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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719:05:31 #103169tracer 198.***.38.59 3334제발 애들은 좀 그냥 놔두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성인이 되서 스스로 판단해서 뭔 종교를 믿든 말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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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달걀 99.***.65.194 2010-09-1800:02:23
기독교는 차라리 양반이죠.
유대교와 이슬람, 아! 말일성도들도 빼면 섭섭하겠죠.근데 제가 제 자식한테 공부 열심히 해라. 무조건 열심히.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glory가 올테니까라고 말하는 것도 비슷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니가 알아서 판단해라 라고 놔둘 수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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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수록 71.***.235.219 2010-09-1808:13:56
주위에서 성공했다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운동선수, 음악인, 미술인 모두 어릴 ㅤㄸㅒㅤ부터 교육받은 사람들입니다.
같은 논리라면 믿음도 어릴 때 부터 시작해야 하는 게 맞을 거 같은데.
세살버릇 여든 가기를 바라면서 말이죠. -
open 76.***.79.113 2010-09-1808:40:04
운동이랑 종교랑 비슷한 거 구나. 나이들어 종교에 귀의하시고자 하는 분들 포기하세요. 너무 늦었습니다. 40-50에 운동 시작해 보았자 아무리 열심히 해도 프로가 될 수 없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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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244.94 2010-09-1812:25:17
tracer 님
위의 부흥회에 아이들을 데리고 온 어른들과
“제발 애들은 좀 그냥 놔두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성인이 되서 스스로 판단해서 뭔 /직업/를 갖든 말든요” 라고 하는 어른들에 대한
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절대 공감할 수 없는 경험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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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다른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이러쿵 저러쿵 행복을 논하는 것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시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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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198.***.38.59 2010-09-2012:09:55
?님/
아이들에게 특정 종교만이 진리이고 다른 종교에 대해서는 소개하지 않는 것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세뇌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예를 드신 직업과 비교해서 말하자면 마치, “변호사만이 최고의 직업이고 다른 직업은 너를 절대로 행복으로 이끌어 줄 수 없으니 너는 오직 변호사가 되어야만 한다” 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모에게는 어떤 가치관이, 어떤 세계관이 올바르다는 것을 자식에게 가르쳐 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치관과 세계관이 부모들마다 다르다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부모가 자식을 특정 종교에 대한 세뇌를 하는 그들의 권리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깊이 있는 철학적 사고에 대한 능력이 없는 어린이들에게 너는 막시스트다, 너는 오브젝티비스트다, 너는 리버타리안이다라고 세뇌시키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게 느껴지는 것 만큼 너는 크리스챤이다 너는 무슬림이다 너는 힌디다 라고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게 느껴진다는 생각입니다.
밑줄 아래 부분에 제가 쓴 말을 왜 여기다 가져오셨는지 잘 모르겠군요, 제가 아이들을 세뇌시키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한 것이 남의 행복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하는 시간낭비라는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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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140.***.45.26 2010-09-2109:05:25
그러니까 tracer님은 자식에게 특정 종교에 대한 세뇌를 하는 부모의 권리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주욱 읽어보니까… 결국에 그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것이군요. 그 문단은 알맹이가 없는 애매모호한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부모의 권리를 부정하지 않는다면 그냥 냅둬야 할 것이고, 그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면 비판적인 입장을 일관적으로 가졌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따로따로는 듣기 좋고 말이 되는 말들을 주의하지 않고 늘어놓다 보면 자기모순에 쉽게 빠지게 되는 위험이 있습니다. 많은 경우 그런 이유로 우리가 정치가, 일부목사들을 비판/비난하는 것이 아니었나요?
세뇌라…. 어차피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세뇌의 연속이 아니었던가요? 세상에 절대선/절대악은 없을 지언정, 어느정도선/어느정도악 은 존재합니다. 우리는 바람직한, 좋은 쪽으로–그 기준이 무엇이건간에–언제나 영향을 받고싶어합니다. 저도 이왕이면 배울점이 많은 좋은 사람들 옆에 둘러싸여있고 싶지 그 반대가 아니지요. 중요한 것은 그 세뇌하려고하는 가치의 기준이 인류사회의 보편타당성에 대해서 볼때 바람직하냐 그렇지 않으냐 하는 것인데, 문제는 보편타당성에 하자가 있는 가치들이 세뇌될때 문제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너는 지하드의 완성을 위해서 이땅에 태어났다. 준비가 되면 너는 서방세계의 크리스쳔들을 알라의 이름으로 처단해야한다”
이것이나
“우리 하나님을 믿지 않는 모든 인간들은 없어져야한다. 당장 그들을 죽일순 없으니까, 이번주말에 눈에보이는 코란부터 불태워버리자”
위의 둘은, 똑같은 정도로 문제가 있는 가치이지요. 인류의 장래를 볼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절대로” 세뇌되어서는 안되는 가치이지요.
하지만,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세뇌가 도데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알라]의 가르침은 이러하다.. 너는 크리스쳔으로[무슬림으로서] 모든 인간에게 사랑과 자비를… 서로 시기하지 말고, 싸우지 말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라…. 저쪽 종교와 우리종교에는 차이가 많이 있지만 그들을 이해하도록 노력하자… 그들은 우리 이웃이다”
무슬림이건 기독교이건, 이런식으로 자식들에게 세뇌하는 것이 왜 문제입니까
tracer님이 자식들에게
“신은 존재하지 않아.. 종교인들은 모순된 말만 하지.. 우리 한번, 종교와 상관없이, 행복이 무엇인지, 우리가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할지 같이 이야기해볼까… 정답은 없겠지만”
이런식으로 얘기한다고 해서, “이건 세뇌가 아니잖아요!!’…. 라고 주장할 것도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것 역시 세뇌의 한 형태인것이지요. 좀 세련된 형태의 세뇌라고 본다면 볼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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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198.***.38.59 2010-09-2111:53:10
n님/
제가 자식을 세뇌하는 부모의 권리는 인정하면서 그 세뇌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데 무슨 자기 모순이 있다는 말씀이신지요? 부모의 권리를 인정하면 그냥 냅둬야 한다는 결론은 어떻게 나오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나와 다른 생각과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권리를 인정한다고 해서 논쟁과 의견 교환을 통해서 서로를 설득하려고, 또는 듣고 있는 다른 사회 구성원들의 동의를 구하려는 노력이 무의미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부모들의 권리를 인정함과 동시에 일관된 비판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n님은 그것이 동시에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나보군요.n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대로 저는 전반적인 선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말씀하신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하는 도덕관에 비추어 볼 때 특정 종교에 대한 아동 세뇌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교회에 자녀를 데리고 가는 부모들에게도 특정한 사상에 대한 아동 세뇌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았을 때 동의할 사람은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자기 종교의 세뇌에 대해서는 눈감는 것 뿐이지요.
님의 나머지 글은 대부분 제가 생각하는 바와 같습니다. 당연히 제 자식에게 신은 없어 종교는 거짓말이야 라고’만’ 말하는 것은 세뇌이지요. 제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세뇌는 어린이가 나중에 자라서 스스로 근거를 찾아 보고 informed 된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부모로서 가장 바람직하게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 판단의 결과가 무엇이 되던지 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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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198.***.38.59 2010-09-2111:58:15
저는 제 아이와 대화중에 종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하나님이나 예수님을 이렇게 저렇게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아빠는 이렇게 저렇게 생각한다. 네 생각은 어떠니? 이런 식으로 대화를 합니다. 지금 제 아이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믿음 쪽으로 자연스럽게 끌리는 것 같습니다. 세상을 창조한 조물주로서의 하나님 말이죠. 전 그게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0세 이전의 어린 나이에는 자연적으로 창조주를 해답으로 떠올리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군요. 조금 더 커서(틴에이저 정도) 친구들과 교회에 가보겠다고 하면 그것도 허락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어린 나이에 그냥 교회에 가서 지옥불 교리를 듣게 하는 것은 부모로서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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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99.***.113.56 2010-09-2321:11:38
또 트레이서님이군요, 아마 자녀분도 자신의 패스를 따를것이고 그것이 일반적이라 추측하고 계시겠군요.
“부모로서 무책임한 행동”
어차피 무신론자 입장에선 부모로서 자식들에게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책임감에서 최선을 다한다 해도) 무책임한것으로 결론 날수 밖에 없습니다. 절대적인 진리도 없고 선악을 가르는 기준도 없게 되니까요. 결국 자식들 스스로의 인생이나 모든 선택의 책임이 자식스스로에게 귀결된다는 결론 뿐입니다.
그에 반해서 아마 크리스천들은 모든 책임을 주예수님께 떠넘기는게 아닌가 합니다. 자신들을 보혈로 씻기었음을 믿으니, 보혈의 능력에 모든걸 떠맏기는거겠지요. 그러니 크리스천들의 자녀에대한 가장 큰 책임은 자녀들 스스로가 예수님께 온전히 자신을 떠맏길수 있게 하는게 될거같습니다. 트레이서님의 가장 큰 책임은, 자녀스스로 자신을 잘 책임지도록 돕는것이겠구요. 거기서 부모들의 책임은 끝나지요. 자식들도 자유의지가 있으니까.
믿는사람에게는 하나님 중심의 논리가 있습니다. 트레이서님에게는 인간중심의 세상논리(하나님중심의 논리로 보면, 세상논리는 사단의 술책에 다름아니지요)가 있듯이요. 기름과 물의 논리입니다. 트레이서님은 스스로 객관적이고 균형잡혀있다고 생각하니 이 모든걸 다 인정하실줄 알리라 믿습니다만? 아니면 세상논리가 맞고 하나님중심의 논리는 틀리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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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198.***.38.59 2010-09-2322:16:54
1234님/
저는 제 자녀가 저와 같은 세계관을 가질거라고 추측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물론 있습니다만)무신론자는 선악을 가르는 기준이 없기 때문에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무책임하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왜 무신론자들은 선악을 구분하는 기준이 없다고 보시는지요?
또 하나의 질문은, 말씀하시는 하나님 중심의 논리를 어떻게 인간이 알 수 있습니까? 저 개인적으로야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으니 하나님 중심의 논리 같은 것은 존재하지않는다고 생각하지요, 단지 하나님이 있다고 믿는 종교인들이 생각하는 그들의 신 중심의 논리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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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99.***.95.78 2010-09-2322:52:42
1. 무신론자는 선악을 가르는 “절대적 기준”이 없다는 얘깁니다. 물론 전통적으로 유교나 종교적인 전통에 의하여 선악의 구분 기준이 아직도 내려오긴 하지만, 요즘 세상의 무신론자들에겐, 법의 통치기준외에 다른게 구속력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양심요? 그것도 손익기준이 선행하는 요즘세상엔 통하지 않는것 같고. 결국, 자녀들 자신들이 자신들의 기준에 의해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부모로서 아무리 책임을 스스로 지고 싶어도 결국 그게 어불성설이라는 뜻으로 한 얘깁니다. 부모와 자녀들사이에도 그 기준이라는게 상대적이고 개인적인 것들이니까.
2. 하나님 중심의 논리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만 보아도 확실히 드러나 있구요.
트레이서님의 “바람직하다 또는 바람직하지 않다”하는 가치기준의 표현방식도, 결국 “서로 다르다”라고 인정하지 않고 “너는 틀리다”라고 말하는것과 마찬가지로서, 평소 트레이서님의 입장대로 이야기하자면, “나는 종교인이 아니므로, 그들도 그들의 가치관이 있다는것을 인정하고, 나는 무신론자로서의 가치기준이 있다” 라고 이야기하는편이 더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기계도 아니고 이런 인간이 사실 어디 있겠습니까. 차라리 그냥 지금 위에서 트레이서님이 이야기한식으로 “그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말하는 편이 더 감정이 있는 인간적인 표현같습니다. 인간이 모든걸 객관화하려고 한다는것은 불가능할뿐아니라 오만의 극치인것 같습니다.-
tracer 198.***.38.59 2010-09-2412:41:27
1. 무신론자들에게 선악을 가르는 “절대적 기준” 이 없다는 데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그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선악을 절대적으로 가르는 기준이 있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저는 신을 믿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절대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절대적으로 선과 악을 가르는 기준을 예로 들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사람을 죽이지 말라라는 계명도 성경 안에서 스스로 모순을 만들고 있고(하나님이 직접 살인을 명령하지요) 기독교 신자들도 정당방위로 사람을 어쩔수 없이 죽이게 된 경우를 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선과 악을 절대적으로 가르는 이분법적인 도덕관은 이미 이 사회에서 도태된지 오래입니다. 언제나 어떤 동기였는지, 어떤 상황이었는지에 의해 선과 악과 형벌을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이 되었지요. 1234님은 훔치는 것은 무조건 악이니 일반 도둑놈과 배가 너무 고파서 빵을 훔친 사람을 동등하게 악한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나요? 저는 상대적으로 더 악한것이 있고 덜 악한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과 악은 정도의 차이고 그것을 구분하는 흐릿한 경계선은 꾸준한 사회적 논의와 협상에 의해 약속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2. 물론 종교인들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존재하고, 또 나의 그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종교인들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저는 바람직하지 않은 가치라고 보는 것이지요.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은 바로 그런 말입니다. 미국에서 인권 개혁 이전에 많은 사람들의 가치관은 흑인은 백인과 다르다, 같이 결혼해도 안되고 섞여서 공부해도 안된다라는 가치관이 팽배했지요. 때때로 성서를 근거로 들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것과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의 비판과 노력에 의해 사회 전반적인 가치관의 개혁을 이루었습니다. 종교적인 가치관도 마찬가지로 언제라도 개혁될 수 있는(이미 많이 개혁되어 가는 중이고) 가치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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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75.***.80.172 2010-09-2413:03:50
1. 선과악의 절대적 판단기준은 하나님앞에 있습니다. 그 세세한 적용에 대해서는, 믿는 인생들이라고 다 알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 내 인생의 모든 일들이 로보트처럼 프로그램되어있는것도 아니니, 믿는것이 쉬운것은 아니지요.
아톰이 때로 슬프게 눈물흘리지만 그래도 눈물닦으면서 활짝 웃는건 자유의지를 지닌 로봇이기 때문이죠 (뭔 소리여 이건? 일본애들 만화보면 꽤 수준높은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데, 많은 일본사람들이 거기서 한단계 더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2. 트레이서님, 논리를 다림질 좀 해주세요. 제 단순한 머리로는 이해가 잘 안가게 논리가 구겨져 있네요.
흑백인권에 관한 문제는, 인간의 인식의 지평이 확장되는 문제이지, 성서가 틀리고 구닥다리라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예수님은 이미 항상 그런 인식/인권/사랑의 지평확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인생들이 잘난척하기만 하고, 그걸 못따라가서 항상 문제가 될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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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버스터 108.***.197.156 2010-09-2400:15:11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뉴질랜드 한 구탱이에서 벌어진 일에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그런데 개인적으로 궁금한데,
이 비디오가 지금 이슈가 되는거니?
아니면 요즘 광범위하게 유포된거니?뭐.. 보나마나 또 뭔가 종교 관련된 키워드 넣어서 찾아냈겠지.
또 뭔가 툭 던져 놓고,
아주 방어적으로 짧은 말 하나 하고,
댓글 달리길 기다려서,
전에 한 말 또하고 또 하고,
몇 년 전에 한 질문 또하고 또하고.아니면 뻔히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낸게 분명해도,
원래 알고 있었던거 처럼 인용하고.네가 20대 초반이었으면,
이해할 것 같다.
사물을 기본부터 다시 고찰하려고 하는 진지한 자세구나 라고.그런데,
자기 의견, 철학이 자리 잡았을 나이에,
그것도 몇 명 되지도 안는 상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감이 잡힐텐데,
전에 한 말 또하고, 전에 한 질문 또 하고..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진단해 줄까?
전에 말했지만,
내가 볼 때 너는 이성적인 (혹은 이성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람일지는 몰라도,
능력 면에서 보면 보통의 지능과 좁은 범위의 지식을 가진 사람이야.
다시 말해, 여기 게시판에 들르는 이들과 비교해 평균 이하란 말이야.그런데 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시판에서 하나의 niche를 이루고 싶은거야.
보통 사람이 인터넷 게시판에서 한자리를 차지하려면 쉬운 방법이 있어.
너같이 하면 되는거야.관심 범위를 좁히고,
그 주제는 끊임없이 분란을 제공할만 하지만,
많이 공부한 사람도 쉽게 단정 못짓는 게 아주 좋겠지.
이런 테마에 딱 들어맞는게 바로 종교나 정치야.
그리고 약간 삐딱한 시선을 유지하면서 (이게 중요한데, 왜냐면 많이 다르면 공감을 못얻으니까)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거야.그럼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적당한 선에서 관두고 떠나.
왜 그런줄 알아?
그 사람들이 너보다 논리가 부족해서, 아니면 이성적이지 못해서 그러는줄 알아?
그냥 정상적인 사람들은 인터넷 게시판에 지나치게 뭔가 소모하고 싶어하지 않아서야.
그냥 피하는거라고.
너 같이 죽치고 뭔가 종교냄새 나는게 없을 까 하고 살지는 않아.내가 하나 조언을 해줄까?
열정과 광기 사이,
이성과 비인간성 사이,
신앙과 광신 사이,
교육과 쇄뇌 사이,
에는 thin red line만이 있어.
누구나 잘못하면 그 경계를 넘고 말지.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야.이 비디오 잠깐 보니 좀 문제가 있을 것도 같아.
그런데 ‘더 문제’는 네가 뉴질랜드 구석탱이에서 벌어진 이런 걸 찾아내서,
‘종교 전체’를 공격하고 싶어한다는거야.
아니, 언제나 너는 그랬잖아?너같은 갑남을녀가 책 몇권읽고,
혼자 열심히 생각해서,
쉽게 상처 받을 수 있는 것이라면,
기독교 같은 경우 버얼써 무너졌을 거야.
아마 한 천년 전쯤?그냥,
나는 너와 신념이 다르다 라든가
나는 믿지 않는다 라고 하고 그냥 그만 뒀으면 좋겠어.
뭐 “나는 안 믿지만 네가 그런 ‘어리석인’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든지 하는 꼴통 소리 계속해 대지 말고.무엇보다도, 네 지능과 지식으로 봐서 다루기엔 너무 벅찬 주제를 다루고 싶어하고,
결국 매듭도 못지을 말들로 분란만 일으키는거지.그런면에서 너는 전에 이 게시판의 ‘타고난혀’하고 좀 닮은 면도 있어.
(아.. 타고난혀 미안. 네가 tracer보다는 조금 더 나음)TO FOLKS – PLEASE STOP FEEDING THIS GUY!! SERIOU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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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198.***.38.59 2010-09-2412:50:11
꼴통버스터님/
조언은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듣기 싫은 말에도 언제나 배워야 할 점은 있다고 느낍니다.어떤 사람들은 적당한 선에서 관두고 관심을 끄지만,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회적 대화의 이슈가 되고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하지요. 저는 크던 작던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에 의해 사회가 좋은 방향으로 변화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종교 전체를 공격하고 싶습니다. 종교가 사회에 좋은 영향보다는 나쁜 영향을 더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이슈를 듣지 못했던 사람들이 한 사람이라도 더 읽어보고 이 문제에 더 생각을 해 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난 다 알고 있는데 짧은 지식으로 놀고들 있네.. 아무리 난리 쳐봤자 소용없다..하면서 상대방의 의도와 속내를 다 아는 것처럼 냉소하는 사람들이 훨씬 오만하고 사회에 도움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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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198.***.38.59 2010-09-2413:42:23
1234님/
댓글에 답 댓글이 잘 안되서 새로 댓글을 답니다.
1. 그럼 절대적 판단 기준이 존재하는 것은 알지만 그것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나의 행동에 적용해야 하는지는 알기 어렵다는 말씀이신가요? “진정으로” 믿는 자만이 이해할 수 있다라는 말씀이신지요? 그렇다면당장 우리 앞에 놓여진 선과 악의 판단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절대적 기준은 하나님만 알고 계시니, 기도하고 하나님께 맡기셔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가요 아니면 최대한 많은 사회 구성원들이 동의할 수 있도록 합의점을 끊임없이 찾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전자라면 현대 사법제도와 정의실현에 전혀 관심없는 분이고, 후자라면 제가 생각하는 상대적이지만 최대한 객관적이려고 하는 도덕관을 똑같이 가진 분이라는 생각입니다.
2. 성경/예수님은 인식,인권 사랑의 지평확장에 대한 이야기도 하시지만, 미신적, 비과학적, 시대적으로 맞지 않는 도덕관을 강요하기도 합니다. 읽는 사람이 이미 가지고 있는 세상적 도덕관에 따라서 전자를 중점으로 읽는 사람들도 있고 후자를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인류의 도덕관과 가치관에 대한 인식의 지평확장은 인간들이 이루어냈고 그 과정에서 성서와 종교는 많은 혼란과 갈등을 야기했지요. 앞서 말한대로 인종문제에서 기독교는 흑인의 인권신장에 훌륭한 영감이 되기도 하였으며 차별의 근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같은 책인데 사람들이 왜 정 반대의 이해를 했을까요? 저는 그것이 인간이 가진 도덕관은 성서와 같은 경전에서 유래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안에 이미 형성된 서로 다른 도덕관에 의해 성서를 받아들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선과 악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인간에 의해 쓰여진 성서이기 때문에 서로 상반되고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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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76.***.71.90 2010-09-2511:41:19
1. 민주주의 제도는(사람이 주인되는, 사람들의 동의와 다수결에 의한 합의) 하나님이 원하시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전제주의나 공산주의도 아니구요. 내게 물어보시면 내겐 솔루션이 없어요.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를 구하는것밖에는요. 아마 “주예수주의 제도”, “하나님주의 제도”라고 불러야 될긴 합니다만… 저도 진정으로 믿는 사람은 아니구요. 매일 매일 방황하는 영혼입니다.
2. “인간들이 이루어냈고…인간들에 의해 쓰여졌고…”, 현상학적으로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창조와 다스리심을 믿습니다.
“There’s an anchor for my soul. I can say ‘It is well’ Jesus has overcome”.
방황하고 흔들리는 영혼, 붙잡아주는 앵커가 있음을 알아서 좋습니다. 트레이서님은 영혼의 존재도 인정하지 않으실지 모르지만…
http://www.youtube.com/watch?v=FuHIbyO96js
이 찬양의 한 가사가 특별히 오늘은 내 귀에 더 와 닿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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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on 75.***.50.9 2010-09-2416:00:39
다른 댓글은 썩 눈에 들어오지 않지만
꼴통버스터님의 댓글은 한눈에 들어오네요.
굉장히 분석을 잘하시는 분인듯 ^^ -
cocoon 75.***.50.9 2010-09-2416:06:41
아참 그리고 예전에 같이 교회에서 정말 열심히
신앙생활하다가 (개인적으로 그형의 신앙을 존경했음)
하루아침에 무신론자로 선포한 형을 다시 전도하려고
수많은 토론과 토론을 했는데요…더 이상 토론은 하지 않으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그런 사람의 특징은 단지 진리는 추구하는 목적을 떠나
종교인들과 분쟁을 더욱 극대화 하고 특히 크리스천들이 확실하게 대답할 수 없는
부분들을 집요하게 질문해서 크리스천이 당황하는 모습이 느껴지면
재빠르게 기독교는 거짓이라고 판정한다는 거죠.이 글을 올리신 분도…제가 토론을 자주했던 그 형이랑 아주 흡사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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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62.***.236.96 2010-09-2716:53:48
그 형이라는 사람도 너랑 더 이상 토론하고 싶어하지 않을걸…
아무리 궁지에 몰려도 요리 조리 궤변을 만들어 내는 니들의 상상력에 질려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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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62.***.236.96 2010-09-2716:52:09
난 이런 미친짓은 한국 개독환자들만 하는 줄 알았구만… 뉴질랜드에서 저 지랄이네…
환자들은 역시 국경이 없어….-
ㅎㄹ 75.***.88.216 2010-09-2717:46:44
예전에 캠퍼스에서 형들이랑 기분좋게 밥먹고 파란 가을하늘 아래 앉아 담소하고 있는데…하늘에서 찍 뭔가가 떨어져서 한 선배 머리와 옷들에 다 쫙…새똥.
이야님, 완전 새똥 갈기시고 날아가시네. 궁둥이 시원하시죠? 궁둥이털에 똥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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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 아빠 74.***.97.11 2010-09-2912:29:21
먼저.. 저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 제 주관적인 관점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트레이서 님이 말씀하신데로 “왜 아이들을 나중에 혼자 선택하도록 놔두지 않고 부흥회 같은데를 데리고 가느냐” 라는 것이 논쟁인것 같은데.. 믿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말씀드린다면… 근본적으로 트레이서님 같은 무신론자(맞나요?)나 저와 같은 믿는 사람의 차이입니다…
저는 예수님을 구원의 유일한 길이라고 믿습니다.. (뭐 이부분은 제가 믿는 신앙이기에 이 부분에 대한 논쟁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렇기에 제 아이들이 다른 길을 돌고 돌아서 또는 아주 다른 잘못된 길로 가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를 하죠…
예를 든다면 내 아들 그리고 딸 앞에 여러가지 다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만 제대로 끝까지 연결이 되어있고 나머지는 짖다 말았거나 끝이 무너져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제 아이들에게 뭐라고 말을 해주어야 할까요..
“이곳 저곳 니가 경험해보고 가봐… 가다가 니가 결정한 다리 끝으로 가는 거야…”라고 조언을 해줄 까요?
물론 잘못된 다리로 갔다가 인생의 경험을 쌓고 다시 제대로 된 다리고 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제 아이들이 기왕이면 처음부터 제대로 된 다리로 가서 인생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하기에… 전 어린 제 아이들에게 종교가 아닌 예수님의 사랑을 그리고 섬김을 가르치려고 노력합니다…트레이서님과 다른분들..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들은 하나님이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기에 어린 자녀에게 신앙을 가르치는 부모가 이상하게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광신적으로 아이들에게 믿음을 강요하는 (회사여서 동영상은 못봤는데) 것은 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댓글을 읽다가 두서 없이 적어봤습니다… 트레이서님 그리고 다른분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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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198.***.38.59 2010-09-2917:35:15
진심이 담긴 말씀 감사히 들었습니다.
저역시 부모로서 사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자 하는 그 마음을 이해합니다.끊어진 다리의 예가 적합하지 않은 이유는 종교적 신앙은 각 개인들이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이고, 사람들마다 주관적인 결정을 내리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님께서는 만일 자식이 나와는 다른 종교를 가지겠다고 하고 그것을 독실하게 믿는다고 하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님의 예에 들어보면 님에게는 끊어진 다리로 보이는 것이 자식에게는 유일하게 올바른 다리로 보여지고 있는 경우이지요. 님이 믿고 계신 종교가 유일한 진리라는 것이 객관적으로 전세계 모든 사람에게 자명한 것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만, 종교의 문제는 자명하게도 그렇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어린아이에게는 여러가지 종교와 무종교를 소개하고 충분히 판단할 때가 되었을 때 스스로 판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고 교회도 데려가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우리 종교와 반대되는 데에 대한 지식을 차단하고 억누르는 세뇌 행위를 자제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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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옷까라 68.***.247.144 2010-10-0322:31:15
지라알들하군 시브랄넘들.
내것이 소중하면
네것두 소중하구
너것이 조옷같으면 내것두 조옷같은것이다.
종교와 정치란 지라알 발과앙 질을해두
답이없는것이다.신 >우주 <나.
니이체도 있구 아인슈타인두 존재했던것이다
너만 존재한다고해서 세상은 발전을하는것이 아니다.
아니막말루 니체나 아이슈타이만 존재한다고해서
세상이 발전해왔던것은 더욱더 아니다.
너가 있구 내가 있구 종교가있구
조옷들이 있어서 혁신을 이룬것이다
시브랄넘들..어차피 인간의 뇌란 쇠뇌를 당하게돼있어.
너들도 시브랄넘들아…중독이란 뇌의 작업을 당했지않느냐 ?
너들이나 잘해랏.
조옷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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