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성비율 1:9 ?

  • #408924
    뉴욕싱글맨 211.***.54.150 8882

    뉴욕에 살고 있는 싱글 직딩입니다.

    밑에 보니까 뉴욕 한인 성비율 1:9 라고 하는데 도데체 괜찮은 처자들은 어디가면 만날 수 있는 것인가요? 제 주변에는 30대 싱글남들 밖에 안보이던데요. –;;

    지금 생각으론 교회가서 작업할까 생각 중인데 뉴욕뉴저지 근처에 성비율이 1:9 인 교회가 있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여자분들 직업으론 간호사가 미국에선 좋은 것 같은데 어디가면 간호사분들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을까요? 병원말고..–;;

    • A 69.***.234.113

      제가 아는 간호사분들은 다들 교회를 나가시던데요.. 저는 교회안나갑니다만은..

    • 교회녀 69.***.26.219

      뉴욕에 웬만한 교회 가보십시오….그곳은 비율이 더 심합니다….저야말로 놀랍네요..그비율을 못느끼신다니…흠..이런거 여기다가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으나…인2나 초대교회 맨하튼 가보시면 많은 간호사분들과 처자들을 만날 수 있으실겁니다….초대교회 성비율은….1:9보다 훨씬 높답니다….단지 여자분들 만나기위해 교회가신다는게 그렇지만 그걸 계기로 하나님안에서 인연을 만나는 것도 좋을 듯해서…몰매맞을지도 모르지만 올려봅니다..

    • 한걸음 75.***.98.12

      제가 간호사 친구들이 좀 있는데 본인의 스팩을 대강 말씀해 주시면서 주변 싱글남들하고 단체 미팅한번 주선하시면 어떨까요 저를 포함해서….ㅋㅋㅋ. 정말 제가 봐도 아까운 처자들 넘 많습니다.

    • AGEHA 68.***.125.136

      한걸음님 단체미팅하실때 저도 좀 부탁드려요 ^.^

    • 아리송 24.***.217.98

      와 뉴욕은 멋지다… 이참에 이넘의 베이를 벗어나서 뉴저지쪽으로 회사를 옮겨야하는건가 진지하게 생각중…. 베이는 좀 삶이 건조하거던요….

    • 뉴욕싱글맨 211.***.54.150

      뉴욕 맨하탄 바닥이 워낙 좁아서 일하는 분야가 비슷하면 한명 건너면 아는 사이입니다. 관건은 분야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 같네요. 흠..단체 미팅은 좀 그렇고 암튼 교회를 나가야겠네요. 제 스펙은 신체 건강하고 대한민국에서 교육받고 자란 맨하탄에서 일하는 직딩입니다. 끝. ^^

    • B 24.***.134.65

      뉴욕에 간호사들 꽤 많아요. 단지 교회에 나가지 않으면 인맥이 안 생기기때문에 그냥 저냥 있는 처자들 많습니다. 맨하탄 모임하면 재미있겠네요. 뉴욕의 성비율 심히 불균형이죠.

    • terra 70.***.199.177

      저도 맨하탄 살지만 한번도 교회는 안가봤습니다..
      종교적으로도 제게 맞는건 아니기도하고..
      맨하탄 바닥 좁지요..같은 분야가 아니더라도^^
      이젠 너무 나이도 많아 남자를 만나야 겠다는 생각보다는 사람을 만나며 산다는게 중요한것 같아서여..
      이곳 생활이 단순하면서 참 바쁘잔아여.. (나만 그런건 아니죠?)

    • 아리송 12.***.63.131

      미국에서 일반적인 미국 기업을 다니면서 한국 사람을 만난다는거 정말 힘들죠. 뭐 이성으로써가 아니라 비슷한 연령때의 한국 사람을 만난다는거 자체가 힘들거 같아요. 이따금 퇴근길에 함께 술한잔 나눌 친구가 그리울때가 좀 슬프더라구요.

    • AGEHA 63.***.130.226

      맞아요 그래서 저도 가끔은 나 여자필요없어 남자친구 소개시켜줘.. 하기도 합니다 -_-

    • 아리송 12.***.63.131

      다른건 별로 안아쉬운데 그냥 그런 사소한것들이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켈리에선 항상 운전하구 다녀야하니까 술한잔하는것도 마음이 편하지 않구….

    • 이제겨우 128.***.28.1

      도대체 어디 숨어있길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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