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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가 한국에서 혼자 미국을 방문하시는데 미국 입국심사시 까다롭게 할까봐 마음 불편해 하십니다. 영어를 전혀 못하시거든요. 예전에도 혼자 오신 적이 있는데 그때 입국심사하는데에서 답변 못하시니 까다롭게 굴어 2차심사까지 넘어간 안좋은 기억이 있어 더 불안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어머니한테 미리 편지를 적어 보내드려 그걸 입국시 심사관에 보여주면 도움이 될까요? 예를 들면, 입국목적, 거주지 주소, 체류기간 등등.
혹시 저와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조언을 구하겠습니다. 편지에 어떤 내용들을 적었는지.
( 참고로 한국어 통역관을 불러달라고 요청하면 되는 것 알고 있지만 이 방법이 더 간단하고 어머니가 조금이나마 든든한 마음이 드실것 같아 가능하면입국시 편지를 첨부하시도록 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