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같은 나이에 님과 같은 길을 걸은 사람들은
대부분 님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특별히 튀는 경우는
증여 받은 재산이나… 기타 횡재수가 있는 경우 입니다.
뭐 학위하고 특별히 직장 잡는 데 고연봉에 바로 취업되고…
하는 주식이나 투자 마다 대박을 터트려 돈을 쓸어 모으는 분도 뭐 흔하게 있습니다.(원글님은 능력과 운이 안되어서 그런 걸로 치부 되는 거고요)
온라인상에서는 아주 흔합니다.
그러나
현실에는 아주 힘듭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 특성상 여기서 자랑하거나 그럴 시간 없습니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도 버거워,, 온라인에 뭐라 뭐라 할 시간 없습니다..
34살입니다! 컴싸 아니고 상경계 미국주립대 졸업후(대학원 2년거쳐서) 첫월급 5만불로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공부는 부모님께서 시켜주셔서 학자금은 없지만 그후로는 보조받지않고 살고있습니다.
첫 이직을 7.5만불짜리로 했고 2년후 승진으로 9만불. 그후 두번째 이직으로 10만불, 같은회사에서 연봉인상 및 승진으로 지금 15만불 받고 있습니다. 5만(보너스4~6천)에서 15만(보너스 1.5~2.5만)까지 딱 8년 걸렸습니다.
참고로 이직 안하고 첫직장에서 계속 다녔다면 연봉은 8~9만에서 머물렀을것으로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