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켈리 산타 클라라 25년 전에 살다가, 동부로 왔는데, 그때 실리컨벨리가 그리워 가끔 가보면..
샌프란을 비롯, 북가주가 엄청 낡았다는 느낌, 길도 더럽고.. 샌프란시스코 fisherman’s wharf.. 그때는 멋지고 낭만이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 맥시칸 노점상… 아 옛날이여..
캘리 13년 살다가 동부로 이사갔는데, 가끔 그리워서 10년만에 가봤더니, 환경은 더 사막화 되고, 그 파랗던 하늘은 뿌옇고, 프리웨이는 다 썩어가고, 그렇게 멋져보이던 OC 집들과 거리가 낡고 후져보임에 놀람, 그리웠던 곳이 이렇게 변했을 줄이야 …
내 기억 속 그 캘리는 이제 없구나 싶더라. 예전의 그 낭만적인 곳이 더이상 아니었음에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