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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린카드 섹션에 인터뷰 후기 올렸었는데 오늘 승인이 나서 타임라인추가하여 다시 올립니다.
06.2016 PERM 신청
09.2016 PERM 승인
10.2016 140 레귤러, 485 신청
12.2016 핑거프린트, 콤보카드 받음
02.2017 140 프리미엄 전환, 승인
08.2017 485 인포패스 두번, inquiry 한번
09.2017 140 NOID
03.2018 신체검사, supplement j Rfe
05.2018 485 로컬 이관
06.2018 인터뷰 스케쥴
08.14.2018 인터뷰
08.20.2018 승인안녕하세요. 지난주 LA 다운타운에서 3순위 전문직 인터뷰(RD 10.2016) 를 봤습니다. Rfe이 없이 순탄하게 진행되다가 승인되었던 140을 NOID (멀쩡한 회사를 유령회사 취급ㅠㅠ) 를 받는 바람에 인터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도 변호사 선임을 잘 했기때문에 마지막 단계인 인터뷰까지 오게 된것 같습니다. 초반에 다른곳에서 상담받았었는데 전문직으로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했었거든요. 여튼 제임스홍변호사사무실 적극 추천드립니다.
학생비자로 7년 이상, 학원을 5곳을 다녔기때문에 학생기록에 초점을 두어 철두철미하게 준비하여 갔습니다. 통역은 쓰지 않았고, 변호사만 동행했습니다.
3시간을 넘게 기다렸는데 정작 인터뷰는 10분도 안됐던것 같습니다.
먼저 have you ever~ 시리즈의 485 질문 후에 이름, 생일, 입국날짜, 입국비자, 거주지, 부모님 이름을 물었습니다. 그리고 이민관이 정리한 학교 히스토리(이름과 재학기간)를 말하면서 저에게 맞는지를 확인하였고, 제가 학교에서 들은 과목과 마지막으로 다녔던 학교과정이 certificate program 인지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회사 이름, 근무 시작일을 물어보았습니다.
다 좋았는데 이민관이 스피드퀴즈하듯 숨도 안쉬고 질문들을 던져서 저도 이민관 속도에 맞춰 답하느라 정신 없이 답했습니다. 이민관이 요청하지 않아도 변호사가 중간 중간 필요한 서류를 이민관에게 보여 주었고 답변도 거들어줬습니다. 인터뷰시간은 짧았어도 변호사의 도움은 많이 받았습니다.마지막으로 맨위에 체크된 종이를 주면서 서류를 리뷰하고 이상이 없으면 조만간 승인 해준다고 했었는데 오늘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모두들 빠른 승인 기원드리며, 승인받는 그날까지 홧팅하십시요~^^