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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밑에 미국에서 직장생활이 그다지 soso다 했다가 혼난 촌넘입니다.
사실 미국온지 1년정도 됐고 한국에 들어가기전까지 씨즈모드로 들어갈 회사로 얼마전에 옮겼습니다. 운좋게도…그전 직장에서는 사실 옮길직장 물색하느라 401K 전혀 신경 안쓰고 살았읍니다.
심지어 제가 선택을 안해서 default로 set이 되었을텐데…그게 몇 %인지도 모르고 살았죠.
오늘 새회사에서 benefit관련해서…이거저것하다가…얼마나 부어야되는지 고민이 되네요. 한국에서 하던대로…대세를 따라가자가 제결론 이었읍니다.
회사에서는 2%까지 100% matching 해주고 또다른 2%까지는 50% matching해준다고 해서 일단 4% 때려넣었는데…언제든지 바꿀수 있구요.
그리고 1년 지나고 나서부터는 회사에서 추가로 5% 넣어준다고 하구요…그럼 아마 대충 8% matching정도 되는거 같은데…이건 평균적으로 어떤편인가요?여기서 고민이….한 5년 뒤에 다시 한국을 돌아갈생각입니다.
물론 뭐 오라는데 없으면 여기서 짱밖는 모드도 생각해봐야겠지만…
저한테는 아직….사는게 좀 치열해도 제나라 갈아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 뿐이네요. 부모님 문제도 있구요.좀 많이 벗어났읍니다만….아마 올해 안에 영주권 support를 요구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희망사항이구요. 뭐 사실 아직 영주권이 절실한지도 모르고 살고 있읍니다.
물론 401K에 많이 넣으면 tax도 그렇고 투자도 되어서 좋은건 알겠는데…
만약 제가 나중에 떠나기전까지 영주권 못받으면…괜히 남 좋은일만 시키는건 아닌가 해서요..제가 나중에 한국갈때 돌려 받을수있는건가요? 영주권에 상관없이?
그리고 tax exempt로 연봉의 50%까지 넣을수 있다는데…정말 이렇게 넣으시는분도 계신가요? 뭐 미국 연금제도 좋은거는 알겟는데..사실 rent 내고 애 유치원 보내고 나면…사실 빠듯한데요…
다들 얼마나 넣으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