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식구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제가 운전을 하다가

어제는 오랜만에 운전대로 맡기고 뒷자석에 앉았습니다..(제차는 2004년 도요

타 포러너입니다) 평소에는 몰랐지만 뒷자석에 앉으니깐 정말 승차감이 꽝이

더군요.. 게다가 멀미까지 올려고 하더군요.. 프리웨이를 달리는데 도로상태

에 따라서 승차감이 정말…. 안좋았습니다..게다가 뒷자석에는 이제 20개월

된아들넘을 태우고 가는데 정말 미안하더군요..여러분들께 여쭤볼 말씀은 원

래 제차만 그렇게 통통튀는 승차감을 주는지 아님 승용차도 그런지 알고 싶습

니다.. 그래서 오늘 미니밴으로 교체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에 있습니다.. 허

나 미니밴도 이런 느낌이 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물론 고급차들은 이러지

않겠지요… 하지만 모든 SUV나 미니밴들이 그런다면 아이가 더 생겨도 그냥

승용차를 모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

다.. 그럼 모두들 한 해 마무리 잘하시구요.. Happy New Year!!~

혹시…한번도 Shock을 갈지 않으셨다면…
Shock을 갈아보세요…
전혀 다른차를 운전하는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바뀝니다…
Bilstein 강추하구요…
Ranco RS9000 도 좋다고 하더군요..
RS9000 은 도로 상태에 따라 샥의 강도를 조절할수도 있습니다..

Scion xA를 타는데요. 정말 통통거립니다. 온몸으로 전달되는 노면상태….
Scion같이 작은 차도 shock을 갈면 도움이 될까요?
한가지 더 궁금한 점은, 뽑은지 몇개월 안되는 차도 Shock을 갈기도 하나요?
그리고 비용은 대략 얼마나 들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타이어와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SUV는 아닙니다만 포드 토러스인데 컨티넨탈인가요? 그 타이어 쓰다가 싸구려지만 만져보면 상당히 말랑말랑(?)한 타이어로 바꿨는데 승차감이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코너링도 완전히 틀리고요. 참고하십시요.

원글입니다.. 리플감사하구요… 음.. 미니밴 승차감이 승용차와 비교해서 어떠하신지..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미니밴…어린아이들을 위한 지구상존재하는 최고의 맞춤차량입니다.

세번째열의 승차감은 약간 떨어지지만 자동문 기능에 가죽시트 옵션들어간 차량 구입하면 그 어떠한 럭서리카도 미니밴의 그 기능과 안락함에 미니밴앞에서 엉엉 울고 갑니다.

아이들과 아이엄마의 편안함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과감히 차를 바꾸는 것도 금전적인 것들을 떠나서 충분히 의미있음을 자신있게 경험자로서 말씀드리고 싶군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와이프와 차를 몰고 이동하면서 그동안 얼마나 우리의 결정이(미니밴) 옳았는지를 종종 얘기합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 후에 미니밴을 선택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지구상 최고의 차….미니밴!
좋은 연휴되세요~!

포러너의 경우 트럭을 베이스로 한 SUV이기 때문에 승차감이 트럭에 더 가깝죠.

쉽게 얘기하면 트럭의 cargo bed 를 떼어내고 트럭에 원래 있던 두꺼운 프레임 위에 의자를 붙였기 때문인데 승용차를 베이스로 한 SUV의 경우 무게중심이 높고 차체가 크고 무겁다는 점을 감안 하더라도 통통 튀는 듯한 트럭 승차감은 나오지 않죠.

아이들이 있다면 미니밴 만한 차도 없겠지만 SUV를 생각하신다면 승용차를 베이스로 한 SUV로 바꿔보는 것도 좋겠네요. 도요다의 하이랜더 혼다 파일럿, 그리고 대부분의 고급차 메이커의 SUV는 죄다 승용차를 베이스로 한 SUV 입니다.

뽑은지 일주일만에도 부품들을 갈아치우기 시작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언제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듯 합니다..
저야..자금이 딸려서..문제 생기면 그때서야 갈지만서도…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미리 미리 갈아주면..좋겠지요.

저는…www.eshocks.com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제가 살때는(2년전) 그곳이 싸고..서비스가 좋았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