질문을 한것이 주효했던것 같습니다. 레쥬메에 써있는 내용에 대한 설명은 기본이구요..그리고 왜 옳기려고 하는지,왜 그회사에 지원하는지는 빠지지 않고 물어봅니다. rsm(45분)빼고는 모두 인터뷰를 30분씩했는데, 위에말한 썰 풀다보면 늘 시간은 부족했습니다. 좋은 질문을 준비해서 답을 듣고 자기의견을 맞던 틀리던(틀리면, 아, 그렇냐 내가 잘못생각했었구나 하시면 됩니다) 표현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사람들 한테는 5명 있던 100명있던 모두 로컬펌입니다. 오퍼는 사이닝 보너스 포함해서 67k에서 75k까지 받았습니다. 시니어로 지원을 했지만 저는 인터뷰때마다 아직 이회사를 모르니 experienced associate도 가겠다고 미리 말했습니다.
자랑이 아니라 조그마한 정보라도 나누려고 올리는것이니 마음에 안드시는 내용이 있더라고 너무 뭐라 그러지 마세요…요즘 이사이트에서 악플을 많이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