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없으면 미국사는게 편함

  • #1550636
    라파엘 70.***.252.194 6088

    미국에서 사시는 분중에 한국에 제대로된 정규직 job (예를 들면 대학교수
    국립연구원 변호사 판검사 의사 등)을 가질 능력이 없는 분들은 미국에 사는게 훨씬 좋습니다

    즉 능력없으면 미국에서 외노자 (외국인 노동자)로 직장생활 하면서 평범한 삶을 사는게 좋죠
    외노자로서 받는 인종차별이나 부당한 대우, 언어장벽 따위는 감수해야겠죠
    한국에서 인도나 동남아 외노자에게 일어나는 인종차별에 비하면 어린애 장난수준이겠지만요

    위에 언급된 직업군을 가지거나 물려받을 재산이 많은 분들은 미국에 남으라고해도
    안남습니다. 남을 이유가 없죠 자신의 나라에서 시간적, 정신적, 문화적 여유를 누리는
    삶이니까요. 연봉의 경우 물가 집값등 고려하면 오히려 더 높은 편인것도 한몫합니다
    정년까지 보장되면서…

    즉 한국으로 돌아갈 능력이 있으면 한국이 최고이고 그렇지 못한 케이스면
    미국이 그나마 차선책입니다

    • 1-2년 15.***.169.73

      지가 살고 싶은데 살면 되지 .. 그게 미국이든 한국이든..

    • …. 72.***.230.253

      개천에서 용나기는 이제 글러먹은 나라가 한국이랍디다. 이런유형의 다른 나라들 제법 많지요. 한때 아시아의 용이었던 필리핀, 남아메리카의 유럽이었던 아르헨티니, 브라질같은 나라들 말이요.

      이런 나라에서 말해지는 “능력”이란게 당신이 말하는 능력이라면, 참으로 대단한 능력이겠지요. 필리핀의 판검사 대학교수들도 물론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이겠고요. ㅎㅎㅎㅎ

    • 12312 70.***.159.2

      아버지가 대기업 부사장이십니다. 언제든 돌아갈 수있지만 미국에서 일하는게 더 편해서 눌러 앉았습니다. 편하게 살고 나중에 상속받고.. 일석이조 아닌가요?? 아 전 20대 후반이고 대도시 물가로 14만불 정도에 준하는 봉급을 받습니다.

      • 1 14.***.75.25

        한국에서 기업 오너도 아니고 대기업 부사장이면 파리목숨인데.

        • 그래도 98.***.254.64

          부사장까지 오르셨을 정도면 언제든지 나오더라도 그간 쌓은 재산과 네트워크 등이 있어서 어느정도는 삽니다. 자식에게 물려줄 것도 좀 있고. 케이스마다 다르긴 해도, 어느정도는.

      • 554 71.***.195.80

        아버지가 전직 장관이었습니다. 뭐 종류는 많으니깐요
        여전히 고위직 공무원에 정권에 따라 들어가긴 하는데 가면 저도 편합니다
        하지만 전 미국에 눌러앉길 택했습니다.

      • 그래 173.***.30.210

        인터넷에선 다들 이건희네 ㅋㅋ

    • 능력 없는 98.***.254.64

      능력 없는이라는 표현은 다소 자극적이고 극단까지 간 듯 합니다. 원글님의 주장을 보다 강조하시려는 의도였든 아니든 그 대상자들에게 다른 이유로 맺힌 게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까지 하네요.

      능력이 어느정도 있는 분들이라고 해도 그 정도만 가지고는 한국행이 쉽지 않거나 좋은 선택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죠. 이는 나이가 들수록 더 그렇고 가족이 미국에 오래 적응한 경우에 더 그렇습니다. 자녀 교육 포함해서 말입니다.

      사족으로 변호사, 판검사, 의사 는 미국에서 직장 생활하시는 분들과 직접 상관이 없는 직업군입니다. 커리어를 그쪽으로 가져간 것이 아니기에 능력과 상관 없이 저 직군으로는 갈 수가 없습니다. 미국 변호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판검사, 의사는 말 할 것도 없고 말이죠.

    • fjxn 104.***.88.84

      맞는 구석도 좀있는데…
      사실 제가 가지 았는 이유는 단 하나…
      도저히 8시에 출근해서 9시까. 일하는 건 못할것 같내요…
      뭐 사회 분위기가 그렇다고는 하지만 도저히 못버틸듣 하내요…
      그렇찬아도 몇군데 알아보고 있기는 한데…
      전 귀국 포기하고 여기서 그냥 편한게 좋내요…
      뭐 가끔식 한국이나 널러가면 되죠…

    • fjxn 104.***.88.84

      아그리고 당연히 돈많으면 한국이 좋쵸…문화의 충격도 적고 차별?뭐 한국에서야 돈있으면 차별을 않받으니까요…근데 중간층들 살기에는 미국이 좋은것 같내요…아무래도…

    • xxxx 104.***.113.38

      키야!! 여기 대단한 분들 많으시네ㅋㅋㅋㅋㅋ 근데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같은 조건이면 한국에서 살고싶긴 하네요. 엘에이쪽에서 유학하고 일해서 더 그럴지도 모르지만… 동부쪽으로 가면 진짜 미국느낌이 좀 나려나…

      • NE 216.***.207.102

        동부살다 서부 살았었는데 자연경관이나 날씨는 좋으나 이상하게 여행을 많이 다녀봐도 심심하기 짝이 없었음. 저도 그게 이상했음.

    • hoal 24.***.163.124

      귀국해 교수할 논문 업적은 충분하나, 주말 밤낮 없이 연구와 잡무에 시달리기 싫어 들어가지 않습니다.
      결정적으로 제 성격상 한국의 상급자에게 굽신굽신대는 문화는 버티기 힘드네요.
      연봉 넉넉히 받고 저녁6시면 집에 와 아이들과 추억을 쌓는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그나저나 원글님 참 삐딱~하시네요ㅎㅎ

      • 라파엘 70.***.252.194

        논문실적 많다고 한국교수 되는거 아닙니다

        네이처 1저자논문 4개 가지고 있는 사람 제끼고 IF3짜리 논문 두개 가지고있는
        사람이 교수 채용이 됐습니다. 논문실적은 수십가지의 전형 요소중 한가지.

        그리고 한국은 최근 3년 논문을 보기때문에 이미 3년전에 네이처 100편 있더라도
        무용지물입니다

        착각하지마세요

    • 173.***.22.83

      요즘 한국에서 변호사 먹고 살기 많이 힘든거 모르시나 보네요. 로스쿨 생겨서 앞으로 변호사 더 많이 나올거기 때문에 변호사 전망이 좋지 않습니다.

      의사는 변호사 보다는 훨씬 낫죠. 그래서 한국에서 요즘 공부 잘하는 애들 다들 의대 갈려고 난리임. 이제 서울대, 연고대 들은 상위 1% 학생들 한텐 찬밥이죠.

    • 111 71.***.145.102

      국립연구원이 뭔가요? 정부출연연구소를 이야기하는건가요? 대부분 대전에 있어서 사는 인프라도 별로 좋지 않고 연봉도 별로 안높고 사람들도 보수적이어서 윗사람들한테 굽실대는거 마찬가지인데… 저 예전에 한국에서 가장큰 정출연에 있다가 미국 왔습니다만, 한국 연구소에서 일하는거에 비해서 미국 회사가 수천배는 더 좋은데요? 판검사도 지방발령받으면 시골에서 불편한 생활 해야하는거 마찬가지고, 역시나 보수적인 조직 문화에 윗사람 눈치보기 바쁘고.. 검사중에 서울지검 발령받고, 아버지가 대법원장이나 법무부장관, 최소 부장판사정도 지내신 분이어서 윗사람 눈치 많이 안봐도 되면 뭐 검사 할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조건 다 만족하는 사람 한국에 백명도 안될듯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한국에서 살만한 조건은 강남구나 서초구에 60평형 이상 아파트에 거주하고, 테헤란로나 서초동으로 출근하며, 근무시간 내내 고개 꾸벅 숙이면서 인사할 일 없고 누가 내방에 와봐라, 이리와라 저거해라 하는 말 들을 일 없으면서 안정적으로 연 2억 이상(외벌이의 경우 4억 이상) 수입이 보장되는 직업을 가진 경우 입니다. 이 정도 생활수준을 저는 지금 미국생활에서 다 충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급하신 직업들 중에는 해당사항이 없네요.

      • ㅗㅗ 107.***.247.46

        그러니까 별 가진거 없으면 미국이 최고여
        굳이 한국은 모하러 기어 들어가. 여기서 그냥 외노자 생활이 남들이 신경도 안쓰고 좋지

    • 박진상 104.***.240.147

      까라조마이싱 70.***.252.1942014-11-2420:24:05
      남자의 입장에서 뭐가 더 좋을까?

      미국의 캠핑 VS 한국의 풀쌀롱 오피 쩜오….

      이진명 70.***.252.1942015-01-2623:03:42

      미국에서 외국인으로 할수있는게 그나마 값싼 골프나 낚시하는거 밖에 없지않나요?

      강남의 부자들은 골프, 낚시보다 풀쌀롱, 쩜오 가서 여자 연예인보다 레벨높은 애들이랑
      신나게 즐기는데 말입니다

      골프 vs 풀쌀롱… 개인마다 좋아하는게 있겠죠?

    • ㅁㅊㅊㅅ 130.***.193.245

      한국에서 어중간, 미국에서 어중간 하면.. 미국이 좋을듯.. 능력되면 고국이 제일 좋겠지만요..

    • eme 131.***.192.242

      잘못 된 부분을 지적해 드리자면, 능력이 있으면 미국이 훨씬 낫고, 부모 빽이 좋으면 한국이 좋습니다. 한국은 혼자 아무리 잘나봤자 아버지가 장관급 이상이나 재벌이 아니면 성공하기가 힘들죠. 본인이 아무리 뛰어난 능력이 있어서 회사를 차려봤자 대기업에서 스타트업 죽이려고 검찰에 전화 한통화만 하면, 검찰이 수시로 압수수색 나가서 말려 죽일수도 있고, 언론에 돈 먹여서 사기꾼이 운영하는 회사라고 소문 내 주면 무고함을 증명하는데 몇년 걸리고 그 사이에 회사는 다 망합니다.

      즉, 능력은 한국에서 잘사는데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부자집, 힘있는 부모밑에서 태어나는게 유일한 잘사는법 입니다.

    • 엔지니어 98.***.254.64

      말씀하신 연봉과 스탁 액수가 사실이든 아니든, 일반적으로 한국보다는 미국의 경우 엔지니어에게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외노자님 수준으로 좋은 대우는 아니더라도 상당수가 꽤 좋은 대우를 받고 지내고 한국보다는 오래 일 하는 경우도 많고 옮길 곳이 많은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분야마다 차이는 좀 있지만.

      참고로 저는 엔지니어도 아니고 좋은 조건 받고 사는 사람도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한국과 미국에서 엔지니어들 관찰한 바로는 그렇습니다.

    • 외노자 98.***.61.101

      @엔지니어 액수는 사실이나 보편적인 수준은 아닙니다. 원글이 맘에 안들어 비꼬듯이 댓글 달았다가 지웁니다.

    • 엔지니어 98.***.254.64

      외노자님 액수가 사실이라는 건 그냥 믿었기에 제겐 문제 안 되고,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제 답변에 있어서 critical한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원글님이 지나치게 자극적인 표현을 쓴 것은 다소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그로 인해 본인 주장의 신뢰성이 크게 훼손될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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