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의 대화 (하나님 말씀 들어 있음)

  • #101149
    구 메인프레임 가이 192.***.240.225 2527

    오늘 이른 아침 어느 교회의 새벽기도가 끝나고 화장실앞에서 두 노부부께서 나눈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여기서 잠깐! 어느 분이 제가 쓴 글들이 카피라고 하셨는데 한번도 카피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것도 실제로 오늘 일어난 일이지요.

    영감님: 여보 화장실 갔다오구려.
    할머님: (주위의 사람들을 의식하셨는지) 아유! 괜찮다 그랬잖아요.
    영감님: 나중에 차안에서 발동동 굴리지 말고 화장실 있을 때 빨리 가세요.
    할머님: 아 그러는 당신이나 빨리 볼일 한번 보세요. 내가 기다려줄테니.

    어쨌든 그 분들이 나이드신 분들의 공통적으로 힘들어하시는 요실금(오줌을 잘 참지못하고 가끔씩 싸게 되는 증상)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애인이나 혹은 남편/아내가 오줌을 싼다해도 좀 대놓고 걱정해주기는 뭐 할겁니다. 받아들일수도 있겠지만 숨길수도 있고 또 비정상이라 생각해 빨리 스스로 어떻게 해보려고 병원에 가거나 그렇게 하겠지요.

    상대에게 말하기 조차 꺼려지는 오줌싼다는 것 … 그것이 그 노인분들의 진짜 문제인데 서로를 생각하고 걱정해주는 두 분의 대화가 가슴을 좀 짜하게 만들었습니다. 마누라쟁이한테 야 우리도 저렇게 하자는 식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이걸로 뭘 설명할려는 것은 딱히 아닌데요, 진실이라는 거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저도 옛날엔 이 싸이트에서 가끔씩 보는 그런 비범한 지식의 소유자들처럼 행동해보기도 했었고 책도 공돌이치곤 꽤나 읽었다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그것들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은 압니다. 지금 제가 말하는 진실의 정의가 애매해지는 데요, 그냥 사전적 의미보단 여러분이 이글을 읽고 느끼는 그것입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오늘 아침 새벽 교회 화장실앞에서 나누던 노부부의 대화같은 것이랄까요. 나의 진짜 이야기가 진실이겠지요.

    아래에 많은 사람들이 참으로 열정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들 열심히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 저에게는 진실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런 대화나 내용들이 틀렸다는 뜻은 절대 절대 아닙니다.

    그 노부부도 얼마 안있으면 이세상을 떠나시겠지요. 그 서로를 아껴주는 애틋한 마음도 아무도 기억못하는 하나의 편린으로 사라져 버릴 것이고 여기 열정적으로 토론하는 우리 모두 가겠지요.

    디지털시대이니 우리의 토론이 얼마간은 저장되겠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 입장에서 보면 There’s gonna be nothing … 하나님은 우리를 심판하지 않고 참는 이유가 우리가 이슬처럼 잠시밖에 못있는 존재라서 참는 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악인이 망하는 것을 절대로 기뻐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어떤이는 거짓말하고, 어떤이는 남이 잘되는 걸 참을수가 없어 계속 험담해서 망하게 하고 혹은 가슴을 찟어놓고, 어떤 이는 남이 뻔히 평생을 괴로워 할만한 일을 단 몇분 생각으로 해버리고는 나도 많이 생각해봤다고 하고, 어떤 각종 음란한 생각 혹은 실제 행위로 머리속의 한부분이 늘 잠식되어 잠시도 비정상적인 섹스에 대한 생각을 이길수가 없고, 어떤 이는 인생살며 단 한번도 (말그대로) 자기보다 약한 자를 진심으로 받아들여준 적이 없고, 어떤 이는 병원가서 살인(낙태)을 하고도 다음날 뻔뻔하게 얼굴을 들고 착한이로 살아가지요.

    문제는 그 사람들이 다 자기는 의롭다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위에 써놓은 빙산의 일각은 당연히 저도 포함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그런 모든 것들과 또 그렇게 밖에 할수없는 우리의 죄성(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생긴 원죄) 때문에 십자가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받아주시고 용서해줄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것을 성령님이 가르쳐주었기 때문에 이 말을 전하려고 애씁니다. 오해하지 마실것을 저가 여러분보다 나은 것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 입발린 소리같지만 진짜 이것을 깨달은 자입니다.

    예수믿으면 죄지어도 다 ~~ 용서해주냐 하시는 분은 이 천지를 지으신 어마어마한 하나님이 초라한 나무 작대기에서 말라 죽으시며 우리를 대신하신 그 공평과 사랑을 모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만이 아니고 공평이라 했습니다. 이 말이 이해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모든 형식과 눈에 보이는 것을 떠나 십자가의 예수님을 조용히 부르시는 분들의 모습을 소망합니다. 아멘(하나님 저의 기도가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는 뜻입니다)

    • Arch 121.***.165.188

      저도 연약하기에, 또 죄인이기에… 감사합니다…

    • 리키 67.***.186.35

      구 메인프레임 가이님/
      님이 올리신 예전 글을 읽다가 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설교라는 제목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글에서 님께서는 “저는 다락방 신자는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다락방 전도협회(류광수 목사님)와 기쁜 소식 선교회(박옥수 목사님)는 우리나라에 교계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생각하신는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나요? 아님, 님이 올리신 동영상 설교를 들으시고 그렇게 생각하게 되신 건가요? 말씀해 주실 수 있으면 듣고 싶네요.

    • 구 메인프레임 가이 69.***.129.176

      저는 사람들이 가진 다양한 생각들이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꽃밭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치 여러 다양한 색깔의 꽃들로 이루어진 그런 것 말입니다. 세상에 모든 꽃이 빨간 장미꽃만 있다면 무서울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이 만드신 다양성은 참으로 신기합니다. 이것은 저와 아내사이에도 큰 깨달음이었고 말씀을 전하면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내면세계란 참 희한하고 아름다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 교파는 건강한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모든 다양성 속에서도 구원의 길은 오직 한가지, 하나님이 직접 오신 예수님이며 그 예수님을 나의 교만(아버지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내려놓고(회개) 구할때 하나님의 영(성령)이 만나게 해주시는 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너무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99.99999999 %의 중요한 것이고, 나머지 모든 것은 0.00000001%라고 생각합니다. 0.00000001%속에는 수많은 종류의 행위들이 들어있는 것같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 그 수많은 것들을 99.99999999%와 동일한 선상에 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방법론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구원의 길을 못찾게 만드는 것입니다.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 것이 아닐수 없습니다. 저는 주로 불신자만 만나고 다니지만 간혹 믿다가 완전히 실족한 사람도 만나게 됩니다.

      수십년 교회다니다가 그만 둔 사람들인데요, 놀라운 건 그 분들이 교만을 내려놓고 한번도 회개치않았고, 또 “혼자 계실때” 단 한번도 십자가의 예수님을 구한 적이 없고, 성경을 단 한번도 읽은 적이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보다 더 놀라운 건 그 분들에게 그 99.9999999%에 대한 것을 이야기 해준 사람이 수십년간 거의 없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런 말을 하면 어떤 이는 얘기해줘도 못알아 들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 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수십년을 비빔밥을 먹어도 깨소금이 들어있는 지, 혹은 그것이 무슨 맛인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복음이 마치 비빔밥에 깨소금마냥 보일듯 말듯 있기 때문이지요.

      예수님은 생명이었습니다. 성경에 써진 말 그대로 였습니다. 믿든 안믿든 예수님을 들으면 전하는 말때문이 아니라 그 영혼이 반응하고 그 인생이 회복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수많은 증거들(제 자신이 감당키에 혹은 나누기에 너무 평범치 못한 내 눈앞에서 일어난 것들)을 보며 예수님의 생명이 천지를 만드신 그것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생명을 가로막는 혹은 헷갈리게 해서 사람들에게 전해지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들이 바로 이단이라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늘 들어오던 한국의 이단리스트 중 다음의 교단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교단이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가면 죽는 그런 곳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진정한 복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깨소금이 아닌 아주 순도높은 방법으로 말입니다.

      1. 다락방 전도협회 (www.darak.net)
      2. 기쁜소식 선교회 (www.goodnews.or.kr/kr/)
      3. 말씀보존학회 (www.biblemaster.co.kr)

      그러나 그들을 몇 장의 종이로 된 글로 이단이라고 굴레쒸우는 것을 보고 저는 그들이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거룩한 얼굴을 하고 복음을 가로막는 것이지요.

      진정 싸워야 할 이단들은 구원자 예수님을 옆으로 밀어놓아 사람들이 예수님께 간구하는 것을 굉장히 어렵게 만든 천주교, 그 자리를 인간이 차지하고 앉아있는 통일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일개 천사라고 말해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희석해 버린 여호와의 증인 이런 것들이지요.

      성령을 통해 거듭남과 그 목적인 구원자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는 것에 대해서는 다른 방식의 해석이 있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이단이라 불리우는 (그러나 진정한 복음을 전하는) 분들이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 라고 묻는 것은 이단의 꾀임이 아니고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기초질문입니다.

      예수님도 거듭나지 않고는 하나님의 나라를 절대로 볼수 없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너무 중요한 질문을 가지고 이단의 꾀임이라고 전하는 사람들이 너무 불쌍할 뿐입니다. 그 분들이 마귀라는 것이 아니고 분별을 못하기 때문이지요.

      한가지 사족은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구원을 받고도 인식치 못하고 불안해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만났던 한 분은 근 10년 정도 힘든 인생역정때문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지 못했고 교회를 떠나있었지만 만나서 얘기하던 도중 이 분 마음에 예수님이 자기를 구원했다는 것을 진짜로 믿고 오래전부터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한분은 교회를 17년째 다니는 카이저 병원 의사였는데 나에게 솔직히 하소연을 하더군요. 이순신 장군은 믿지만 예수님은 마음에 믿지 않는다고. 이 두 경우는 너무나 흔한 경우이지요 그리고 성경에 성령이 아니고서는 주(예수)를 그리스도(구원자)라 시인할수 없다고 분명히 나와있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애써 외면할 필요도 없고 예수님을 안믿으면 믿음을 주시는 하나님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되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못하게 사단은 너는 괜찮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지요. 구해서 얻으면 될것을 … 사람은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의 말로는 절대로 사람이 살아날 수 없고 오직 생명되신 예수님을 통해서만 참된 의미의 할렐루야가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적 축복이 임하시기를 소원합니다.

      내가 슬프게 만들지 않은 의인의 마음을 너희가 거짓말로 슬프게 하였으며 악인에게 생명을 약속함으로써 악인의 손에 힘을 돋우어 그로 그의 악한 길에서 돌아서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 (에스겔 13:22 KJV)

    • 조오빠오빠 74.***.219.43

      그런데..
      지난번 올려준 동영상속의
      목사 자녀들은 공부나 잘합니까 ?

      에그..

      환률도 많이 올랐든데..

      글구 한국도 많이 불경기라든데.

      헌금도 많이 줄었구..

      암튼..

      안부나 전해주시요..

      아..

      참고로..

      난 하는일들이..
      목사님..박사님 의사님들..

      그양반들 데리고 조은 사업합니다.

      그목사님 필요하신거 있음 제 이메일루 연락하시라구 요 ~

      암튼..

      전 그분들이 참좋아요..왜냐구요 ?

      단순하자나요..~!!!

    • Dreamin 96.***.192.94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99.99999999 %의 중요한 것이고, 나머지 모든 것은 0.00000001%라고 생각합니다. 0.00000001%속에는 수많은 종류의 행위들이 들어있는 것같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 그 수많은 것들을 99.99999999%와 동일한 선상에 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의 목회/목양/축도/기도, 전도사님의 전도, 주일학교 교사의 가르침 등이 아주 작은 부분에 속하는 것이란 말씀인지요?

      아니면 이러한 은사를 받은 분들의 행위는 예수님이 단지 이분들의 몸을 통하여 하시고자하는 일들의 표현입니까?

    • tracer 68.***.105.176

      본인이 믿으시는 방법이 확실한 구원의 길이고 이단이라고 부르시는 천주교 통일교 여호와의 증인이 잘못된 방법이라는 확신을 어떻게 하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말로 설명하지 못하는 방법이라고 하신 그런 방법으로 아시는 것인가요? 만일 독실한 천주교 신자가 말로 설명하지 못하는 성령의 임하심으로 천주교가 옳다고 믿는다고 말한다면 님의 믿음은 어떻게 다른걸까요?

      단 한 번도 본인의 믿음이 다른 교단, 나아가 다른 종교에 비해 올바르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생각해 보지 않으셨나요? (며칠전에 제가 다른 종교에 대한 질문에 아직 답을 못 들었습니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69.***.129.176

      궁극의 목적과 그곳으로 향하는 길은 비교할 것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목회가 없이 어떻게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될 기회가 오겠으며 전하지 않는데 어떻게 예수님을 알겠습니까?

      부산에서 서울을 가기위해 대합실에 모였으면 가야합니다. 비행기를 타야하나 기차를 타야하나? 표는 인터넷으로 끊어야 하나 직접 역에서 사야하나? 예약을 해야 하나 안하나? 이런 것들은 “시간이 된다면” 논의하면 될것입니다.

      하지만 비행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기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서로가 틀리다고 싸우는데 그런 것들로 인해 궁극의 목표인 서울로 가야한 다는 것을 일행에게 정확히 말해주지 않고 또 그런것들을 논의하다 역에서 굶어죽거나 지쳐서 집으로 돌아가 버리는 것, 그것이 바로 extremely 큰일입니다.

      영혼이 갈한 사람은 생명을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그 사람에게 사람은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나중에 가르쳐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기 시작하면 스스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건 예수님의 생명이 전해지는 가하는 것입니다.

      저는 간혹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해봅니다. 제가 섬겼던 거듭났던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그 분은 젊은 나이에 대만에 선교사로 나가서 청춘을 바쳤던 분입니다. 그 분이 7년째 선교하다가 한번은 식당에서 중국말로 된 액자를 읽게 되었다 합니다. 사람이 이렇게 저렇게 살고 … 여러 성경의 구절들이 나열되어 있어 기뻐하며 끝까지 읽었는데 맨 끝에 어떤 불경이 출처라는 것이었답니다.

      이 목사님은 거기에서 자신이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행위를 가르치고 생명을 전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고는 그 이후 오직 예수만을 전하게 됐다고 간증했습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저 목사님의 선교사로서의 삶 그 행위는 의심의 여지없이 대단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과 생명과는 별개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배고픈 아기에게는 젖을 주어야 합니다. 아무리 딸랑이를 흔들어 봤자, 아무리 좋은 옷을 입혀봤자 영혼의 갈급함은 그치지 않습니다. 갈급한 영혼에게는 생명의 젖을 주어야 합니다. 그 생명의 젖은 바로 예수님이고 그 분을 만나게 해주는 것은 교만을 내려놓고 찾는 자를 인도하시는 성령입니다. 저는 그것을 이야기 한것이었습니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69.***.129.176

      트레이서님, 님에게 이미 답을 했답니다 – 그것도 몇번이나.

      원하시는 증거를 하나님이 주신 후에 님이 그것을 검토해보겠다는 것이 바로 창조주를 업신여기는 것이지요. 님의 그 지식이 님의 눈을 가릴수 있습니다. 님은 언제라도 발을 뺄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기절시켜 끌고 가는 그런 분이 아닙니다. 우리의 생각과 의지를 귀하게 생각하지요.

      나는 객관적인 증거 혹은 내가 Convince될 어떤 것을 찾는다면 그런것은 단언코 없습니다. 님이 교만을 내려놓고 하나님앞에 구하기 전에는 말입니다.

      저는 인간적으로도 이것이 늘 의문입니다. 님뿐만 아니라 비슷한 분들을 보면서 … 그것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 tracer 68.***.105.176

      구메인프레임가이님/
      님과의 대화는 정말 어렵네요. 보편타당한 대화가 조금도 이루어지지 않으니 저도 맥이 빠져서 더이상은 못하겠네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제 구 메인프레임가이님에게는 더이상 질문하지 않겠습니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69.***.129.176

      과거 싱가폴에 출장갔다가 저의 동료중 하나가 천주교에 다니지만 예수님을 만난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녀와 깊은 대화를 장시간 나누었지요. 서로에게 임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는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제가 만난 사람중 그 유일했습니다.

      제가 말하는 건 천주교가 예수님을 옮겨놓아서 일반인들이 만나기가 굉장히 어렵게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저와 함께 성경공부를 하시는 성당다니는 분들에게 한번도 교회와라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어째보면 교회와서 예수님을 못만날 확률도 크지요.

      그러나 분명히 말하는 건 예수님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바로 그 분이 구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위에 적어놓은 몇 교단은 복음을 정확히 말하고 있었습니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69.***.129.176

      잘려고 자리에 누웠다고 문득 트레이서님께서 하나님이 주신 그 정확할려고 노력하는 성격처럼 그 나름의 방법대로 하나님을 찾으려고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얼른 위에 써놓았던 Axioms이 어떻고 저떻다는 저의 질문을 지웠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증거를 받으시는 분이 아니시지요. 사람은 전하고 증거하는 이는 하나님의 영인데 말입니다. 증거를 듣고 하나님의 영이 그 마음을 돌이켜 주시는 것인데 말입니다.

      트레이서님, 질문안하셔도 하셔도 관계없습니다. 어차피 저는 제가 확실히 아는 것밖에 대답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님이 분명 “하나님 말씀이 들어있음”이라는 제목을 보고 지나서 들어왔다는 것은 바로 님 나름의 방법으로 그분을 만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있다면 나에게 성경을 왜 읽는지 설명해 달라고 했던 참 교만한 기도에도 대답하시던 하나님이 정확한 방법으로 찾으려는 그대에게도 응답하시기를 소원합니다.

    • 조오빠오빠 74.***.219.43

      메인프레임님~!

      그럼 도대체 나의 성령님은 어디루 간거냐구요 ?

      저의 질문에 대꾸할 값어치도 없나보나요 ??

      무슨 전도가..

      막말루다가..요즘같은세상..인터넷 주욱 치면..좔좔좔…봄날에 시냇물흐르듯
      종교에관한 말씀 정보들이 주욱 나오든데. 암튼..지독하시네..존경스럽네.ㅎ

      그런데 .

      싱가폴에는 웬일루 가셧나요 ?
      그기좋든데..

      싱가폴 타일랜드..필리핀..ㅎ
      물가두 싸구..
      놀기두 좋구..

      지금은 모르겠네.. 제가 아마도 18년전엔가 . 연애질하루 갔던기억이.

      좋드만

      님두 혹시 그때.,.연애질하루.. ?

      뭐.아님말구..

      중보기도좀 해주시요..

      나의 불쌍한 영혼을 위하여..~!

      아..

      내가사는곳은 미국에서 동부지역이니. 동부쪽을 바라보심됍니다.
      괜히 서부루 튀지말구..

    • 구 메인프레임 가이 192.***.240.225

      성령님을 다시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나같은 자의 기도가 얼마나 도움이 되겠습니까마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님께서도 이제 다시 말씀을 집어들고 예수님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한참전 일이지만 진짜 S대 심리학 관련학과를 나온 분과 몇달에 걸쳐 이야기를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 그 만남을 마무리하려고 작정한 날 그 분이 저에게 평소와는 전혀 다른 놀라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집사님, 나를 포기하지 마세요”.

      그때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그 한마디가 나를 강타했었습니다. 그 분 깊숙한 곳에 자신의 의지와, 또한 모든 육체적인 것에 깔려있던 그 분의 영혼이 이야기했다고 지금도 믿고 있습니다. 너무 과한 해석일까요? 평상시의 하나님에 대한 그의 태도와는 완전히 다른 한마디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직장때문에 그 지역을 떠나오고 그 사람과는 아주 간혹 전화통화를 할 수 밖에 없었지만, 하나님의 영은 그 사람을 가만두지 않았습니다. 많은 과정을 거친후 그 똑똑한 사람이, 세상돌아가는 거 너무 잘알던 사람이 지금은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나에게 전화해 어떻게 전해야 하냐고 몇시간씩 대화하곤 하지요.

      님의 중보기도를 원하는 마음은 성령님이 주장치않고는 뱉을수 없는 말입니다. 바로 그 성령님이 님의 인생을 인도하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모든 헷갈리는 것과 미혹하는 것, 나를 배신하는 것들을 떠나 흔들릴수가 없는 진정한 예수님을 만나는 그길로 말입니다.

    • 뱍병장 74.***.97.32

      조X 오X는 좀 빠지 쉬유………………
      그렴 못된쉰데유…….

    • 조오빠 74.***.219.43

      왜 ? 빠져 ?

      내가 놀고싶으니 노는거지.

      암튼 이쉑히들은..,,,,,,,,,,,,,,니가나를 인정해줘야..내가 너를인정해주지.!!

      박병장~!

      제대말년에 한번 박어볼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