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느끼지만 사람들 진짜 못됐다. 특히 여기서 기생하며 하나라도 까내려고 하는 사람들 보면 참.. 이래서 미국내 한국인들의 입지가 고만고만 함을 유지하는거를 알수 있을듯.
아니 무슨 원글을 보니, 한국에서 경력 쌓으시고 나름 현지 취업 싸이트 비교해 보시며 정보 공유를 알려달라는건데, 말 남 까내는 글들 적으면 오늘 하루가 개운하고 일주일동안 내 일이 잘 될거 같은가?? 앵간이 합시다. 다들 친구 없고 외로워서 삐뚫어진건 알겠는데 서로서로 그냥 좋게 살아야지..
서론이 길었다만, 원글님 글에서 틀린부분이 택스! 이건 윗글에 몇분들이 제대로 잡아주셨구요. 페더럴과 스테이트만 딱 내지 않고 나머지 덕지덕지 붙습니다. 소셜, nyc disability, 메디컬 (보통 회사에서 대부분 커버를 하지만, employee도 소수의 퍼센테지를 커버하는게 통상입니다), 다른 이름모를 텍스 조금에 별개로 한 36%내실 것이고, 401k지출은 별개입니다.
알아보신대로, 3만에서 4만으로 보통시작을 하는데,,이 또한 냉정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본인 실력 (포트폴리오!!) 과 학벌 (미국 내 어디서 졸업을 하였는지) 따집니다. 또한, 뉴욕에는 디자이너,, 넘쳐납니다. 뉴욕엔 그만큼 high demand이기 때문이지요. 경력자가 6~7만 받는 것은 제 기준에 당연하다 생각됩니다. 시니어급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급으로 가려면 훨씬 더 받아야 하지만, 6,7만은 정말 잘 나가는 주니어급 디자이너 연봉입니다. 그래픽이 워낙 재능있는 친구들이 많이, 다소 인더스트리 average 연봉이 낮은 편이 현실이긴 합니다.
5년차 경력에 한국에서 바로 오시는것이라면 6~8만정도로 도전해보시는게 제일 이상적이라 생각되며,, 뉴욕에는 사람도 많지만, 리딩 기업들도 많고, 들어보지도 못한 스타트업이지만 펀딩 빵빵하게 받아 크리에이티브하고 proactive한 인재를 항상 찾기는 하죠. 마지막으로 뉴욕에서 6~8만 찍으실수 있으시다면, potential 인거입니다. 저 금액 자체는 많은게 아니고, 싱글이 아니시라면 더 올라가셔야 합니다. 하지만, 미드레벨, 시니어급으로 인정받고 회사에서 경력을 쌓으실수 있다면, 더 올라가실수 있으실 것이고, 현실에서 살아남은 디자이너들,, 링크드인만 봐도 다 뉴욕이라는 큰 서클안에서 돌고 돕니다. 구직시 시간과 포폴준비에 항상 애를 먹겠지만,, 아무쪼록 건투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