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군데 변호사 상담 후, 한 곳과 진행하려고 합니다.
아는 동생은 변호사에게 수임료를 모두 다 지불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막상 계약을 하려니, 우선 변호사 수임료는 전액 다 지불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보통 모두 다 그런가요? 만약 분리하여 수임료를 받지 않는다고하면 해당 로펌을 피해야하는게 맞는걸가요? ㅠ

이런저런 고민이 생기다보니,
그럼 다른분들은 어떻게 변호사분을 최종 결정하셨는지 급 궁금해집니다.

제가 생각하는 로펌은 여기 검색을 해보니,
평판이 반반 갈리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일은 잘 하실꺼라고 믿고 갑니다만,,,

한번에 다 지불하면 존나 대충하게 됨. 어차피 돈 받을거 다 받았으니 잘 안되던 말던 지 알빠가 아니니까

비용 지불은 저의 경우는 각 단계마다 지불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전체가 만불이면 단계마다 해당하는 금액 몇천불씩을 지불했지요. 지금 제 변호사뿐 아니라 상담 받은 다른 변호사사무실들도 같은 식으로 페이하는 방식이었어요.

제가 알기로도 단계마다 수임료를 지불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 역시 그렇게 지불했습니다.
최초 계약 시 30%, 140 청원 시 50% 그리고 485 청원시 나머지 20% 이렇게 지불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국에서 알아봤을 때는 전체 100%에서 계약 시 50%지불 후 승인 시 50% 지급 조건이였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댓글 주신 분들 변호사들은 모두 나눠서 지급하였는데, 제가 생각하는 로펌은 전혀 그렇지 않다보니
쪼오~금 고민되네요. 분할 지급에 대해서는 내부 정책이 없어서 무조건 일시 지급을 요청하는 듯 합니다.
반대로 로펌 입장에서는 믿고 맡기는 행위로 보일 수는 있으나, 고민 무척 됩니다….;

미리 돈 내라는 곳 중에 온전한 곳을 본적이 없어요.
이건 변호사만 그런게 아님.
다른데 찾으세요.

수임료는 무조건 단계별로 나눠서 지불하세요.
그 변호사가 실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나랑 안 맞을 수 도 있고, 중간에 다른 변호사로 바꿔야 할 경우도 생길 수 있어요.
저는 단계마다 30%, 30%, 40% 정도로 나눠서 내는데, 두번째까지 지불했고, 마지막 단계는 다른 변호사 찾을 생각입니다.

다른 곳 좀 더 알아보시고, 꼭 그 변호사에게 해야겠다고 생각되시면, 환불규정도 보내달라고 하고 확인 후에 선임하세요.

다 내라고 해서 냈는데 후회합니다. 2천불 485만 하는데
내고 4년째 안나오는데 이멜에 대답도 안하고 전화도 잘 안받아요. 이 한국 변호사 절대 비추 할거에요. 소개도 안시켜 줄 겁니다. 타주에 있는 변호사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