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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나는 나를 잘 알고 있는 듯하다.난 언제나 게으름을 숭상했다.
예나 지금이나 놀고 먹기를 꿈꾸어 왔었다.근데 막상 돌아다보면 사실상 놀고 먹고 있었다는 말이 맞는 말인거 같은데
왜 항상 놀고 먹지 못했다고 생각하는걸까?
그건 아마 먹지 못해서가 아니라
놀지 못해서일거 같다. 내가 꿈꾸는 거 만큼 크게 놀지 못한게 항상 아쉬운 것이렷다.생각해보니
마지막 복권을 산지도
10년이 넘은듯 기억도 안난다.앞으로는 더 크게 놀고 먹기 위해서
주유소를 들를때마다
복권을 더 자주 사야겠다.오늘의 사색 – 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