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로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 #388061
    베티 24.***.120.83 6959

    내년 1월 중순이후에 뉴저지로 이사하게 됩니다.
    장기출장이며 여행으로 뉴욕/뉴저지 등이 그다지 낮선 곳은 아닌데

    한국에서 미국 건너올때 보다도 더 조심스러운 마음이 드는데..
    미국에 처음와서 정착한 곳
    이곳 캘리포니아를 떠나지 않으려고 애를 많이 써 보았는데
    회사일로 이사를 가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이곳에서 지낸 사람들과 기후 등등..
    정이 너무 많이 들어서인지..
    떠나는 것이 아쉬운 마음이 무척 많이 드네요…

    제가 눈길운전을 한번도 해 본적이 없는 것도 좀 걱정이고..
    길눈이 어두운 편인데..
    다들 뉴저지에선 길이 복잡해서 길을 잃은 적이 많다고들 하시고.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처럼,금새 정이 들고 친해질 수 있을지..

    뉴저지 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 조회해봐도..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제가 기쁜 마음으로 갈 수 있도록
    뉴저지/뉴욕지역에 대해서 좋은 것을 많이 소개해 주시고..
    특히 캘리포니아에서 뉴저지로 이사하신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기왕 이사하기로 결정했으니.긍정적이로 좋은 말씀이면 좋겠네요)

    제가 섬길 좋은교회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 송준헌 67.***.123.210

      뉴저지로 오시게 되었다니 반갑습니다. 이곳은 기후나 여러가지면으로 한국과 비슷한 곳이라 적응하시는데 별 어려움이 없으실 것입니다. 교회 추천을 부탁하신다고 하셨느데 저희 열린문교회를 추천드립니다. Bergen County의 Midland Park에 위치하고 있으며 50명정도가 예배드리는 가족과 같은 교회 입니다. Email로 저희 전도지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 bestway 68.***.153.221

      뉴욕,뉴저지에 관한 정보라면 http://www.ksany.com에 많습니다.

    • 뉴욕인걸 207.***.208.114

      베스트웨이님 양쪽에 서로 선전해 주시는라 바쁘시네요 ^^ 유명한 두싸이트인데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http://www.missyusa.com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베티 24.***.120.83

      송준헌님~ 오래만에 뵈니 참 반갑습니다. ^^

      ‘BESTWAY’님 ‘뉴욕인걸’님 답변 감사합니다.
      얼마전부터 크샤니도 조회해 보긴하고..craigslist도 가보고 했는데
      자료가 많긴한것 같으면서도 감이 잘 잡히지 않더이다.
      지명도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무슨 내용인지는 알것도 같으면서도
      정확히 와 닿지 않네요. 하루하루 부딪히면서 알아가야 겠지요?
      무엇보다도 이곳에 있는 오핸 친구들을 같이 데려갈수도 없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ㄱㄷ 부탁드립니다.

    • 베티 24.***.120.83

      혹시 에디슨(EDISON)은 어떤지요?
      회사는 Fort Lee보다는 아래 & 에디슨보다 위쪽에 있는데,
      준비하는 일이 있어서 1주일에 한번이상을 NY으로 나가야 할텐데.
      에디슨과 거의 1시간씩이나 떨어져 있네요.

      FORTLEE와 EDISON중간을 뚝 짤라서 그 중간지점에 있는게 좋을까요?
      Newark쪽은 좀 위험하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럼 어디가 좋을지?

      에궁. 암튼 ..불꺼놓고 단무지 썰고 있는 느낌입니다^^;;

    • 에디슨 216.***.70.30

      제가 에디슨 삽니다. 살기 무난합니다. 교통 편하고 뉴욕다니기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제 와이프가 뉴욕으로 학교를 다니는데, 자기는 할만하다고 하더군요. 참, 기차통학합니다. Edison, New Brunswick, Metuchen, East Brunswick, Highland Park등에 걸쳐서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근처에 Rutgers Univ (State Univ of NJ)에 한인 2세, 유학생들도 꽤 됩니다. 제 생각엔 여기 아님 차라리 Fort Lee, Palisades Park등 북쪽으로 가시는 게 살기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중간에는 마땅한 곳이 별로라…

    • 그냥 67.***.109.220

      전 뉴저지에 살다가 캘리로 왔는데 거기서 교통사고를 당해서리 운전할때 항상 조심하라고 당부하고 싶네요. 80번고속도로에 비만 오면 대형사고 나는 모습을 본지라 누가 거기가면 항상이말을 한답니다.^^ GPS가 있는 차가 있음 초행길도 길을 잃지않겠지만 캘리랑 틀려서 초행길에 길찾기가 여간 어렵지않더라구요.

    • 베티 63.***.79.28

      에디슨님 & 그냥님, 감사합니다~

      미국이라는 곳이 참 희한해서 도로하나 건너면
      우범지역인데 그 반대쪽은 제일 안전한 곳.. 뭐 그런곳들도 있어서
      (예를들면 EAST Palo Alto는 이지역에서 경찰도 잘 안들어간다는 지역인데
      고속도로 하나 건너로 West Palo Alto는 부의 상징이다 싶을 정도로 안전하고..)
      미국 건너올때, 인테넛으로 집 알아보고 국제전화로 가계약하고
      태평양 건너왔던 그 때가 생각나면서 같은
      미국 내에서 움직이면서 조심스러운 마음이 드는것이 비교되네요.

      제가 길을 잘 잃어버리는데. 그럴때 마다 느긋한 마음으로
      ” U턴을 두려워하지 말자” 였는데,
      뉴저지에는 u턴하는 곳이 찾아보기 힘들다고들 하셔서.. 끙 ^^;;

      한국에서 생활한지 5년이 넘어버리니..
      동부쪽이 한국기후와 같다고들 하시는데 그 단어는 생각이 나는데,
      그 감각을 잃어 버렸는지..
      뉴욕에 겨울에 여행갔다가 책에 나오는 “살을 에는 추위”가
      무엇인지 실감했던 기억만이 생생하게 나네요.

      이곳 캘리포니아에서는 한국에서 입던 버버리 자켓을 입고 나갔다가
      시선 집중될 정도로..그렇게 지나가는 겨울이었는데.
      이젠 월동준비를 잘해야 겠어요.

      자상하신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내년말에는 한국으로 들어갈 계획인데..
      1년여 남짓 남았지만, 짧은 기간에 열심히 적응하고 그리고
      ‘뉴욕/뉴저지 좌충우돌 적응기’ 한번 올릴께요.^^

    • handler 216.***.191.131

      환영합니다. 에디슨 바로 윗쪽에 사는데 비교적 안전하고 생활 환경도 편리하네요… 에디슨에는 한인들이 많이 있고요. 기후는 저도 첨엔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하지만 한번만 겨울 지내보면 한국하고 거의 똑같으니 몸이 알아서 금방 적응이 됩니다. 길도 넘 걱정마세요. 캘리보다 복잡하다는거지 다 사람사는 곳인걸요.

    • 에디슨 68.***.217.102

      참, 하나더 말씀드리면, 출퇴근 방향도 고려하셔야 고생을 덜 할겁니다. 아침에 뉴욕방향 도로는 장난이 아니고, 반대로 퇴근시간 뉴욕에서 나오는 방향의 도로는 거의 서울을 방불케 합니다.

    • 베티 63.***.79.28

      뜨아..맨하탄이랑 1시간여 떨어진 에디슨에서도 출퇴근 방향에 많은 영향이 있을줄 몰랐습니다. ^^ 생생한 경험에서 나오신 자상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 Kevin 146.***.112.225

      뉴저지 관련 정보는 http://www.njfirst.org 가 정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참고해 보세요.

    • 베티 63.***.79.254

      감사합니다. 몰랐던 싸이트네요.. 하긴 헤이코리아에서 운영하는 크샤니(ksany)는 각 소모임별도 나누어져 있는 건 좋은데.. 저한테는 너무 복잡해서..
      마치 바닷물을 포크로 떠먹는 기분?! 이였거든요.ㅎㅎ.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 베티 63.***.79.254

      장고의 고민과 현장조사. 기타 등등.. 끝에..
      뉴저지로 이주하지 않고 회사를 변경해서 산호세 지역에 남기로 했습니다.
      답변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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